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지미술창작스튜디오 11기 국외입주자 1분기 성과보고전

NANJI 11th Season 1 Group Exhibition展   2017_0321 ▶︎ 2017_0324

초대일시 / 2017_0321_화요일_05:00pm

참여작가 Andro SEMEIKO_couch_Elodie DORNAND_Yuya SUZUKI

주최 / 서울시립미술관

관람시간 / 02:00pm~06:00pm / 3월21일_02:00pm~08:00pm

난지미술창작스튜디오 SeMA NANJI RESIDENCY 서울 마포구 하늘공원로 108-1 난지전시실 Tel. +82.(0)2.308.1071 semananji.seoul.go.kr

난지미술창작스튜디오는 국제교류를 위해 국외입주자프로그램과 국제 입주작가 교환프로그램 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국외입주자 프로그램은 매해 입주신청과 심사를 거쳐 입주작가를 선발하고, 매 분기별 입주기간이 끝나는 시기에 맞춰 입주기간 동안의 성과를 보여주는 성과보고전을 개최합니다. 난지미술창작스튜디오 11기 국외입주자 1분기 성과보고전 『NANJI 11th Season 1 Group Exhibition』 展은 난지11기 1분기 입주작가인 Andro SEMEIKO(안드로 세메이코), 카우치(couch), 엘로디 도르낭(Elodie Dornand), 유야 스즈키(Yuya SUZUKI)가 지난 3개월동안 난지미술창작스튜디오에서 연구하고 작업한 회화, 드로잉, 설치작업을 선보입니다. ■ 난지미술창작스튜디오

안드로 세메이코_Flunky_라이스 페이퍼에 아크릴채색, 잉크_140×80cm_2016
안드로 세메이코_MAPO Incinerator_라이스 페이퍼에 아크릴채색, 잉크_80×140cm_2016

이 회화연작은 난지도의 쓰레기 소각로와 침출물 처리시설에서 기계들을 보았던 경험에서 비롯되었다. 난지도의 기계들을 마르셀 뒤샹의 'Malic Moulds(뒤샹의 작품 「Nine Malic Moulds」에 등장하는 남자 형상들)'과 결합시켜 사람 모습의 새로운 형상들(humanoids)을 상상해보았다. 이 형상의 금속적인 표면은 서양에서 남성 초상화를 그릴 때 갑옷을 묘사했던 방식에서 따온 것이다. 갑옷이 상징하는 남성의 권력이 서구의 역사라면, 배경을 채우고 있는 흑색의 제스처는 동양의 서예 전통에서 내면의 감정을 표현하는 방식에서 영향을 받았다. ■ 안드로 세메이코

안드로 세메이코_Nanjido_라이스 페이퍼에 아크릴채색, 잉크_80×140cm_2016
안드로 세메이코_Policeman_라이스 페이퍼에 아크릴채색, 잉크_80×140cm_2016

'TRACING SITES' (2017) 는 비디오 설치로 스티플링(Stippling) 기법으로 제작한 스톱모션 애니메이션(Stop-Motion Animation) 을 여러 개의 모니터에 보여준다. 노을공원과 북한산 즉, 가짜 자연과 실제 자연의 풍경을 대비시키는 이 작업의 주제는 "모방"(Mimicry)이다. 노을공원은 다양한 생물들이 환경적인 변화에 적응하기 위해서 모방색을 띄듯이 거대한 쓰레기 산을 흙과 보호덮개로 덮은 후 가짜 자연으로 꾸며내는 인간에 의한 (실제 자연의) 모방인 동시에 쓰레기 산의 흙에서 자란 생태계는 우리 현대 사회의 한 전형이다. 이 쓰레기 산에 대한 이 묘한 감정을 어떻게 묘사할 수 있을까? 많은 작가들이 어떠한 대상을 이해하기 위해서 끊임없이 그 대상을 묘사하듯이, 이 느낌을 이해하기 위해서 우리는 인상주의자의 기술을 통해 빛을 따라 이 장소의 표면을 따라간다. ■ 카우치

카우치_TRACING SITES_비디오 설치_가변크기_2017
카우치_TRACING SITES_비디오 설치_가변크기_2017
카우치_TRACING SITES_비디오 설치_가변크기_2017

모든 관찰은 실제를 이해하기 위한 불완전한 방식이다. 이번 전시에서 선보이는 새 작업에서, 나는 이러한 불완전한 관찰들 사이의 간격들, 다시 말해, 공간의 불확실성 또는 추측에 의해 생겨난 의심에 대해 탐구했다. 환경적인 문제, 오염과 멸종위기종들, 인식 또는 믿음 그 어떤 영역이든지 우리의 지식 체계와 비판적 능력을 시험할 수 있는 평행 현실들을 구성하기 위해서 나에게 문제는 진실 또는 우리의 가정들을 시험하는 것이 아니라, 그것들 사이의 틈과 불안을 이용하고 이 작업의 소재로 삼는 것이다. 관찰뿐 아니라 통제, 정부의 권력 또는 통치, 또는 믿음의 통치 또는 권력, 환경적 문제들을 대면하기, 많은 종들의 사라짐이 내가 탐구하는 영역에 포함된다. 최근의 도자 작업은 환경의 연약함에 대해 질문한다. 이 작업들은 사라짐과 파괴 사이를 왕복한다. 파괴를 취하는 형상과 형식은 대부분 하늘로 날아오르는 비행 상태이다: 구름, 폭발… 우리가 숨 쉬는 공기, 구름은 도심 공기의 독성 입자를 거부한다. 나는 기다란 뱀의 피부 비늘이 화석화되거나 깨어지는… 또는 보석이 깨어지거나 그 반짝임을 잃게 되는…형식으로 종(species)이 사라지는 미래의 고고학을 상상한다. ■ 엘로디 도르낭

엘로디 도르낭_Scales of Leaves_세라믹_620×70cm_2017
엘로디 도르낭_Toxic Clouds_금박 세라믹_15×10cm_2017
엘로디 도르낭_Toxic Clouds_금박 세라믹_15×10cm_2017

서울에서 머물면서 나는 드로잉 프로젝트 'archegraph study' 를 실행하였다. 이 프로젝트는 도시 경관에 대한 조사에 기반을 두고 계속해서 진행 중인 드로잉 프로젝트이다. 이 작업에서 도시 경관의 요소들을 종이에 다채로운 드로잉 이미지로 추상화한다. 난지미술창작스튜디오 작업실에서 그려진 200여개의 드로잉으로 구성된 설치 작업을 이번 전시에서 선보인다. ■ 유야 스즈키

유야 스즈키_archegraph study Seoul_종이에 색연필_28×21cm_2017
유야 스즈키_archegraph study Seoul_종이에 색연필_28×21cm_2017
유야 스즈키_archegraph study Seou_종이에 색연필_28×21cm_2017
유야 스즈키_archegraph study Seoul_종이에 색연필_28×21cm_2017

SeMA NANJI RESIDENCY runs various 'Exchange Program' and 'International Artist Program' for its international exchange. 'International Artists Program' is run to recruit overseas artists on a regular basis through the online application and the evaluation and holds International Artists Group Exhibition quarterly as report of performance produced for 3 months at the end of residency period. 『NANJI 11th Season 1 Group Exhibition』 features painting, drawing and installation works by NANJI 11th Season 1 artists in residence including Andro SEMEIKO, couch, Elodie Dornand, and Yuya SUZUKI. ■ SeMA NANJI RESIDENCY

This series of paintings is inspired by my experience of seeing different machines at the waste incinerator and leachate treatment plants in Nanjido. I have linked the machines with Marcel Duchamp's 'Malic Moulds' that represent male figures, and has merged them to create imaginary humanoids. I painted some parts of these metal hybrids the way the armour used to be painted in the Western portraits of noblemen. I invest the symbolism of male power, associated with the armour, into the humanoids and juxtaposes them with the emotional expressiveness of gestures in Oriental calligraphy. ■ Andro SEMEIKO

TRACING SITES (2017) is the video installation, which is composed of stippled stop-motion animations on multiple monitors, contrasting the view of feigned and genuine nature—Noeul Park and Mt. Bukhansan. The theme is "Mimicry". It's just mimicry by human being that tremendous garbage mountains were dressed feigned nature after being covered by protection sheets and soil, as of mimic coloring of various living creatures for adaptation to environmental change. Furthermore, the biogeocenosis growing on the soil of garbage mountains is one kind of stereotype of our modern society. How can we describe this strange feeling in the garbage mountains? In order to understand the feeling, we trace the surface of the sites by following the light, by learning the Impressionist's technique—as many artists have persistently depicted the object to know the target. ■ couch

All observation is a partial way of apprehending reality. In this new work, I explored the interstices of this partial observation, that is, the spaces uncertainty or doubt aroused by any conjecture. Whether in field of environmental problems, pollution and threatened species, perception or belief, in order to construct parallel realities capable of testing our system of knowledge and our critical capacity. For me, the point is not to test the truth or our suppositions, but exploit their fractures and tensions, and use them as the raw material of this work. Observation, but also control, the power or domination of government or belief face to environmental problems and disappearance many species are among the fields I explore. My recent ceramic work questions the fragility of our environment. These works oscillate between disappearance and destruction. Figures and forms that takes the destruction are most often of the order of flight of the rise to the sky: clouds, explosions ... air that we breathe. The clouds reject of toxic particles in urban atmosphere. I imagine archeology of the future, where the disappearance of a species takes the form of a long skin snake whose scales seems to be fossilized and fragile... or gems break and lose their sparkling. ■ Elodie DORNAND

During my stay in Seoul, I worked on my recent drawing project archegraphy study. This is the project based on my research on the city landscape, and Seoul is the third place for the work after Sapporo and Nagoya in Japan. I walk around the city, photograph interesting elements, and transform them into abstract symbols in drawings. In this exhibition, I create one installation work consisted of 200 pieces of new drawings that I produced at SeMA NANJI RESIDENCY. ■ Yuya SUJUKI

대중교통안내 - 순환버스 : 개막식 당일만 운행, 6호선 마포구청역 2번 출구 50m 직진 CU 편의점 앞 탑승   (오후 4시~7시, 약 40분간 간격, 스튜디오 출발 막차(마포구청역 행)는 8시에 있습니다.) - 지하철 : 6호선 마포구청역 버스정류장 1번 출구 버스환승(월드컵 공원 방향) - 버스 : 9707번 "난지한강공원"정류장 하차 후 도보 3분   "월드컵파크 3단지, 난지천공원"정류장 하차 후 도보 15분 - 자가용 : 강변북로 일산방면 성산대교 지나 가양대교 못 미쳐   '하늘공원진입로' 교통표지판 보고 우회전 하면 바로 좌측에 있습니다. * 네비게이션으로 '난지미술창작스튜디오' , 또는 '서울시 마포구 하늘공원로 108-1(상암동 481-6)' 검색

Vol.20170321d | 난지미술창작스튜디오 11기 국외입주자 1분기 성과보고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