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erish the time-layer

윤종주展 / YOONJONGJU / 尹鐘珠 / painting   2017_0418 ▶ 2017_0522 / 주말,공휴일 휴관

윤종주_시간을 머금다-layer_캔버스에 잉크, 미디움, 아크릴 채색_100×80cm_2017

● 위 이미지를 클릭하면 네오룩 아카이브 Vol.20120612b | 윤종주展으로 갑니다.

별도의 초대일시가 없습니다.

관람시간 / 11:00am~06:00pm / 주말,공휴일 휴관

아트스페이스 루 ART SPACE LOO 서울 용산구 한강로2가 110번지 Park110 빌딩 B1 Tel. +82.(0)2.790.3888 www.artspaceloo.com

Art space LOO는 4월 18일 화요일부터 5월 22일 월요일까지 윤종주 개인전 Cherish the time-layer 전을 개최한다. 윤종주의 회화는 지극히 사색적인 공간속에서 반복되는 붓질을 통해, 시간, 빛, 공기, 재료의 물성, 호흡 등이 각자의 감성을 통해 공간을 느끼고 해석하게 만든다. 여백 공간은 마치 안개 속을 헤매이는 듯한 느낌이며, 여백 속에 나타나는 유기적 이미지는 사색의 공간으로 관객을 이끈다. 이 과정에서 진화되는 회화성을 통해 작가의 감성이 전달되고, 인간과 사물의 존재, 모든 사물의 유기적 관계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다. 전시를 통해 윤종주작가의 신작을 살펴 보고, 보는 이에게 영감과 사유를 주는 전시가 되기를 기대한다. ■ 아트스페이스 루

윤종주_시간을 머금다-layer_캔버스에 잉크, 미디움, 아크릴 채색_100×80cm_2017
윤종주_시간을 머금다-layer_캔버스에 잉크, 미디움, 아크릴 채색_60×50cm_2017
윤종주_시간을 머금다-layer_캔버스에 잉크, 미디움, 아크릴 채색_60×50cm_2017
윤종주_시간을 머금다-layer_캔버스에 잉크, 미디움, 아크릴 채색_60×50cm_2017
윤종주_시간을 머금다-be you_패널에 잉크, 미디움, 아크릴 채색_100×80cm_2017
윤종주_시간을 머금다-be you_패널에 잉크, 미디움, 아크릴 채색_100×80cm_2017
윤종주_시간을 머금다-be you_캔버스에 잉크, 미디움, 아크릴 채색_100×80cm_2016
윤종주_시간을 머금다-be you_캔버스에 잉크, 미디움, 아크릴 채색_60×50cm_2016

나의 유기체 연작은 공간성과 형태의 물질성을 통해 생명체간의 유기적인 관계를 말하고자 한다. 시간을 머금은 화면속의 무한의 공간은 빛과 물, 공기와 같은 자연원소로 존재하며, 그 위에 안료가 가지는 부드러운 물질성은 서로를 침범하지 않으며 자신을 보존하는 식물적 유기체처럼 존재한다. 외부로부터 자극받지 않고 서로에게 개입하지 않기 위해 고요히 유영하는 공간 속에는 조용한 긴장감이 감돈다. 그것은 시간의 흐름에 따라 다른 개체와의 관계를 통한 새로운 유적 과정을 체험코자하는 요구를 가지게 되고, 조용한 응시에서 벗어나 서로를 천천히 끌어당기고 다가가는 활동으로 변화되어 공간속에 탄력성을 부여한다. ● 동물적 유기체의 생명과정은 자기를 실현하려는 주체적인 '자기운동'의 이행 속에서 획득되고, 그것은 외부의 요소로부터 기인한다. 서로가 서로에게 스미는 순간들은 불편함과 상처를 자아내기도 하지만, 그 과정을 받아들이고 소화함으로서 보다 진화된 개체성으로 자신을 재생산해 낸다. ● 나의 작업은 피할 수 없이 자연스러운 유기적 관계에 대한 이해와 이행에 대한 관찰이다. ■ 윤종주

Vol.20170418d | 윤종주展 / YOONJONGJU / 尹鐘珠 / paint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