색채의 재발견 / 한국미술의 산책Ⅱ: 단색화

Rediscovery of Colors / Looking into Korea Art, Part 2: Dansaekhwa展   2017_0317 ▶ 2017_0903 / 월요일 휴관

별도의 초대일시가 없습니다.

색채의 재발견展 참여작가 / 김병호_김종학_박생광_박지혜 서용선_이상원_이중희_전혁림_정철교 천경자_최인선_함경아_홍경택 한국미술의 산책Ⅱ: 단색화展 참여작가 / 권영우_김기린_김춘수_김태호 박서보_서승원_윤형근_이우환_정상화 정창섭_최명영_하종현_허황

관람료 / 대인 15,000원 / 소인 10,000원

관람시간 / 10:00am~06:00pm / 월요일 휴관 * 공휴일이 월요일일 경우 정상운영

뮤지엄 산 Museum SAN 강원도 원주시 지정면 오크밸리2길 260 Tel. +82.(0)33.730.9000 www.museumsan.org

색채의 건강한 반란, 『색채의 재발견』展 ● 미술사에 있어 형태냐 색채냐 하는 주장은 18세기 후반 고전주위와 낭만주의의 등장에 의해 첨예한 양상을 보였고, 오랜 시간을 통해 형태에 존속되어 있던 색채가 자각되고 색채 고유의 가치를 확대하려는 모색이 19세기, 20세기 미술에 뚜렷한 현상으로 나타난다. 색채의 재발견展도 이 같은 미술사적 문맥에 이어진 것으로 뮤지엄 SAN은 이를 올해의 화두로 제시하면서 색채의 건강한 반란이 우리 미술을 더욱 풍부하고 다양하게 가꾸어가는 계기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천경자_언제인가 그 날_종이에 채색_135×195cm_1969
최인선_미술관 실내_캔버스에 유채_181.5×227.2cm_2011~3

이번 색채의 재발견展의 참여 작가는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색채 작가인 천경자와 박생광, 전혁림, 김종학을 위시하여 표현주의 계열의 서용선, 정철교, 최인선, 이중희, 그리고 네오 팝 경향의 홍경택과 이상원, 개성파 작가인 박지혜, 함경아, 조각가 김병호 등 여러 층위의 작가가 포함되어 있다. 이번 전시를 통해 동시대가 앉고 있는 색체의 의미와 소소한 일상에서 만나는 뜻밖에 색을 재발견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

박생광_시집가는 날_종이에 채색_135×135cm_1983
홍경택_연필그림3_리넨에 유채_259×776cm_2001~10

단색화와 한국의 현대미술, 『한국미술 산책Ⅱ: 단색화』展 ● 단색화는 최근 국내뿐만 아니라 주로 해외에서 인기를 얻어가면서 한국의 대표적인 현대미술로 각광을 받았다. 단색화는 단일한 색면으로 이루어진 회화 양식으로 화면 위에 꾸준히 반복적으로 덧칠하는 기법을 이용해서 재료의 특성을 잘 살리는 것이 특징이다. 1970년대 초반에서부터 단색화에 해당하는 작품들이 등장하기 시작하면서 70년대 중반을 넘어서면서 한국 현대미술의 대표적인 경향으로 떠올랐다.

박서보_묘법 No.930701_한지에 혼합재료_182×227.5cm_1993
윤형근_다청색_캔버스에 유채_130×162.3cm_1977
서승원_동시성 77-36_캔버스에 유채_130.3×162.1cm_1977

특히 이번 전시는 단색화란 무엇인지에 대한 담론과 함께 관람객들과 현대의 한국미술을 교감해보고자 『한국미술의 산책Ⅱ: 단색화』展이 기획되었으며, 국제적인 관심과 더불어 국내 미술계에서도 화두였던 단색화의 역사와 흐름을 알아보고 그 작품 속에 담긴 뜻을 알아보는 시간을 가질 수 있다. 또한 이번 상설 기획전을 통해 단색화 작품들의 색상, 재료, 질감, 기법 등의 차이를 통해 다양한 매력을 느껴볼 수 있으며, 한국의 독창적인 현대미술인 단색화의 매력과 함께 '색채의 재발견'展과 비교하면서 재미있게 감상할 수 있는 기회이기도 하다. 단색화란 무엇인가. 단색화의 미학은 무엇일까? 수 십년 동안 동일한 주제성을 가지고 수행과정과도 같은 비워내는 작업을 진행해온 작가들의 작품을 고요히 감상해볼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 ■ 뮤지엄 산

Vol.20170317g | 색채의 재발견 / 한국미술의 산책Ⅱ: 단색화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