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see 봄spring

송민경展 / SONGMINKYUNG / 宋珉炅 / painting   2017_0408 ▶︎ 2017_0430 / 월요일 휴관

송민경_창밖을 보다_한지에 채색_117×73cm_2014

별도의 초대일시가 없습니다.

관람시간 / 12:00pm~06:00pm / 목요일_12:00pm~08:00pm / 월요일 휴관

갤러리 피랑 Gallery Pirang 경기도 파주시 탄현면 헤이리마을길 12(법흥리 1652-294번지) Tel. +82.(0)10.3280.5247 www.pirang.co.kr

봄봄 프로젝트의 시작은 우리의 모습이 창밖을 보고 있는 발가벗고 몽환적인 여인으로 대변 된다. 창이라는 프레임 밖은 무한한 자유와 아름다움이 있으리라 믿고 있는 듯하다. 그녀는 자연 속으로 들어가 봄다운 꽃 목련나무와 하나 되어 꽃을 피워가고 있다. 작업은 동양채색화의 전통 방식으로 단순한 반면 복잡하고 벙거로운 일련의 과정들을 더디고 느리게 진행 하였다. 가속화된 현대사회에는 역행하는 듯 보이는 자연의 속도는 오히려 지쳐있는 현대사회의 인간은 물론 자연까지도 아날로그적 속도와 감성으로 치유 할 수 있을듯하다. 빨강, 파랑, 노랑, 녹색 그리고 흰색과 먹을 주된 색으로 사용하고, 전통적 채색 방식인 배채를 활용하여 아련함과 담백한 비침을 주는 한지의 물성에 시시각각 변화하는 심상의 모습을 원색적으로 표현하고 있다

송민경_봄인가요_한지에 채색_130×98cm_2015
송민경_to my brother_실크, 캔버스_183×152cm_2017
송민경_봄 봄 serise 1_한지에 채색_91×73cm_2015
송민경_봄 봄 serise 2_한지에 디지털 프린트_43×35cm_2015

봄 봄 ● 시작의 계절 / 희망의 계절 / 꿈꾸는 계절이다. / 우리들의 사계는 언제나 봄. / 봄 안에 있다. / 봄. 돋아나는 생명의 기운과 더불어 힘을 모은다. / 여름. 가득한 햇살아래 헐떡이는 숨을 고르며 희망의 봉우리를 한 송이 한 송이 피워 간다. / 가을. 살랑 이는 바람의 몸으로 희망을 노래한다. / 겨울. 다시 꿈꾸는 봄이다. // 봄은 봄이다. / 여름도 봄이고 가을 또한 봄이고 겨울 역시 희망하는 봄이다. //

송민경_봄 봄 serise 4_한지에 채색_116×91cm_2016
송민경_봄 봄 serise 5_한지에 채색_162×130cm_2016
송민경_봄 봄 serise 6_한지에 채색_194×130cm_2017

통증클리닉 ● 2014년 4월 봄바람과 함께 꿈처럼 떠났던 여행길이 결국 영영 돌아 올 수 없는 황천길이 되었습니다. 세월호에 묻힌 영혼들의 상처와 함께한 가족들의 아픔 잊지 않겠습니다. 우리가 함께 아파하고 있습니다. 부디 이 아픔을 조금이나마 치유하고 싶은 맘 간절합니다. ■ 공리 송민경

송민경_통증 클리닉_한지에 복합재료_61×49_2015

Spring spring ● It's the season of beginnings / The season of hope / The season of dreams // All our seasons are spring. / All in spring. / Spring. Becomes powerful wirh the energy of new life. / Summer. Under the sunny rays, collecting theor panting breath, the bud of hope blooms one by one. / Autumn. Autumn's breeze sings of hope waving as the season passes by. / Winter. A season that dreams of being spring. / Spring is spring. / Summer is spring, autumn is spring, and winter also dreams of being spring. // ■ gong-ri SONG MIN KYUNG

Vol.20170408c | 송민경展 / SONGMINKYUNG / 宋珉炅 / paint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