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윤아展 / CHOIYOONA / 崔允娥 / painting   2017_0423 ▶ 2017_0502

최윤아_결의 만남_캔버스에 아크릴채색, 천연안료_38×45.5cm_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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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일시 / 2017_0423_일요일_05:00pm

관람시간 / 11:00am~06:00pm

갤러리 아트셀시 Gallery Artcelsi 서울 강남구 학동로38길 47 EISO빌딩 B Tel. +82.(0)2.3442.5613 artcelsi.com/gallery

여행의 기억이 계기가 돼 자기반성적인 행위며 존재론적 발견에 연동되는 것인데, 먼저 눈에 띠는 경우로 치자면 한눈에도 화려하고 장식적인 원색들이 거침없이 혹은 스스럼없이 도입되고 있다는 점이다. 그리고 작가가 그린 상당한 그림들에서 엿보이는 청색의 색조는 아마도 지중해의 바다색에 연유한 것일 터이고, 그 자체가 작가의 무의식을 연상시킨다. ● 흔히 무의식을 심연에다 비유하고, 바다를 심연의 메타포로 보는 경우를 생각하면 될 일이다. 엄밀하게는 의식과 무의식이 경계를 허물고 상호작용하는 경우로 볼 수 있겠다. ● 의식에서 건너온 것과 무의식에서 부각된 부분이 그 경계를 허물고 상호작용하면서 하나의 유기적인 형태며 흐름을 이루고 있다. 실제로 일어난 일로 입문해서 있을 법한 일 아니면 가능한 일정이며 행위로 아웃풋 된다거나, 알만한 형태와 그 자체 고정적이거나 결정적인 형태를 가지고 있지 않은 무형의 경우가 자유자재로 연동되고 전치되는 식의 상상력의 비약이 작가의 그림에선 낯설지가 않다. ■ 고충환

최윤아_Wave_캔버스에 아크릴채색, 천연안료, 크리스탈_130.3×162cm_2017
최윤아_Clear air flow(맑은기류)_캔버스에 아크릴채색, 천연안료, 닙펜_91×116.7cm_2017
최윤아_Flowing_캔버스에 아크릴채색, 천연안료, 크리스탈_91×116.7cm_2017

타인으로 인해 오는 내부와 외부 사이에서 나타나는 무의식적인 환상과 내적 심리인 욕망의 표출을 " 사랑의 흔적" , " 느낌에 취하다" 에서 이야기 하였다고 하면, " 점들의 교차로" , " 기억의 습작" 에선 자기 반성적 행위에서 오는 내면의 이르는 길, 성장통 같은 찾아가는 여행을 이야기 하였고, 주체와 주체, 타인과 나, 사람들 사이에 생기는 거리를 " 틈" 이라는 소재로 나타내고자 하였다.

최윤아_Flow_캔버스에 아크릴채색, 천연안료, 크리스탈_91×116.7cm_2017
최윤아_푸르름이 분다_캔버스에 아크릴채색, 천연안료, 크리스탈_45.5×53cm_2016
최윤아_Greenery_캔버스에 아크릴채색, 천연안료, 크리스탈_112×145.5cm_2017

그리고 지금은 본디부터 가지고 있는 이념적이며 대상의 근본적 성질이나 중요한 내질 즉 '그 무엇'의 고유한 성질(또는 질감)을 본인의 조형적 언어로 " 결" 이라는 소재를 가지고 이야기 하였다.

최윤아_Leaf_캔버스에 아크릴채색, 천연안료_45.5×38cm_2017
최윤아_기류_캔버스에 아크릴채색, 천연안료, 펜_45.5×53cm_2016
최윤아_돌아올 바람_캔버스에 아크릴채색, 천연안료, 펜_45.5×38cm_2017

흘러가고 결처럼 / 원래의 내모습처럼 / 가도가도 내모습이고 / 사라져도 사라져도 / 나였으니... // (작업일지 중) ■ 최윤아

Vol.20170423b | 최윤아展 / CHOIYOONA / 崔允娥 / paint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