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너무나 아름다운 Beautiful, All Too Beautiful

정원희展 / JUNGWONHEE / 丁元熙 / painting.drawing   2017_0117 ▶︎ 2017_0126

정원희_수호자 A Guardian_종이에 혼합재료_140×75cm_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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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일시 / 2017_0117_화요일_06:00pm

관람시간 / 11:00am~06:00pm

일년만미슬관 Just 365-Ilnyeonman Mislgwan 서울 강서구 공항대로53길 23 just365.modoo.at

갈망하기에 아름다움이 있다면, 원하는 그 자체로 아름다울 수 있을까. 아름다운 세상 뒤로 슬픔이 가득해 보였지만, 무엇을 할 수 있는지 알 수 없었다. 스쳐갈 존재를 마주함이 두려운 만큼 아픈 세상에게도 부끄러웠다. 다만 강물같은 깨달음을 얻지 못했으니 그저 그런 모습을 그려야겠다고 생각했다. 흩뿌려진 문제의 누적들과 함께, 그림으로써 심연에 다가설 수 있다면. 혹시 그것이 내가 할 수 있는 일인지도 모르겠다. 그렇게 새벽같이 차가운 맛을 그리고 싶었다. (2016) ■ 정원희

정원희_기다리는 사람 A Waiting Man_종이에 혼합재료_140×75cm_2016
정원희_절박 An Urgent_종이에 혼합재료_140×75cm_2016
정원희_아름다운, 너무나 아름다운 Beautiful, All Too Beautiful_종이에 혼합재료_140×75cm_2016
정원희_2016_종이에 혼합재료_140×75cm_2016
정원희_이유없는 이유 No Reason is Why_종이에 목탄_210×150cm_2015
정원희_나는 아무것도 하지 않았다 I Do Nothing_종이에 목탄_210×150cm_2012
정원희_아름다운, 너무나 아름다운展_일년만미슬관_2017
정원희_아름다운, 너무나 아름다운展_일년만미슬관_2017
정원희_아름다운, 너무나 아름다운展_일년만미슬관_2017

If the beauty is derived from human desire, could the desire be a sign of beauty? Behind the layers of a beautiful world around me, it was full of sorrow. I could not find what to do. As much as I feared facing the ones that would slip away in times past, I was shameful in this painful world. Left in the dark, away from the light of the rivers, I had no choice but to make my own strokes of the world as I witnessed. In the midst of piles of shattered questions, I only hoped to reach an inch closer toward the abyss via my works. Perhaps it was what I am meant to do. So I wanted the taste of my works to be like the cold air of the early dawn. (2016) ■ JUNG WON-HEE(translated by Chun Da-Woon)

Vol.20170117b | 정원희展 / JUNGWONHEE / 丁元熙 / painting.draw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