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가 되어버린 지금은

김정민展 / KIMJUNGMIN / 金廷珉 / painting   2017_0314 ▶ 2017_0320

김정민 _변하지않아,쉽게_캔버스에 유채_116.8×72.7cm_2015

별도의 초대일시가 없습니다.

관람시간 / 09:00am~06:00pm

한전아트센터 갤러리 KEPCO ARTCENTER GALLERY 서울 서초구 효령로72길 60 Tel. +82.(0)2.2015.8133 www.kepco.co.kr/artcenter

시작은 조부모님의 죽음을 겪으며 영원 할 수 없는 것들에 대한 부재에 불안감이 엄습 하였다. 이 불안감에 대한 도피로 할머니의 유품들을 배치해 작업하기 시작했고 추억을 미화시켰으며, 미화된 순간들을 박제되어진다.

김정민_2.11_캔버스에 유채_130.3×162.2cm_2015
김정민_Alice-in-Wonderland_캔버스에 유채_112.1×324.4cm_2017
김정민_변하지않아_캔버스에 유채_116.8×72.7cm_2015

사람들은 소중한 추억이 있는 물건들은 오래되고 쓸모없을 지라도 쉽사리 버리지 못한다 사물이 생명력이 없고, 스스로 움직이지 못하는 개체일 뿐이라고 보지만 특정한 사물은 그 자체가 가진 존재감만으로 개인의 추억과 감정들을 불러일으킨다. 비효율적일지라도 우리는 사물을 사물이 가지는 의미 이상으로 받아들이고 있다.

김정민_정말 지금이 꼭 맞지 않더라도_캔버스에 유채_193.9×193.9cm_2017
김정민_혹시 그때의 말이 아니였으면_캔버스에 유채_162.2×521.2cm_2017

작업을 이어나가면서 사물들 중 꽃이 개별적으로 나오면서 크게 잡혀져 있었던 죽음에 대한 부재에 불안감 보다는 추상적인 불안감이 반복되어지는 감정 자체를 사물로써 표현 되어진다. ■ 김정민

Vol.20170314b | 김정민展 / KIMJUNGMIN / 金廷珉 / paint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