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시감

마진영展 / MAJINYOUNG / 馬眞煐 / painting   2017_0428 ▶ 2017_0602 / 일요일 휴관

마진영_노량진 등용로 4길 I_캔버스에 유채_80.3×116.8cm_2016

초대일시 / 2017_0428_금요일_06:00pm

2017 SHINHAN YOUNG ARTIST FESTA

런치토크 / 2017_0512_금요일_12:00pm 미술체험 / 2017_0513_토요일_11:00am,02:00pm

관람시간 / 10:00am~06:00pm / 일요일 휴관

신한갤러리 광화문 SHINHAN GALLERY GWANGHWAMUN 서울 중구 세종대로 135-5(태평로 1가 62-12번지) 4층 Tel. +82.(0)2.722.8493 www.shinhangallery.co.kr

신한갤러리 광화문은 2017년 4월 28일부터 마진영 작가의 『기시감』 전을 개최합니다. 신한은행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시행하는 2017 Shinhan Young Artist Festa의 두 번째 전시로 기간 중 부대프로그램으로 런치토크와 미술체험교육이 시행됩니다. 런치토크는 5월 12일(금)에 직장인 및 일반인 25명을 대상으로 1회, 미술체험교육은 5월 13(일(토)에 오전 11시, 오후 2시 2회 진행합니다. ■ 신한갤러리 광화문

마진영_노량진 등용로 4길 III_캔버스에 유채_162.2×130.3cm_2016
마진영_노량진 장승백이길_캔버스에 유채_53×45.5cm_2014
마진영_노량진 장승백이로 27길_캔버스에 유채_162.2×130.3cm_2016

나는 노량진에 산다. 30년간 살아온 노량진은 다를 바 없이 하루하루 늙어간다. 그 동안 알아채지 못했던 흔한 천막에, 전봇대 아래 옹기종기 모여있는 잡스러운 물건들에, 부서질 듯 위태로운 낡은 담벼락과 골목에 아름다움을 느낀다. 그저 걷고 바라보고 기록한다. 이미 봐 왔던 이것들은 각자 수많은 이야기들을 스스로 지니거나, 누군가의 특별한 기억들이 여러 장 겹쳐가며 흘러간다.

마진영_중화동 동부시장길_캔버스에 유채_53×45.5cm_2012
마진영_흑석동 흑석로3길_캔버스에 유채_130.3×97cm_2014
마진영_노량진 노들길_캔버스에 유채_145.3×112cm_2013

낡고 오래되어 사라지는 풍경들에 대한 향수이거나, 지나간 추억 속 가슴 아픈 기억이라거나, 다가올 미래에 관한 희망을 느낀다거나 그런 모든 것들을 차치하고, 이미 풍경은 나름의 조형미가 있다. 널려있는 관념들을 먼저 뒤로 미뤄두고, 형이 가진 아름다움에 먼저 반응하고 기록한다. 그 이후에 대한 해석은 자유롭게 하기로 한다. 강요하지 않기로 한다. ■ 마진영

부대행사 전 미술체험프로그램 『우리 동네 만들기』 -익숙한 우리 동네에서 있는 것과 없는 것을 아이들의 시선으로 바라보고 찾아보는 프로그램. 낯익은 동네이기에 익숙한 것들의 숨겨진 이야기를 생각하고, 아이들의 예술적 상상력으로 '낯익은 동네'에 특별함을 부여하는 시간을 가져본다. 수업1. 우리동네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 : -내가 살고 있는 곳에 있었으면 좋겠다! 상상해보고 드로잉하기 수업2. 우리동네 내 손으로 새롭게 하기 : -4-5명씩 6개조를 이루어 상상하고 꿈꾸던 우리 동네를 직접 만들어보기 -런치토크는 간단한 작가의 작품설명 후 샌드위치와 커피가 제공됩니다. 참석 가능하신 기자님들은 미리 연락 주세요. 미술교육에 필요한 모든 재료는 무료로 제공됩니다. 프로그램은 5월 3일(수)까지 신한갤러리 광화문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가능합니다. (www.shinhangallery.co.kr/kw/index)

Vol.20170428j | 마진영展 / MAJINYOUNG / 馬眞煐 / paint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