擇善固執 택선고집

공아트스페이스 2017년 특별기획展   2017_0329 ▶︎ 2017_0410

별도의 초대일시가 없습니다.

참여작가 단원 김홍도_혜원 신윤복_오원 장승업 공재 윤두서_현재 심사정_겸재 정선 관아재 조영석_낭곡 최석환_호생관 최북 나옹 이정_추사 김정희 등

주최,기획 / 공아트스페이스

관람시간 / 10:00am~06:00pm

동덕아트갤러리 DONGDUK ART GALLERY 서울 종로구 우정국로 68 (관훈동 151-8번지) 동덕빌딩 B1 Tel. +82.(0)2.732.6458 www.gallerydongduk.com

관훈동에 위치한 공아트스페이스는 3월 29일부터 4월 10일까지 13일간 2017년을 맞이하여 고미술 특별기획 『擇善固執택선고집』을 관훈동 동덕아트갤러리에서 전시한다. ● 택선고집은 『예기禮記』에 나오는 구절로, '훌륭한 것만 가려내어 굳게 붙든다.'는 뜻이다. 이번 전시는 겸재 정선, 현재 심사정, 관아재 조영석을 비롯해 삼원삼재三園三齋와 호생관 최북, 추사 김정희 등 조선시대 화단에서 이름을 떨쳤던 문인화가와 궁중화원화가들의 작품들이 60여 점 출품되어 한자리에서 관람할 수 있다. 조선시대 전기부터 말기까지 예술계를 풍미했던 서화가들의 훌륭한 그림과 글씨를 이번에 선보임으로써 그 당시 서화가들이 표현하고자 한 독창성과 예술성에 대해 조명해 볼 수 있는 시간이 되고자 한다.

공재 윤두서_마상인물도_종이에 수묵채색_78.5×54.5cm

본 전시에서는 해외에 흩어져 있던 문화재를 조사하여 국내로 환수해 온 작품들과 유복렬 저서의 『한국회화대관』, 김상엽 저서의 『경매된 서화_일제시대 경매도록 수록의 고서화』에 수록되어 있는 작품들이 이번 전시회에서 첫 선을 보인다. 일제시대 경매된 서화에 수록된 작품들은 그 당시 우리 미술품의 기록을 담고 있어 큰 의미를 가진다. 일제강점기 때 경매도록으로 만들어져 책으로만 보아왔던 작품을 직접 만나볼 수 있다. ● 『택선고집』 전시회를 통해 한국 미술계에서 우리 미술의 아름다움과 전통의 중요성을 알리며 지속적으로 해 온 노력의 연장선상에서 마련됐다. 오랫동안 미술의 중심이자 상징적 역할을 해오던 인사동에서 한국 미술의 뿌리이자 우리문화의 유산인 고고한 미학과 풍류, 당대의 시대상을 담은 고미술의 미감美感을 가감 없이 보여주고자 한다.

추사 김정희_각심한루_종이에 수묵_32.5×105.5cm

해외에서 찾은 우리 문화재 공개 ● 전시회에 출품되는 작품 들 중에는 해외에 흩어져 있던 문화재들을 10여 년간 조사하는 작업을 거쳐 국내로 20여 점을 국내로 환수해 왔다. 표암 강세황이 글을 쓰고 그의 처남 해암 유경종이 글을 지은 나옹 이정의 「죽하관폭도」, 현재 심사정의 「송하관폭도」 포도 그림으로 유명한 낭곡 최석환의 「묵포도도12곡병」, 호방한 필치를 볼 수 있는 오원 장승업의 「신선도 대련」 등 해외에서 환수해온 작품이 출품된다. 특히 그 동안 책으로만 보아왔던 『한국회화대관』과 『경매된 서화_일제시대 경매도록 수록의 고서화』에 수록되어 있는 작품들이 이번 전시회에서 최초로 선보여 큰 의미를 갖는다.

단원 김홍도_나들이, 타작_종이에 수묵채색_86×46cm×2
혜원 신윤복_염계상련, 탄금도, 유압도_종이에 수묵채색_28.2×36.3cm×3

조선후기 화단의 대가 단원 김홍도와 혜원 신윤복의 만남 ● 조선시대 같은 시대를 살면서 화단에 큰 명성을 날렸던 단원 김홍도의 「경직도_나들이, 타작」와 혜원 신윤복「염계상련」, 「탄금도」, 「유압도」 작품이 출품된다.

추사 김정희_서법_종이에 먹_18×258cm

조선시대 예술성과 문기文氣 가득한 서화書畵 탐방 ● 『택선고집』전시회는 조선시대 회화를 대표하는 삼원삼재三園三齋를 비롯하여 조선시대 전기부터 말기까지 조선시대 회화의 역사를 살펴볼 수 있을 만큼 조선시대 화단을 이끌었던 문인화가와 궁정화원들의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 공아트스페이스

Vol.20170329g | 擇善固執 택선고집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