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ring up

김은미展 / KIMEUNMI / 金恩美 / painting   2017_0320 ▶︎ 2017_0420

김은미_보물찾기_캔버스에 아크릴채색, 펜_120×180cm_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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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미 홈페이지_www.kimeunmi.com

별도의 초대일시가 없습니다.

관람시간 / 10:00am~07:00pm

갤러리 마레 GALLERY MARE 부산시 해운대구 해운대 해변로 296 파라다이스호텔 신관 B1 Tel. +82.(0)51.757.1114 www.gallerymare.com

현재의 삶을 살고 있다면 누구나 각자가 꿈꿔보는 세상이 있을 것이다. 인간은 본능적으로 현재보다 더 나은 삶을 꿈꾸며 그것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는 존재이기 때문에 이상공간을 찾으려는 노력은 늘 시도되어 왔다. 현실은 영원한 안정을 제공해주지 않기 때문에 안식을 얻기 위해서 실재하지 않는 환영의 공간을 만들어본다. 내가 실제로 갈 수 있는 곳은 아니지만, 지루한 현실반복의 탈출구라 생각하고 존재하지 않는 장소를 상상 속에서 표출해 내는 것. 이것은 어디에도 존재하지 않는 '좋은', '장소' 즉 나만의 유토피아이다. 이 곳에서의 시간은 그 때며 어느 순간이다. 그것은 과거일 수도 있고 미래일 수도 있으며 아예 마주할 수 없는 가상의 시간이 될 수도 있다. 이곳의 시간 속에서 공간(유토피아(utopia))은 자유롭고 무한하며 끊임없이 확장될 가능성을 갖게 된다.

김은미_Oasis#3_캔버스에 아크릴채색, 펜_109×126cm_2017
김은미_노랑호수_캔버스에 아크릴채색, 펜_120×110cm_2016
김은미_Green hole_캔버스에 아크릴채색, 펜_100×100×14cm_2014
김은미_Spring up展_갤러리 마레_2017
김은미_몽글몽글 피어나는#1_캔버스에 아크릴채색, 펜_2016
김은미_몽글몽글 피어나는#2_캔버스에 아크릴채색, 펜_2016
김은미_Spring up展_갤러리 마레_2017
김은미_떠있는 섬 Floating island_캔버스에 아크릴채색, 펜_190×180cm_2016
김은미_보물찾기_캔버스에 아크릴채색, 펜_120×180cm_2016_부분

그 공간 가득 메꿔지는 건물들은 공간을 구성하고 흐름을 조작하는 주인공들이다. 건물들은 일차원적이기도 하며, 다중적이고 다차원적이기도 한 공간 속에서 서로 유동적이고 유기적으로 엉겨 붙는다. 그리고 하나의 단단한 조직이 된다. 그들의 이동 동선(銅線)의 변화와 크고 작은 움직임에 따라 공간의 흐름은 좌우된다. 일반적인 풍경화의 모습이나 경계가 모호한 공간, 고정적이지 않은 새롭고 다양한 곳 등으로 재구성 되어 하나의 도시를 만든다. 건물들의 조직과 비어있는 공간 사이에서 느낄 수 있는 리듬감은 화려하고 밝은 색과 함께 내가 새로운 도시를 만났을 때의 감정을 담아낸다. ■ 김은미

Vol.20170320f | 김은미展 / KIMEUNMI / 金恩美 / paint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