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TEM

마사이 카리야展 / Masae Kariya / painting   2017_0414 ▶ 2017_0427

마사이 카리야_Swiss Tsch gg tt_Japanese paper, Indigo Sumi(Japanese ink) glue_97×64cm_2015

초대일시 / 2017_0414_금요일_05:00pm

관람시간 / 11:00pm~06:00pm / 일요일_12:00pm~05:00pm * 마지막 날은 01:00pm까지 관람 가능

갤러리 담 GALLERY DAM 서울 종로구 윤보선길 72(안국동 7-1번지) Tel. +82.(0)2.738.2745 www.gallerydam.com cafe.daum.net/gallerydam

갤러리 담에서는 일본작가 Masae KARIYA의 『토템』 전시를 기획하였다. 사전적 의미로 토템이라 함은 어떤 종류의 동물이나 식물을 신성시하여 자신이 속해 있는 집단과 특수한 관계가 있다고 믿고 그 동 .식물류(독수리. 수달. 곰. 메기. 떡갈나무 등)를 토템이라 하여 집단의 상징으로 삼은 데서 유래한다. 이와 같이 인간집단과 동.식물 또는 자연물이 특수한 관계를 유지하고 집단의 명칭을 그 동.식물이나 자연물에서 따 붙인 예는 미개민족 사이에서 널리 발견되고 있다. 오늘날 토템이라는 말은 이런 유의 사회현상에 있어서 집단의 상징이나 징표로서의 동.식물이나 자연물을 가리키는 데 널리 쓰이며, 토테미즘이란 토템과 인간집단과의 여러 가지 관계를 둘러싼 신념. 의례. 풍습 등의 제도화된 체계를 가리킨다.

마사이 카리야_Gibbon in the old painting_ Silk acrylic, resin Indigo Acrylic, paint gold, white_155×101cm_2017

Masae KARIYA는 세계 여러 곳에 만난 인류의 유산 중에 동물과 관련된 토테미즘이 아직도 남아 있다고 생각해서 자신의 작업 안에 토템과 관련된 동물과 이를 아직도 자신의 각 문화권에서 남아 있는 흔적들을 그림 속에 표현한다. 예컨대 우리나라에서는 함경남도 북청군에서 정월대보름에 하는 북청사자놀이에서도 사자의 힘으로 사악한 것들을 물리칠 수 있다고 믿어 잡귀를 쫓고 마을의 평안을 비는 행사로 널리 행해졌다고 한다. 사자놀이는 대부분의 민속놀이와 마찬가지로 벽사진경을 목적으로 거행되었다고 한다. 고려 때부터 음력 섣달 그믐날 밤에 민가와 궁중에서 마귀와 사신(邪神)을 쫓기 위하여 베풀던 의식인 나례를 행할 때 사자가 궁궐의 구석구석을 다니면서 잡귀를 쫓는 의식을 거행했다. 사자는 방울을 울리면서 마당을 빙빙 돌다가 안방 문을 열고는 입을 열었다가 닫으며 "딱딱" 소리를 내면서 귀신을 잡아먹는 시늉을 한다. 이처럼 사자놀이는 벽사진경뿐만 아니라, 풍년과 복록을 기원하는 놀이였다고 한다. 이러한 사자놀이는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중국과 일본에서도 그 춤을 찾아 볼 수 있는데 이를 그려내고 있다. 늑대 그림에서는 사실적으로 그려진 늑대를 둘러싼 세 마리 아기돼지는 그림동화에서 나오는 이야기를 모티브를 그려내고 있다. 이렇듯 작가는 동물에 대한 인간들이 생각하고 있는 이미지를 형상화해서 그려내고 있다. 코끼리 그림에서는 인도의 가네쉬를 비롯하여 포켓몬의 캐릭터로 등장하는 고마조우에 이르기까지 등장하고 있다. KARIYA는 오사카예술대학와 교토예술대학에서 에서 회화를 전공하였으며 이번이 일곱 번째 개인전이다. KARIYA는 일본 국내뿐만이 아니라 유럽에서도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이번 전시에는 KARIYA 작가의 신작15여점의 작품이 발표될 예정이다. ■ 갤러리 담

마사이 카리야_Lion Dance_Silk acrylic resin, Indigo Acrylic, paint gold, white_155×101cm_2017

나는 고대부터 현대까지의 역사적 척도로 사람과 자연과의 관계를 다시 파악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 작업을 하고 있는데, 회화 혹은 영상이나 설치작업의 작품제작을 병행해 왔다. ● 토템과는, 가족이나 혈연 등의 집단에 있어서의 성스러운 상징입니다. 토템의 상당수는, 동식물 등의 모습을 하고 있습니다. 자신의 선조가 자연계의 존재와 연결을 갖고, 자신도 그것들과 깊은 연결을 가지고 있다고 하는 생각이 배경에 있습니다. ● 본 전시회에서는, 토템(상징)으로서 의미를 부여할 수 있는 야생 동물을 박물관적으로 진열한 평면 작품으로 구성됩니다. 상징으로서의 의미에 유희적으로 표현함으로 동물들을 그리는 것으로, 인간과 동물(자연계)과의 연결을 재고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분더캄머는 15 세기부터 18 세기에 걸치고 유럽에서 만들어져 있던, 여러 가지 진품을 모은 박물 진열실. 「경이의 방」「이상한 방」등이라고도 불립니다. 옛 그림이 모사라고 하는 수법으로 그렸던 원숭이의 그림을 늘어놓은 것입니다. 회화 수법을 비교하는 것으로, 한 때의 제자 제도에 있어서의 관계성을 볼 수 있습니다. 중앙의 원숭이의 그림은 현실의 테나가잘의 사진을 바탕으로 그린 것입니다.

마사이 카리야_Swiss Tsch gg tt_Japanese paper, Indigo Sumi(Japanese ink) glue_97×64cm_2015

제사로 나타나는 각국의 사자무용을 일종의 토템으로서 생각하고 병렬적으로 그린 것입니다. 사자무용의 의상은 다양하고, 여기서 그려지는 것은 그 일부입니다만, 그 밖에도 많은 독특한 사자무용이 있습니다. 중앙의 그림은, 사자무용의 모범이 되는 자연 그대로의 사자입니다. 코끼리는 장수 하는 생물입니다. 그 때문에, 옛날부터 부와 번영의 상징으로서 그려져 왔습니다. 현대에 있어서도, 애니메이션이나 로고 등의 캐릭터로서 코끼리는 사랑 받고 있습니다. ● 이와 같이 자연계에 존재하는 동물과 「토템」으로서 표현되는 동물의 이미지, 이것들을 병설시키는 것에 의해서, 이미지의 차이나 이미지의 관계성을 다시 파악하는 신작의 회화를 발표합니다. ■ 마사이 카리야

마사이 카리야_Wolf in Grimm_Japanese paper, Indigo Acrylic, paint gold, white glue_50×60.6cm_2017

Totem is a spirit being, sacred object, or symbol that serves as an emblem of a group of people, such as a family, clan, lineage, or tribe. The totem is usually an animal or other natural figure that spiritually represents a group of related people. There is a background of the way of thinking that our ancestor has connection with the existence of the natural world as well as we have connection with it. ● This exhibition consists of painting works displaying museum-like (Wunderkammer) wild animals that are meaningful as a totem(symbol). Aim of the exhibition is to reconsider connection between humans and animals(the existence of the natural world) by drawing animals are tossed by the meaning as a symbol. ● *Wunderkammer Wunderkammer (also known as Cabinets of curiosities, Cabinets of Wonder etc.) were encyclopedic collections of objects whose categorical boundaries were, in Renaissance Europe, yet to be defined. ● Region ranging from the Malay Peninsula to the Sumatra Island, western Java Island, Borneo Island, with the eastern Indian boundary west boundary, the southernmost tip of China as the northern limit, through the Bangladesh, Myanmar and Indochinese Peninsula. It was described in China 's literature that it inhabited the northernmost of the Yellow River about a thousand years ago. ※From Wikipedia A series of monkey paintings drawn by old painters by a technique called imitation. We can see the relationship in the former apprentice system by comparing painting methods. The monkey picture in the center was drawn based on the picture of real gibbon. ● The lion (Panthera leo) is one of the big cats in the genus Panthera and a member of the family Felidae. The commonly used term African lion collectively denotes the several subspecies in Africa. With some males exceeding 250 kg (550 lb) in weight,[4] it is the second-largest living cat after the tiger. Wild lions currently exist in sub-Saharan Africa and in India (where an endangered remnant population resides in Gir Forest National Park). In ancient historic times, their range was in most of Africa, including North Africa, and across Eurasia from Greece and southeastern Europe to India. In the late Pleistocene, about 10,000 years ago, the lion was the most widespread large land mammal after humans: Panthera leo spelaea lived in northern and western Europe and Panthera leo atrox lived in the Americas from the Yukon to Peru. ※From Wikipedia A series of lion paintings based on thinking of the lion dance of each country that appears in religious services as a kind of totem. Lion dance costumes are diverse, and some of it is drawn here, but there are many other unique lion dances. The picture in the center is a natural lion which is the source of a lion dance. ● Elephant Elephants are large mammals of the family Elephantidae and the order Proboscidea. Three species are recognised, the African bush elephant (Loxodonta africana), the African forest elephant (L. cyclotis), and the Asian elephant (Elephas maximus). Elephants are scattered throughout sub-Saharan Africa, South Asia, and Southeast Asia. Elephantidae is the only surviving family of the order Proboscidea; other, now extinct, members of the order include deinotheres, gomphotheres, mammoths, and mastodons. Male African elephants are the largest extant terrestrial animals and can reach a height of 4 m (13 ft) and weigh 7,000 kg (15,000 lb). All elephants have several distinctive features, the most notable of which is a long trunk or proboscis, used for many purposes, particularly breathing, lifting water, and grasping objects. ※From wikipedia ※The model of this elephant is Henry of the Smithsonian museum. ● Elephant is a long-lived animal. Therefore, it has been drawn as a symbol of wealth and prosperity since ancient times. Elephant is loved as characters such as animation and logos even in our time ● 私は、古代から現代までの歴史的尺度で人と自然の関係を捉えなおすことをねらいとした、主に絵画、また映像やインスタレーションの作品制作を行っています。 今回、中心となるモチーフは、特定の集団や人物、「部族」や「血縁」に宗教的に結び付けられた野生の動物や植物などの象徴である「トーテム」です。自然界に存在する動物と「トーテム」として表現される動物のイメージ、これらを並置させることによって、イメージの差異やイメージの関係性を捉え直す新作の絵画を発表します。 ● I have been working with paintings mainly as well as video works and installation works in which I reconsider the relationship between human beings and the nature with the historical point of view from ancient to present. ● The main theme of the exhibition is a " totem" that is a spirit being, sacred object, or symbol that serves as an emblem of a group of people, such as a family, clan, lineage, or tribe. The nature being animals and the images of the animals represented as the " totem" , I will show my new paintings with apposing them in a painting to reconsider the difference and the relationship of the images. ■ Masae Kariya

Vol.20170414e | 마사이 카리야展 / Masae Kariya / paint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