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 쟁반같이 둥근 달 The Moon, Round Like a Little Plate

2016 실험적 예술프로젝트 2016 Experimental art project展   2016_1028 ▶ 2016_1130 / 월요일 휴관

초대일시 / 2016_1028_금요일_05:00pm

참여작가 김영섭_권혜원_로와정(노윤희+정현석) 류현민_박정현_박혜수_심래정_엄상섭 이우성_이재훈_유쥬쥬_이해민선_정성윤 정소영_정용국_차미혜_하광석_허산_허수빈

주최 / 대구문화재단 후원 / 대구광역시

관람시간 / 10:00am~06:00pm / 월요일 휴관

대구예술발전소 DAEGU ART FACTORY 대구시 중구 달성로22길 31-12(수창동 58-2번지) Tel. +82.53.430.1225~8 www.daeguartfactory.kr

이번 '실험적 예술프로젝트'는 실험적으로 작업하는 작가들의 철학과 감수성 등이 드러나고, 대상을 관찰하고 표현하는 작가들의 태도적인 측면이 두드러지는 작품들로 구성되었다. 이는 다양한 재료와 표현방법으로 난해하게만 보일 수 있는 예술작품이 우리의 생각을 실천적으로 어떻게 담아내고 있는지 소개하기 위함이다. 그래서 우리가 보는 대상에 대한 고정관념을 깨는 작품들이 다수 소개될 것이다. 가상보다 더 실제적인 이야기, 리얼리티의 가상적 재현 등 개념적으로 시작하지만 다양한 미술의 스펙트럼을 제안하게 될 것이다. ● '달, 쟁반같이 둥근 달'이란 제목은 지각의 대상과 경험된 대상을 연결시키는 것으로 인간의 공감각적 태도를 담아내고 있다는 생각에서 제안된 것이다. 이러한 '공감각'적인 태도는 다양한 감각을 통해 지각되어지는 사물이나 대상을 관찰하고 이해할 때에 형성되는 것으로, 이미지나 대상에 감정을 이입할 수 있는 접근방법이라 할 수 있겠다. 이는 작가가 제한하는 것일 수도 있고, 작품을 관람하는 관객이 본인의 경험을 토대로 어떤 기억을 혹은 어떤 이미지를 떠올릴 수도 있다. 이는 실재보다 더 강한 이미지로 전달 될 것이다. 때론 가상보다 더 실제적인 이야기가 되고, 리얼리티의 가상적 재현 등으로 실재를 더욱 강렬하게 혹은 은유적으로 깨닫게 되는 순간을 마주할 수도 있겠다.

권혜원_기억박물관-구로_HD 영상, 스테레오 사운드_00:12:33_2016
김영섭_ruhe bitte!_스피커, 스피커케이블, 앰프, CD 플레이어, 4채널 사운드_가변크기, 00:02:10_2013~6
류현민_미정의 제목 #1_우루과이 주변에서 똑바로 서있기_ 가벽에 디지털 프린트, 얇게 채 썬 사진에 원목액자, 스크린캡쳐 이미지, 단채널 영상, 두 개의 작품보증서_가변크기_2016
로와정_(   )산책-병풍_퍼포먼스 기록영상_00:17:32_2014
박정현_Disturbing-금_혼합재료_가변크기_2016
엄상섭_공감각_10D16 Synesthesia_10D16_산딸기, 바늘_가변설치_2016
정용국_수면의 원근법_종이에 목탄가루_112×77cm×3_2015
박혜수_World's Best_금속 구조물, 조명, 깃발, 거울_820×600×400cm_2016
유쥬쥬_더 슈퍼뮤지엄 프로젝트-프랑스_혼합재료_가변크기_2012
이재훈_The managed emotion-무엇을 바라보고 있습니까(NO.1)_벽화기법_335×305cm_2010
이우성_쌀농사_천에 수성페인트_210×210cm_2015
이해민선_육지는 금방 차가워지고_캔버스에 아크릴채색_180×320cm_2012
심래정_불타는 목소리_16:9 비율 영상스크린, 핸드 드로잉 애니메이션, 단채널영상 프로젝션, 흑백_반복재생_2016
차미혜_경우의 수_단채널 영상, 컬러, 무음_00:20:50_2016
정소영_라이트 컬렉터_철, 유리, 조명_가변크기_2015
정성윤_이클립스_철, 모터, 기어, 합성수지_230×900×40cm×2_2014
허산_깨진 기둥#02_혼합재료_320×500×700cm, 독일 베를린에 가변설치_2016
하광석_실제_그림자 #9-1_HD 디지털 영상, 나무상자, 청동 촛대, 양초_가변크기_2016
허수빈_문래동_백라이트 사진출력, LED 모듈, 컴퓨터 프로그래밍_70×105cm_2015

이번 전시는 동시대 미술의 변화와 흐름을 다시금 확인하고, 작가들의 감수성과 예술가들이 바라보는 시대의 현상을 담아낸 드로잉, 회화, 사진, 영상, 설치 등 총 70여 점의 작품을 소개한다. ● 전시를 총괄 기획한 강효연 감독(누스페어 동시대미술연구소장)은 "달과 쟁반의 간극은 크다. 이 둘이 같은 선상에서 이야기 되어질 수 있는 것은 인간의 경험과 인지능력에서 비롯된 흥미로운 현상이다. 또한 토끼가 살고 있는 달의 이미지는 아시아에서 만들어낸 동화와 같은 이야기이다. 이제는 과학적으로 이해하는 '달'과 동요로 기억되는 달의 이미지가 어떻게 우리의 눈앞에서 꾸준히 그 상징성을 유지하고, 인간의 감성을 자극할지 궁금해진다. 그런 의미에서 이번 전시는 인식의 문제와 직결되는 작가들의 감각적인 태도와 인문학적이고, 인지 과학적이며, 사회학적으로 설명되어지는 이론들과 연결되어 창작을 통한 '공감각'적 사고를 더욱 다양하게 구체화시켜줄 것이다."라고 말했다. ■ 대구예술발전소

Vol.20161028j | 달, 쟁반같이 둥근 달-2016 실험적 예술프로젝트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