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원유람'(樂園遊覽)_Voyage into Paradise

2016순천만국제자연환경미술제 Suncheon Bay International Eco-Environmental Art Festival 2016 (SEEAF2016)   2016_1118 ▶︎ 2016_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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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일시 / 2016_1118_금요일_05:00pm

Exhibition1 / 낙원유람 Voyage into Paradise Section1 / 실낙원 Paradise Lost Section2 / 복낙원 Paradise Regained Section3. 세계의 낙원 Paradise in the World 장소 / 순천만국가정원, 순천만WWT습지 Exhibition2 / 남도의 낙원 Paradise in Namdo 장소 / 순천만국제습지센터 Exhibition3. 큰 뜰 유람 An Excursion to the Great Garden 장소 / 순천만국가정원 일대 생태 워크숍(20인) 장소 / 순천만국제습지센터

총감독 / 김성호(미술평론가, 미학예술학박사) 주최 / 순천시_순천만국제자연환경미술제 조직위원회 주관 / 순천만국제자연환경미술제집행위원회 www.seeaf.org, Tel. +82.61.755.9053 후원 / 문화체육관광부_전라남도_한국문화예술위원회_체육진흥공단_한국미술협회 협찬 / 알파색채(주)

관람료 순천만 국가정원 입장권 소지시 무료입장

관람시간 / 08:30am~06:00pm (매표 05:00pm까지)

순천만 국가정원 전남 순천시 국가정원1호길 7(오천동) 서문 일원 www.scgardens.or.kr

낙원유람(樂園遊覽) 올해 『순천만국제자연환경미술제』가 새롭게 시작된다. 『2016순천만국제자연환경미술제』는 순천만국가정원을 무대로 '전시1. 낙원유람(야외설치 미술제)'이 마련되고, 국가정원 내 순천만국제습지센터에서 '전시2. 남도의 낙원(실내전)'과 국가정원 도처에서 '전시3. 큰 뜰 유람(퍼포먼스 아트)'이 펼쳐진다. 올해의 주제는 '낙원유람(樂園遊覽, Voyage into Paradise)'이다. 먼저 올해의 행사는 '순천만국가정원'이라는 특별한 공간에 주목하면서 '정원(庭園)'의 보편적 개념인 '열락정원(悅樂庭園)'으로부터 '낙원(樂園)'이라는 개념을 추출한다. 이 개념에서 드러나듯이, 문명의 공간에서 살고 있는 인간에게, 자연이라는 존재를 선사하는 정원은 두말할 것도 없이 기쁨의 생산지이다. 이 공간은 인간에게 안위와 평안을 주는 치유의 장(場)이기도 하다. 어떤 면에서 이 공간은 인간-동물-식물의 평화적 상태를 이루었던 근원적 생태계의 신화적 세계관을 드러낸다. 둘째로 유람(遊覽)이라는 개념에 관한 것이다. 주지하듯이, 유람은 돌아다니며 구경한다는 의미이다. 정지한 상태에서의 수동적인 관조이기보다 부지런한 움직임을 동반한 가운데서 맞이하게 되는 능동적인 관람을 지칭한다. 그렇다면 낙원을 돌아다니며 구경한다는 것은 무엇을 의미하는가? 인간은 몸의 상처와 질병, 마음의 고통, 근심, 낙망을 껴안고 살지만 낙원은 이러한 것들을 인간에게 준 적이 없다. 언제나 인간의 이러한 심신의 상태를 위무하고 치유할 따름이다. 이러한 낙원에 영원히 거주할 수 없게 된 것은, 신화의 세계에서 드러나듯이 인간이 자초했던 욕망 때문이다. 결국 자연을 인간의 지배에 두기에 이르렀지만, 자연의 섭리까지 인간은 조정할 수 없다. 인간은 대자연의 품에 있는 그저 작은 소자연일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그래서 우리는 떠나온 자연이라는 영원한 고향 낙원을 그리워한다. 현대 문명인에게 인간의 환경은 그저 낙원의 이상을 잃은 실낙원일 따름이다. 어떻게 낙원의 세계로 돌아갈 수 있을까? 영원한 회귀가 불가능하다면 우리는 낙원의 세계로 떠나는 여행을 위하여 잠시나마 여행 가방을 챙겨볼 수 있겠다. 여기 『2016순천만국제자연환경미술제』가 잃어버린 낙원의 세계로 관객을 초대한다. 낙원은 더 이상 되돌아갈 수 없는 비가역적인 이상 공간만이 아니다. 우리의 마음에, 우리가 살고 있는 환경에 낙원을 불러올 수 있다. 따라서 올해의 미술제는 실낙원이라 여겨 온 '현재적 삶의 공간' 속에서 낙원을 찾아가는 관객들의 '복낙원'의 여정에 함께 나선다. 전시1. 낙원유람(야외설치전)의 '섹션1. 실낙원'에서는 디스토피아적 문명의 반생태적인 현 상황에 대한 반성적 재성찰을 도모하고, '섹션2. 복낙원'에서는 낙원 시대의 이상향을 오늘날의 시각으로 회복하고 재구축하는 예술들을 만나볼 수 있다. 마지막으로 '섹션3. 세계의 낙원'에서는 현재적 낙원을 각기 달리 해석하는 예술 작품들을 만나보게 될 것이다. 그 외에도 순천만국제습지센터에서 펼쳐질 '전시2. 남도의 낙원(실내전)'와 순천만국가정원 도처에서 펼쳐질 '전시3. 큰 뜰 유람(퍼포먼스)'은 '전시1.'이 미처 다 선보이지 못한 '낙원유람'에 대한 다양한 예술가들의 시선을 담아낸다. 아울러 '생태워크숍'에서 펼쳐질 심층적인 담론의 장과 더불어 부대행사로 펼쳐질 다채로운 관객 참여 프로그램들은 이번 행사가 선보이는 다양한 예술적 해석들에 대한 관객의 참여와 이해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 것이다. ■ 김성호

김구림_음과 양 2016 (부제-하늘거울)_2016
로저리고스_Wings_170×25×30cm_2016
스티븐시걸_Suncheon Weave_225×700×6cm_2016
이승택_기와 입은 대지_2100×400×300cm_2016
허강_만천명월 (萬千明月)_1200×750×750cm_2016
안나 리트리도우_Adrift in a leaky metaphor / SC Art 16_A Dung Beetle''s Daily Life 오태원_Zero Gravity, Big Drops / SC Young_Birth
얀보크마_Product from Paradise / 찰스참바타_Coming out of Nature to build the new world
최평곤_돌아가는 길 / 조은필_푸른 깃털
테루히사 스즈키_Hat / 액차용 폴카존키지쿨_Equilibrium
피어홀투이젠_Spatial Paradise / 겐코귤란_Last Labyrinth 아비가일 바레라_Mujer Bosque(Forest Woman)

참여작가 Exhibition1 / 낙원유람 Voyage into Paradise Section1 / 실낙원 Paradise Lost 겐코 귤란 Genco Gülan)_로저 리고스 Roger Rigorth_스티븐 시걸 Steven Siegel_이승택 Seung-Taek Lee 조은필 Eun-Phil Cho_최평곤 Pyung-Gon Choi_허 강 Kang Hur Section2 / 복낙원 Paradise Regained SC ART16 (배재성, 이창희)_SC Young (배은하, 김철원, 강윤문)_안나 리트리도우 Anna Lytridou 얀 보크마 Jan Bokma_오태원 Tae-Won Oh_찰스 참바타 Charles Chambata 피어 홀투이젠 Peer Holthuizen Section3. 세계의 낙원 Paradise in the World 김구림 Ku-Lim Kim_이용백 Yong-Beck Lee_베로니카 셀린제로바 Veronika Selingerova 아바가일 바레라 Abigail Varela_액차용 폴카존키지쿨 Eakchayong Pornkajornkijkul 테루히사 스즈키 Teruhisa Suzuki 장소 / 순천만국가정원, 순천만WWT습지 Exhibition2. 남도의 낙원 Paradise in Namdo 김광길 Kwang-Gil Kim_김기라×김형규 Ki-Ra Kim, Hyung-Gyu Kim 나이다 콜라조 리오렌즈 Nayda Collazo-Llorens 니콜라스 이데 Nicolas Idée_카트리나 네오파이티도우 Katerina Neophytidou 다니엘라 바르가스 위니커 Daniela Vargas Winiker 단단 다이 Dandan Dai_로이 비야르나손 Logi Bjarnason 래이 해리스 Ray Harris_마가리타 샤콘 바흐 Margarita Chacon Bache 바롤 토팍 Varol Topaç_사비나 살리스 Sabina Sallis 조영아 Young-Ah Cho_아슬리 오족 Asli Özok_안드레아 야코비디스 Andrea Iakovidis 양나희 Na-Hee Yang_양친 Yang Qian_윤준영 Jun-Young Yoon_엄숙희 Suk-Hee Eum 이경호 Kyung-Ho Lee_이이남 Lee-Nam Lee_최요안 Yo-An Choe 프란시스코 살라스 Francisco Salas_하루 Haru.K_후앙 쑤 Huang Xu 순천미술인 Suncheon Artists 장소 / 순천만국제습지센터 Exhibition3. 큰 뜰 유람 An Excursion to the Great Garden 가브리엘 아담스 Gabriel Adams_고르다나 안델리치 Gordana Andelic_데니잔 오저르 Denizhan Ozer 방효성 Hyo-Sung Pang_수잔 뮬러 & 프레드 루디 Susanne Muller &Fred Luedi 신용구 Yong-ku Shin_알리 브람웰 Ali Bramwell_엔리퀘 무노스 가르시아 Enrique Munoz Garcia 일리코 자우타쉬빌리 & 마그다 구룰리 Iliko Zuatashvili &Magda Guruli 유습 하지페조비치 Jusuf Hadzifejzovic_제시 라흐만 Jessy Rahman 폴 던커 더비스 Paul Donker Duyvis 장소 / 순천만국가정원 일대 생태 워크숍(20인) 장소 / 순천만국제습지센터

부대행사 나도 작가 - 신청에 의한 출품 작가의 어시스턴트로 제작 참여 - 출품작을 그림으로 그려 온라인으로 응모하고 수상작을 선정하여 시상하는 관객 참여 프로그램 - 다수의 관객들이 출품 작가 로저 리고스(Roger Rigorth)의 작품을 현장에서 직접 작은 사이즈로 만들어 보는 작가 창작 체험 프로그램. 나도 사진가 - 출품 작품의 스마트폰 촬영 사진 공모, 수상작 시상 및 카탈로그에 수상작 게재 나도 기자 - 참여 작가 인터뷰, 시민 홍보 블로거 활동 나도 미술평론가 - 예술제 감상문 공모, 수상작 시상 및 카탈로그에 게재 나도 큐레이터 - 도슨트 자원봉사 내 꿈을 적어요

이용백_유목하는 섬 / 인포트리 / 흔들리는 한옥 / 날개
베로니카 셀린제로바_'henomenon Gemer'and '..clay love...'_2016

Voyage into Paradise ● Newly commenced this year, the 2016 Suncheon Bay International Eco-environment Art Festival consists of a 'Exhibition1. Voyage into Paradise(Open-air installation)' to be held at the Suncheon Bay National Garden and a 'Exhibition2. Paradise in Namdo(indoor)' and 'Exhibition3. Excursion to the Great Garden' to be held in different cultural spaces downtown. The theme of the festival this year is Voyage into Paradise. This year' event is intended to extract the concept of "aradise"from the common notion of the garden as a "leasure garden."As this concept denotes, a garden that brings nature to people living in the space of civilization is without doubt a source of joy. Such a place is also a field of remedies as it offers people comfort and peace. In a sense this space may be the origin of the elemental ecosystem in which humans are in a peaceful state alongside plants and animals. Voyage here refers to cruising and seeing sights. It refers not to any passive meditation when at a standstill but to an active view while moving industriously. What then does it mean to cruise and see the sights of paradise? Humans have always been plagued by wounds, diseases, distress, agony, and discouragement but the space of a paradise has never presented humans with such things. It only consoles and cures their mental and physical states. As a myth proposes, we humans were not allowed to inhabit such a paradise due to our greed. After all, even though nature has been under the dominance of humanity, its providence has freestanding power over humans. This is because human beings are an insignificant part of nature that is embraced by Mother Nature. Thus, we long for our eternal home, the paradise and nature from which we left. The environment in which we presently reside is nothing but the paradise we have lost. How can we return to paradise? If such a thing is impossible, we can at least pack a suitcase for our voyage toward another paradise. The 2016 Suncheon Bay International Eco-environment Art Festival herewith invites you to the paradise lost. A paradise is no longer an ideal place to which we cannot return as we can bring paradise to our hearts and our environment. In this year' festival, viewers will take a voyage to search for the paradise regained in the space of the paradise lost or the "pace of current life." In the Exhibition1, 'Section 1 Paradise Lost' features artworks that urge reflective introspection of antiecological circumstances in dystopian civilization whereas 'Section 2 Paradise Regained' features artworks that try to recover and reconstruct a utopia in the age of paradise from the viewpoint of the 21st century. Lastly, 'Section 3 Paradise in the world' feature artworks through which artists artistically interpret the idea of a present day paradise in the Suncheon Bay National Garden. In addition, 'Exhibition2. Paradise in Namdo (Indoor)' and 'Exhibition3. Excursion to the Great Garden(Performance)' to be held at the Suncheon Bay National Garden will present a wide variety of artists' perspectives toward " voyage to paradise"which cannot be addressed in the Exhibition. A Eco workshop of in-depth discussions into be held as an auxiliary event and various other participating programs will help viewers deepen and enrich their understanding of the artistic interpretations presented at these events. ■ Sung-Ho Kim

Vol.20161120d | '낙원유람'(樂園遊覽)_Voyage into Paradise-2016순천만국제자연환경미술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