상상식물원 Imaginary Garden

서울혁신파크 「2016작당시작프로젝트」 공간기반 활성화 프로젝트展   2016_1004 ▶ 2016_1023

홍범_상상식물원_혼합재료_가변크기_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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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일시 / 2016_1022_토요일_04:00pm

참여작가 / 홍범_상상식물원

주관,기획 / 상상팀 지원 / 서울혁신센터 후원 / 서울특별시

관람시간 / 09:00am~07:00pm

서울혁신파크 SEOUL INNOVATION PARK 서울 은평구 통일로 684(녹번동 5-29번지) 28동 옥상 Tel. +82.2.389.7512~3 innovationpark.kr

『상상(相狀)식물원』은 서울혁신파크에서 공모한 '혁신프로그램 공모지원 사업 「2016작당시작프로젝트」 공간기반 활성화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지원하여 선정된 프로젝트이다. 사회혁신을 위한 파크의 공유자원으로서 환경개선 및 기반시설 확보를 통해 공간의 질을 높이고 시민과 혁신가들이 다양한 실험을 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한다는 목적으로 이뤄진 공간 활성화 프로젝트 공모는 과거 우리나라의 보건 혁신의 산실이었던 질병관리본부를 어떻게 혁신가들이 혹은 예술가들이 재해석/재배치/재사용 할 수 있는 것인가에 관한 공모였다고 기획팀은 생각했다. ● 혁신파크 내 공모 공간 투어에서 28동 옥상의 광활함과 황량함이 마음에 들었고 홍범작가가 예전에 아마도에서 보여 줬던 식물설치가 떠올라 이 곳에 대한 작업을 제안하여 함께 진행하게 되었다. 홍범 작가는 자신의 '기억의 잡초' 작업을 이번 기회에 좀 더 확장하는 실험과 함께, 교육 프로그램에서 자신의 그림을 모듈화해서, 창작의 과정을 일반 사람들하고 교류하고 공유하는 실험을 기획팀과 진행할 계획을 갖고 있다.

홍범_상상식물원_혼합재료_가변크기_2016
홍범_상상식물원_혼합재료_가변크기_2016

혁신파크의 청년청과 미래청에 입주해 있는 혁신가들 단체는 물론 은평구 주민들의 새로운 플랫폼이 되고 있는 혁신파크는 그 어느 공간보다 다양한 층의 교류가 활발하게 이뤄지는 공간이기에 옥상의 『상상(相狀)식물원』이라는 공간을 통해 또 어떤 것이 활성화되고 가능하게 될 지 기대해 본다. ● 전시와 전시연계 미술교육프로그램으로 이뤄지는 『상상(相狀)식물원』은 10월4일부터 10월23일까지 혁신파크 내 28동 옥상에서 진행되며 22일 토요일 4시부터 저녁때까지 클로징 초대가 있을 예정이다. ■ 상상팀

홍범_상상식물원_혼합재료_가변크기_2016

잊고 있거나 잊혀진 기억들은 예상치 못한 장소에서 무성히 자라버려 어느덧 한 공간을 가득 메워버리는 잡초와 같은 속성을 갖고 있다고 생각했다. 대체로 그 기억자체에 대해 알 수 없으나, 어느 특정한 공간에서 시간을 담고 있는 기억들은 인식되지 않은 상태에서도, 스스로 다른 이미지들과 기억들과 연결되고, 증식하면서, 하나의 유기체처럼 자라나곤 한다. 이런 가정아래, 공간과 그것을 인식하는 관찰자 사이 어디에 선가 자생하고 있을 알 수없는 기억들을 잡초의 형태로 표현해보고자 한 작업이다.

상상식물원_미술교육프로그램_2016
상상식물원_미술교육프로그램_2016

『상상(相狀)식물원』은 작년 아마도 전시 '목하진행전'에서 진행했던 작업 중의 하나인 '기억의 잡초들'의 연장선상에서 이루어지는 것으로, 규모면에서 많이 키워서 진행한 작업이다. 특수 필름을 이용하여 각도에 따라서 색깔이 다르게 보여지게 한 것은 기억의 여러 가지 단면을 표현 하려한 의도이다. 동시에, 알 수 없는 기억의 여러 가지 형태를 표현하면서, 구체적인 어떤 기억의 사실을 기록하기보다는, 기억의 느낌과, 흐름에 주안점을 두어 기억의 형태화 작업을 진행해 보았다. 그렇게 만들어진 잡초들을 상상식물원이 펼쳐질 실제 전시공간인 옥상에 설치하면서 수많은 기억들의 겹침과, 혼재 그리고 그렇게 군집이 되면서 이루어지는 여러 가지의 기억들의 존재의 방식에 대해서도 생각해보았다. ■ 홍범

Vol.20161023a | 상상식물원 Imaginary Garden 相狀植物園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