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크래프트보츠 : SCARFING

YCRAFTBOATS : SCARFING展   2016_1105 ▶︎ 2016_1224 / 월요일 휴관

아티스트 토크 / 2016_1217_토요일_03:00pm

관람시간 / 11:00am~07:00pm / BREAK TIME_01:00pm~02:00pm / 월요일 휴관

디뮤지엄 프로젝트 스페이스 구슬모아 당구장 D PROJECT SPACE 서울 용산구 독서당로 73-4(한남동 29-4번지) Tel. +82.(0)2.3785.0667 www.daelimmuseum.org/guseulmoa/index.do www.facebook.com/dprojectspace

디뮤지엄 프로젝트 스페이스 구슬모아 당구장은 2016년 마지막 전시로, 11월 5일부터 12월 24일까지 레저 선박 브랜드 와이크래프트보츠의 전시 『와이크래프트보츠 : SCARFING』을 개최한다.

와이크래프트보츠 : SCARFING展_디뮤지엄 프로젝트 스페이스 구슬모아 당구장_2016

와이크래프트보츠(이하 YCB)는 강원도 속초에 위치한 1960년에 설립된 칠성조선소의 경험과 안목을 바탕으로 수상 레저 문화의 저변 확대를 위해 런칭한 브랜드이다. 배를 타는 사람과 만드는 사람 모두가 즐거움과 자부심을 느낄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으며, 디자인은 물론 재료 선택에도 장인 정신을 발휘하고 있다.

CHILSUNG

할아버지에서 아버지로 이어져 운영되던 칠성조선소에 2013년 3대인 최윤성이 레저 선박부를 만들었고, 현재는 최윤성, 백은정 부부가 경영을 맡아 칠성조선소의 정신과 역사를 새롭게 쓰고 있다. 부부는 한국에서 미술 대학을 졸업한 후 최윤성은 미국에서 배에 대해 본격적으로 연구를 시작하였으며, 당시 미술 공부를 지속하고 있던 백은정도 여가 시간에 함께 배를 만들면서 배에 대한 관심을 키워왔고 그 실물이 전시에서 공개된다.

와이크래프트보츠 : SCARFING展_디뮤지엄 프로젝트 스페이스 구슬모아 당구장_2016

이번 전시는 평소에 우리가 접하기 어려운 카누, 카약이라는 배에 대한 정보와 함께 남들과 조금 다른 업을 선택하고, 그 선택을 믿고 지켜내기 위해 살아가는 남다른 사람들에 대한 이야기에 주목하고자 한다.

와이크래프트보츠 : SCARFING展_디뮤지엄 프로젝트 스페이스 구슬모아 당구장_2016

전시장은 배의 도면과 기본 골조, 각기 역할이 다른 부속품들과 여기에 사용되는 소품, 완성된 배에 이르기까지 하나의 배가 완성되는 일련의 과정 또한 엿볼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특히 전시장에 놓여진 배와 관련된 조금은 낯선 물건들은 저마다의 구조적인 아름다움으로 관객 앞에서 호기심을 자극하며, YCB와의 인터뷰 및 작업환경, 칠성조선소와 아름다운 청초호의 모습이 담긴 다큐멘터리도 전시기간 동안 함께 상영된다.

와이크래프트보츠 : SCARFING展_디뮤지엄 프로젝트 스페이스 구슬모아 당구장_2016

금번 전시를 통해 관객들은 매일 무언가를 고민하고, 깎아내고, 이어 붙이면서 새로운 것을 만들어내려는 그들의 실험 정신과 그 안에서 즐겁지만 긴장의 연속인 예술가적 태도를 유지하고자 노력하는 삶의 스토리를 발견하고 공감할 수 있을 것이다.

와이크래프트보츠 : SCARFING展_디뮤지엄 프로젝트 스페이스 구슬모아 당구장_2016

전시 『와이크래프트보츠 : SCARFING』은 카누와 카약이 원천적으로 지니고 있는 유려한 곡선미와 그를 뒷받침하고 있는 여러가지 요소들의 해체와 조합을 한 자리에서 감상하는 흔치 않은 경험을 선사한다. 더불어 관객들에게 언젠가 잔잔한 물 위에 직접 배를 띄우고 새로운 여가를 즐기는 자신을 상상해 볼 것을 제안한다. 이번 전시는 이러한 행복한 상상과 함께 배 위에서 노를 저으면서 편하게 맥주나 차를 마시며 별과 바람을 느끼는 특별한 순간으로 우리를 데려가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다.

와이크래프트보츠 : SCARFING展_디뮤지엄 프로젝트 스페이스 구슬모아 당구장_2016

2012년 개관한 이래 2015년까지 총 26팀의 크리에이터들과 함께 27회의 전시를 개최하며, 설치, 다원예술, 미디어 아트, 사진, 건축, 패션, 가구 디자인, 애니메이션, 영화, 문학, 음악 등 장르 간 경계를 넘나드는 색다른 시도를 선보인 디뮤지엄 프로젝트 스페이스 구슬모아 당구장은 2016년 새롭게 선정된 5팀의 크리에이터와 함께 새로운 창작의 가능성을 시험한다. ● 매년 다양한 분야의 젊은 크리에이터들을 발굴하여 그들의 실험적인 도전과 독창적인 창작활동을 지원하고 있는 구슬모아 당구장은 2015년 12월 개관한 한남동의 문화예술 아지트 디뮤지엄과 함께 새로운 지역 문화를 만들어갈 것이다. 2016년 선정된 5팀 - 신모래, 남현범, 코우너스, AMQ, 와이크래프트보츠 - 과 함께 일러스트, 스트리트 포토, 선박 디자인 등 다양한 장르의 전시를 선보이며, 경계를 넘나드는 색다른 시도로 모두를 위한 열린 소통과 창작의 공간으로서의 역할을 이어갈 것이다. ■ 디뮤지엄 프로젝트 스페이스 구슬모아 당구장

전시 연계 프로그램 큐레이터 토크 목요일 저녁, 당구장에서 만나는 특별한 시간 -일시: 2016년 11월 24일(목) 6:30-8:00pm -내용: 큐레이터에게 직접 듣는 전시기획 및 진행과정과 관련된 자세한 이야기 아티스트 토크 전시와 함께하는 토요일, 작가와 소통의 시간 -일시: 2016년 12월 17일(토) 3:00-4:30pm -내용: 작가에게 직접 듣는 전시와 작업에 관련된 이야기

2016년 전시 일정 신모래   |   오프닝 2016년 2월 5일(금) / 전시기간 2월 6일(토) – 3월 27일(일) 남현범   |   오프닝 2016년 4월 8일(금) / 전시기간 4월 9일(토) – 5월 29일(일) 코우너스   |   오프닝 2016년 6월 17일(금) / 전시기간 6월 18일(토) – 8월 7일(일) AMQ   |   오프닝 2016년 8월 26일(금) / 전시기간 8월 27일(토) – 10월 16일(일) 와이크래프트보츠   |   오프닝 2016년 11월 4일(금) / 전시기간 11월 5일(토) – 12월 24일(토)

2016년 작가 소개 신모래 SHIN Morae   |   일러스트레이터 1988년생 일러스트레이터. 2013년부터 주로 소년, 소녀가 등장하는 일상의 다양한 상황을 핑크톤의 색감과 빛의 강약으로 표현한 그의 일러스트는 독특하고 섬세한 감수성으로 주목 받고 있다. 평면 및 설치 작업을 지속적으로 발표해 오고 있으며, 최근 다양한 브랜드와의 협업을 통해 활동 영역을 확장해 나가고 있다. 남현범 NAM Hyunbum   |   패션 스트리트 포토그래퍼 1985년생 패션 스트리트 포토그래퍼. 한국인 최초의 스트리트 패션 포토그래퍼인 그는 2010년 뉴욕에서 촬영한 사진이 블로그에서 큰 주목을 받기 시작하여, 이후 미국 Style.com, GQ, 프랑스 Vogue, Elle 등 해외 패션지와 계약하며 세계를 무대로 활동 중이다. 2015년부터 디지털 카메라 대신 필름 카메라를 사용하고, 패션 이외의 일상적 장면들을 다큐멘터리 형식으로 기록하는 새로운 시도를 진행하고 있다. 코우너스 CORNERS   |   그래픽 디자인, 인쇄, 출판 스튜디오 조효준, 김대웅, 김대순이 운영하는 그래픽 디자인, 인쇄, 출판 스튜디오. 2012년에 시작된 코우너스는 그래픽 디자인과 리소그라프(risograph) 인쇄를 중심으로 CI, 웹, 인쇄 매체, 공간 및 상품 기획에 이르는 여러 형태의 프로젝트를 진행해 왔으며, 전시, 출판, 워크샵 등의 활동도 병행하고 있다. 최근 다양한 창작자들과의 협업을 통해 열린 가능성을 모색하고 있다. AMQ   |   포토그래퍼 프로젝트 그룹 세 명의 포토그래퍼 이윤호, 이차령, 이강혁으로 이루어진 프로젝트 그룹. 2012년 전시와 공간에 대한 고민을 나누기 위해 결성된 AMQ(Ananas Mountain Q)는 구성원 각자의 프로젝트를 한 공간에서 다양한 방법으로 보여주는 비정기적 '발표회'를 지속해가며, 느슨한 공동체의 자유로운 형식으로 활동하고 있다. 와이크래프트보츠 YCRAFTBOATS   |   레저 선박 브랜드 최윤성, 백은정이 운영하는 선박 디자인 연구소. 2014년 최윤성의 할아버지와 아버지가 60년간 운영해 온 강원도 속초의 칠성조선소에서 시작된 와이크래프트보츠는 최고의 수상레저선박 제작을 목표로 한다. 3대에 걸친 선박 건조 노하우와 기술력에 차별화된 안목과 배에 대한 애정을 결합하여 자체 디자인과 기술 연구에 몰두하고 있다.

Vol.20161125j | 와이크래프트보츠 : SCARFING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