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대일시 / 2017_0119_목요일_04:00pm
오프닝 축하 공연 / 고상지 반도네온 연주
참여작가 넷마블게임아카데미 참여학생 60명 김원화_디지털 히피(도현우_이성은) 리즈닝미디어_안가영_안성석_한승구_함준서
'게임과 예술, 미래의 교육: 건전한 게임문화의 육성과 확산'을 위한 미니 컨퍼런스 일시 / 2017_0121_토요일_02:00pm 기조 발제 / 박근서 교수(대구가톨릭대학교 언론광고학부) 사회 / 윤준희 회장((사)한국게임개발자협회 회장) 사전신청(20명) / 이메일 접수(mhlee@arcon.or.kr) * 신청자 이름, 연령, 연락처 작성
문의 / 문화예술사회공헌네트워크 mhlee@arcon.or.kr 070.4616.3147 / www.arcon.or.kr
주최 / 넷마블 주관 / 문화예술사회공헌네트워크 협력 / 더미디엄
관람시간 / 10:00am~07:00pm
가나인사아트센터 GANAINSA ART CENTER 서울 종로구 인사동길 41-1(관훈동 188번지) B1 제1전시장 Tel. +82.(0)2.736.1020 www.insaartcenter.com
넷마블과 문화예술사회공헌네트워크(이하 ARCON)는 2017년 1월 18일부터 30일까지 2016 넷마블게임아카데미 1기 전시회 『미래의 꿈, 게임에 담다』를 서울 종로구 인사동에 소재한 가나인사아트센터에서 개최합니다. 『넷마블게임아카데미』는 14세~18세 청소년을 대상으로 게임에 대한 전반적 이해를 넘어 직접 게임을 제작하고, 작가들과 협업하여 게임과 예술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였습니다. 이번 전시는 2016년 약 9개월 동안 게임 창작 교육에 참여한 청소년들이 창작한 게임과 작가와의 협업을 통해 만들어진 게임 결과물을 선보입니다. 전시장을 찾는 관람객은 직접 학생들이 만든 게임을 플레이 하며 작품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전시의 부대행사로 1월 21일(토)에는 '게임과 예술, 미래의 교육 : 건전한 게임문화의 육성과 확산'을 위한 미니 컨퍼런스도 열리니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바랍니다.
□ 『넷마블게임아카데미』청소년 작품 『넷마블게임아카데미』에 참여한 60명의 청소년들이 각각 앱을 활용하여 게임을 제작하였다. 모두가 게임 개발자가 되어 스스로 게임의 스토리를 구성하고, 캐릭터를 만들어 하나의 게임을 완성하였다. 전시장에서 관람객들은 직접 학생들이 제작한 게임을 플레이해 볼 수 있다.
□ 작가 콜라보레이션
1. 팀명: 열한시반 / 게임명: 11:30 학생: 김도경, 김태영, 김한미, 이용환, 이주한, 정덕현, 조민형, 조찬형, 최유광, 최유나 작가: 한승구 게임장르: 가상+현실 혼합 추리 게임 제작년도: 2017년 총 11명의 학생들과 한승구 작가는 '열한시반'이라는 팀명으로 가상 + 현실 혼합 추리 게임 「11:30」을 제작하였다. 「11:30」은 한 형사가 귀가하여 자신의 아이가 납치된 사실을 알게 되고, 타임슬립 장치를 통해 사건 추청 시간인 「11:30」으로 돌아가 사건의 단서를 찾고 범인을 찾는 스토리이다. 학생들은 각자 역할을 나눠 아이가 납치된 정황과 타임슬립 장치를 얻기까지의 정보를 얻을 수 있는 '프롤로그'와 현장에서 발견한 단서를 기반으로 범인을 검거하는 게임 '에필로그'의 제작을 맡았다. 한승구 작가는 관람객이 현장에 들어가 타임슬립 기능으로 범인의 단서를 찾는 공간 '사건의 현장'을 구현한다.
2. 팀명: Rescue Triangle / 게임명: 7.2 학생: 김리아, 김진영, 민승기, 임영빈, 정로사, 정세진, 한승우 작가: 김원화 게임장르: 재난 탈출, 생존 롤플레잉 게임 제작년도: 2017년 총 7명의 학생들과 김원화 작가는 'Rescue Triangle'이라는 팀명으로 재난 탈출, 생존 롤플레잉 게임 「7.2」를 제작하였다. 「7.2」는 크고 작은 지진이 일상화 된 미래의 한국이 배경이며, 그곳은 잦은 지진에도 안전 불감증은 여전하다. 저녁 8시 야간 자율학습 시간에 교실이 흔들리지만 선생님은 학생들에게 교실에 남아 있으라고 지시한다. 학생들은 흔들리는 교실을 빠져 나가야할지 남아 있어야 할지 선택해하는 재난 탈출 스토리이다. 학생들은 역할을 나눠 캐릭터 및 스토리, 디자인을 맡았으며, 개발자 학생이 이를 게임으로 제작하였다. 김원화 작가는 학생들이 설정한 배경인 '무너진 학교' 공간을 실제와 유사한 3D 공간으로 실체화하여 함께 전시공간을 구현한다.
3. 팀명: 무당벌레 / 게임명: 슬라임 레볼루션 학생: 김건우, 김동현, 김영훈, 김진웅, 이용석, 장예진, 정초희, 함영준, 허예니 작가: 함준서 게임장르: 반전 모험 롤플레잉 게임 제작년도: 2017년 총 9명의 학생들과 함준서 작가는 '무당벌레'라는 팀명으로 반전 모험 롤플레잉 게임 「슬라임 레볼루션」을 제작하였다. 「슬라임 레볼루션」은 모든 슬라임이 풍족한 물을 사용하던 물의 왕국 '아쿠아'가 배경이다. 인간이 갑자기 나타나 물을 독점하고 독재를 행하여, 힘이 약한 슬라임들이 힘을 합쳐 여왕을 공격하여 몰아낸다. 하지만 독재의 배후가 등장하고 행복을 찾기 위한 슬라임의 전투가 이어지는 스토리이다. 학생들은 각자 역할을 나눠 스토리 구성, 캐릭터 및 배경 디자인을 진행하였으며, 개발자가 이를 바탕으로 롤플레잉 게임을 제작하였다. 함준서 작가는 게임의 세계관을 바탕으로 슬라임들을 다른 각도에서 표현한 작업을 선보이는 한편, 학생이 디자인한 캐릭터를 3D 모델링 작업을 하여, 3D프린터로 출력한다.
4. 팀명: R=VD / 게임명: Dreaming, Imagine, Illusion 학생: 구지우, 권태준, 김나연, 김민식, 김선수, 김영진, 김태완, 신규리, 엄소정, 오민찬, 정다빈 작가: 디지털 히피(도현우, 이성은 작가 게임장르: 가상+현실 어드벤처 제작년도: 2017년 총 11명의 학생들과 디지털 히피(도현우, 이성은 작가)는 'R=VD(Realization Vivid Dream)'라는 팀명으로 가상 + 현실 어드벤처 게임 「Dreaming, Imagine, Illusion」을 제작하였다. 자신의 비참한 현실로부터 벗어나고 싶어 꿈속으로 도망간 주인공이 꿈속 깊은 곳까지 가며 벌어지는 이야기이다. 학생들이 전체적인 게임의 스토리를 구성하고 캐릭터 및 배경 디자인을 하였다. 이를 바탕으로 개발자 학생들이 롤플레잉 게임을 제작하였으며, 디지털 히피(도현우, 이성은 작가)는 게임 엔딩 부분의 클라이막스를 VR 공간으로 구현하였다.
5. 팀명: 뉴 게임 / 게임명: New Game 학생: 김민규, 김정원, 김준서, 김희수, 송태윤, 이수범, 천호진 작가: 안성석 게임장르: 가상+현실 어드벤처 제작년도: 2017년 총 7명의 학생들과 안성석 작가는 '뉴 게임'이라는 팀명으로 가상 + 현실 어드벤처 게임 「New Game」을 제작하였다. 23세기, 영문도 모른 채 하이퍼 VR 프로젝트의 실험체가 된 주인공이 실험이 실패하게 되어 가상현실 속에 갇히면서 벌어지는 스토리를 담은 게임이다. 학생들이 각자 역할을 나눠 스토리를 구성하고 캐릭터 및 배경디자인을 하였다. 또한 게임에 적용시킬 사운드를 수집·가공하고, 롤플레잉 게임으로 제작하였다. 작가는 학생들의 게임 스토리 구성의 전 과정에 참여하였으며, 게임 이미지 작업 및 언리얼 엔진을 이용하여 게임을 제작하고, 전시 공간을 또 하나의 게임 공간으로 조성한다.
6. 팀명: 세렌디피티 / 게임명: 몽상병원 학생: 권은수, 김예은, 방유리, 이승욱, 임동현, 조수인, 최수정 작가: 안가영 게임장르: 공포, 추리, 탈출 RPG 제작년도: 2017년 총 7명의 학생들과 안가영 작가는 '세렌디피티'라는 팀명으로 공포, 추리, 탈출 롤플레잉 게임 「몽상병원」을 제작하였다. '눈에 보이는 것을 믿지 마라.' 눈을 떠보니 정신병원에 있는 주인공은 미치광이 의사가 지배하는 폐쇄된 정신병원에 있다. 주인공이 이곳에서의 탈출을 시도하며 벌어지는 스토리가 담긴 게임이다. 학생들은 캐릭터 및 스토리 설정, 사운드 작업, 게임 제작에 참여하였으며, 개발자 3인이 각각 병원 한층 하나의 롤플레잉 게임으로 구현했다. 작가는 게임 속 의사의 시점으로 전시 공간을 구성했다. 착시 이미지를 이용한 오프라인 게임을 만들고, 「몽상병원」 곳곳에 CCTV를 설치하여 플레이어를 감시하는 영상을 전시 공간에서 중계한다.
□ 공동 작업 학생: 넷마블게임아카데미 청소년 작가: 리즈닝미디어(정선애, 박진원, 강창구, 김혜란, 구자민, 김준희, 김지훈) 작품형태: 인터랙티브 시스템, 프로젝션, 실시간 스캐너 이미지 연동, 관람객 참여 스케치북 제작년도: 2017년 『게임 아카데미 타운』은 『넷마블게임아카데미』 청소년들과 리즈닝 미디어가 함께 작업한 공동 작품이다. 학생들이 그린 캐릭터들을 작가들이 3D캐릭터로 변환하여 게임 아카데미 공간 속에서 살아 움직이도록 구현하였다. 관객들은 이러한 가상공간을 감상하며, 직접 자신이 종이에 캐릭터를 그려서 타운 속에 또 하나의 캐릭터를 넣는 체험을 할 수 있다. ■ 넷마블_문화예술사회공헌네트워크
Vol.20170118d | 미래의 꿈, 게임에 담다-2016 넷마블게임아카데미 1기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