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개의 수평선 Different Horizons

이자영展 / LEEJAYOUNG / 李慈影 / painting   2017_0329 ▶ 2017_0424

이자영_두개의 수평선_캔버스에 유채, 아크릴채색_182×230cm_2016~7

● 위 이미지를 클릭하면 네오룩 아카이브 Vol.20150429b | 이자영展으로 갑니다.

별도의 초대일시가 없습니다.

후원 / 갤러리밈 영큐브프로젝트

관람시간 / 10:30am~06:30pm

갤러리밈 GALLERY MEME 서울 종로구 인사동5길 3 Tel. +82.(0)2.733.8877 www.gallerymeme.com

내게 더 이상 길 없는 곳에서도 길은 있다. / 차가움에 앉아도 따스해진다. / 버릴 것 없이 / 잊을 것 없는 / 모든 것으로부터 / 시작되어 있었다. // 그해 겨울은 포효했었고 그때 맞았지만, 이제는 그 몸부림이 헛하기도 하다. 그리고 지금을 산다. // 알았다는 것에 대해, 알수 없음에 대한 내가 있다. / 나는 지금은 쉽게 매끄러울 수 없다. / 내게는 연결되어 있고, 전부 진짜였다. / 투실투실하고, 넘어지고 넘어가는 것을 보게 되었고, / 나는 그것이 진짜고... 좋아보였다. / 보고 싶다. // 오랫동안 두었던 그림들을 꺼내어 마무리를 하였다. / 그림을 그리며 / 어떤 생각들은 모든 생각들과 이어간다. / 움직이고, 회상이고, 바라고 그래서 삶이고 또다른 삶이고 당신이다. // 나의 해변과 당신의 해변이다. / 거기서 만난 '우리'는 아름다운 발견을 한다. (2017. 3. 29.)

이자영_두개의 수평선展_갤러리밈_2017
이자영_두개의 수평선展_갤러리밈_2017
이자영_캔버스에 유채_130×162cm_2013~7

그림에 대해 ● 나는 사건의 시작과 끝을 인식하기 위해, 계속해서 살아가는 것이 어떤 목적과 모습인지를 생각해보기 위해 그림을 그렸다. 그리고 나는 너를 이해하기 위해, 너를 위해, 그리고 우리가 함께 살아가는 상태를 보기 위해 그림을 그린다. ● 이번 전시제인 수평선은 인식의 경계이며, 끝없이 펼쳐진 인식에 대한 제시어이다. 그림을 그릴때도 선을 바라보고 생각하고 있노라면, 펼쳐진 세계와 대응하는 자아를 만난다.

이자영_두개의 수평선展_갤러리밈_2017
이자영_두개의 수평선展_갤러리밈_2017
이자영_두개의 수평선展_갤러리밈_2017

그림은 나의 인식과 그것을 넘어서는 것들의 조우이다. 그림을 그리고 그림을 보는 그 순간 확인하게 되는 세계와 존재는 많은 이유를 만든다. ● 그림을 그리며 펼쳐진 상태(산다는 것)를 이해하는 과정에서 발견한 것들은 '살아있고 존재하는 그 자체들'이었고, 나는 가까이 자세히 드려다 보고자 하고, 또 점점 그 모든 것들이 살아있는 총체적이고 연속적인 상태를 드러내고자 시도한다. (2017) ■ 이자영

Vol.20170329j | 이자영展 / LEEJAYOUNG / 李慈影 / paint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