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찌 그리 아름다운지요

이장우展 / LEEJANGWOO / 李長雨 / painting   2017_0607 ▶︎ 2017_0612

이장우_바다구름_캔버스에 유채_80.3×130.3cm_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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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일시 / 2017_0607_수요일_05:00pm

관람시간 / 10:00am~07:00pm

가나인사아트센터 GANAINSA ART CENTER 서울 종로구 인사동길 41-1(관훈동 188번지) Tel. +82.(0)2.736.1020 www.insaartcenter.com

이장우 작가(b. 1986)는 10년 넘게 살고 있는 강릉과 그 주변의 산과 바다, 동네 풍경을 그림의 주된 소재로 삼으며, 일상적인 공간을 일상적이지 않은 빛과 시간으로 해석하여 자신만의 프레임으로 옮겨온다. 작가에게 자폐라는 제약은 그림을 진솔하고 꾸밈없는 자세로 대할 수 있게 한다. 지난 몇 년간의 작업들에서 두드러진 마티에르 덕분에 캔버스에 부피감과 깊이감이 생겨나고 강렬한 색의 미묘한 변화는 강렬한 에너지를 발산함에도, 맑고 투명한 인상이 남는 것은 그가 그림에 대해 갖고 있는 어린아이 같은 순수한 태도 때문일 것이다.

이장우_선교장의 가을_캔버스에 유채_89.4×260.6cm_2016
이장우_선교장의 겨울_캔버스에 유채_89.4×260.6cm_2017
이장우_묵호 등대마을_캔버스에 유채_130.3×80.3cm_2014
이장우_영진 해안로_캔버스에 유채_145.5×89.4cm_2015
이장우_길_캔버스에 유채_112.1×162.2cm_2015
이장우_자작나무 숲_캔버스에 유채_97×162.2cm_2015
이장우_원대리 자작나무_캔버스에 유채_112.1×324.4cm_2016
이장우_삽당령의 가을_캔버스에 유채_97×162.2cm_2016
이장우_바다와 노을_캔버스에 유채_80.3×130.3cm_2014

이번 첫 개인전에서 집중적으로 선보일 최근 작업에서, 작가는 그리고자 하는 세상의 형태와 색을 섬세한 마티에르와 다양한 색의 변화로 구현하고 있다. 수많은 색을 만들어 겹겹이 쌓아 올리면서 평면을 입체로 변하게 하고, 자신이 바라보는 세상을 역동적으로 캔버스 안에서 만들어 낸다. ● 첫 번째 이장우 개인전에서는 그가 20여 년 넘게 그려온 300여 점의 작품 중 40여 점을 엄선해서 선보인다. 본 전시는 작가의 독창적인 시선을 통해 극적인 풍경으로 섬세한 색의 향연으로 변모한 익숙한 풍경들을 발견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 박미연

Vol.20170607i | 이장우展 / LEEJANGWOO / 李長雨 / paint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