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래밭이 검어지고 하얘지고 파래지고 붉어졌다 -무대 위의 쌍둥이 1막 Twins on stage Act1

김시하展 / KIMSIHA / 金霞 / installation   2017_0511 ▶ 2017_0528 / 월요일 휴관

김시하_모래밭이 하얘지고 검어지고 파래지고 붉어졌다_혼합재료_가변크기_2017

● 위 이미지를 클릭하면 네오룩 아카이브 Vol.20140913c | 김시하展으로 갑니다.

초대일시 / 2017_0511_목요일_06:00pm

본 전시는 서울시립미술관에서 시행중인 『신진미술인 전시지원 프로그램』의 선정 전시입니다.

후원 / 서울시립미술관

관람시간 / 12:00pm~06:00pm / 월요일 휴관

스페이스 XX SPACE XX 서울 영등포구 도림로128가길 1 B1 www.facebook.com/spacexx

『모래밭이 검어지고 하얘지고 파래지고 붉어졌다-무대 위의 쌍둥이 1막』 (이하 『1막』)은 2016년 『무대 위의 쌍둥이-프롤로그』(이하 『프롤로그』)의 본편으로 삶을 구성하는 사회의 괴리와 분열, 불합리, 현실과 이상의 간극 속에서 느껴지는 여러 심리적 요소들을 설치와 조형작품으로 제작하고 스토리를 첨부해 연극무대처럼 재구성하여 일종의 무대-시적 풍경을 만드는 작업의 연장선이다. 『프롤로그』 전시에서 각종 이야기들의 모형 작업으로서 이야기의 시작을 알렸다면, 이번 전시에서는 확고한 믿음과 신념에서 오는 흔들림, 그것에 대한 스스로의 단죄의 방식을 말한다. 단두대와 숲, 화려한 색채의 조명으로 만들어진 비현실적 감각의 무대는 다층적이고 여러 개의 현실로 만들어진 세계에 대해 갖가지의 해석을 낳는다.

김시하_모래밭이 하얘지고 검어지고 파래지고 붉어졌다_혼합재료_가변크기_2017
김시하_모래밭이 하얘지고 검어지고 파래지고 붉어졌다_혼합재료_가변크기_2017
김시하_모래밭이 하얘지고 검어지고 파래지고 붉어졌다_혼합재료_가변크기_2017
김시하_모래밭이 하얘지고 검어지고 파래지고 붉어졌다_혼합재료_가변크기_2017
김시하_모래밭이 하얘지고 검어지고 파래지고 붉어졌다_혼합재료_가변크기_2017
김시하_모래밭이 하얘지고 검어지고 파래지고 붉어졌다_혼합재료_가변크기_2017

김시하는 전시에서 설치와 조형적 작품 외에도 사진, 글쓰기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해왔는데, 『1막』의 전시 제목인 '모래밭이 하얘지고 검어지고 파래지고 붉어졌다'도 이번 전시를 위해 작가가 직접 쓴 짤막한 이야기 '믿음2'의 한 대목이다. 이야기의 주인공은 맹목적인 믿음을 위해 자신을 혹사하지만 그저 반복과 순환을 되풀이할 따름이다. 작가는 확고하게 따른 믿음이란 것도 언제나 바로 내 주변에서 일어나는 현실의 다름, 다양한 층위의 한 층으로서만 존재함으로써 의미를 갖는다고 이야기한다. ■ 스페이스 XX

Vol.20170509g | 김시하展 / KIMSIHA / 金霞 / installa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