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로수길+블루피쉬 BLUE FISH

닥터자르트 공공미술 프로젝트展   2017_0629 ▶ 2017_0827

별도의 초대일시가 없습니다.

참여작가 / 프로젝트 그룹 숨·쉬다(오수연_오혜선)

주최 / 강남구청 후원 / 닥터자르트 Dr.Jart+ 협력 / Chemin de JEN

관람시간 / 11:00am~09:30pm

필터스페이스 인 서울 서울 강남구 도산대로11길 46(신사동 535번지) Tel. +82.(0)2.2135.5453

가로수길 일대

닥터자르트의 플래그쉽스토어-필터스페이스의 두 번째 아트 프로젝트 『가로수길+Blue Fish』(원제: 물고기의 꿈) ● 가로수길 한복판에 물고기떼가 출현했다. 초여름의 더위를 헤치고 창공 위로 솟아오른 물고기들은 자유롭게 거리 위를 헤엄치고 있다. 하늘을 담은 이 푸른색의 물고기들은 프로젝트 그룹 『숨, 쉬다』와 닥터자르트가 함께 만든 두 번째 아트 프로젝트이다. 오혜선, 오수연 작가로 구성된 프로젝트 그룹 『숨, 쉬다』는 현대인의 모습을 투영한 물고기들의 모습을 도시 공간에 설치함으로써 우리의 일상을 특별하게 만드는 작업을 하고 있다.

프로젝트 그룹 숨·쉬다_BLUE FISH_PVC, 재봉, 공기주입_가변설치_2017

작가들은 하늘을 바다 삼아 자유롭게 유영하는 물고기떼들을 통해 새로운 꿈, 삶의 의미를 찾아 여행을 떠나는 현대인의 모습을 보여주고자 한다. 수족관이라는 답답한 도시 환경을 벗어나 하늘을 날아 드넓고 푸르른 바다를 향해 가는 물고기의 모습은 틀에 박힌 일상을 탈출해 잊고 있던 꿈을 찾고자 하는 우리의 소망을 대변한다. 작가들의 수작업으로 각기 다른 모습을 한 수백 마리의 물고기들은 삶의 에너지, 꿈, 자유를 찾아 활기차게 움직인다. 하늘을 나르는 물고기들의 모습 속에서 우리는 미지의 그 무엇, 잊고 있던 사랑과 희망을 찾아 가는 삶에 대한 역동적 에너지를 느낄 수 있다.

프로젝트 그룹 숨·쉬다_BLUE FISH_PVC, 재봉, 공기주입_가변설치_2017
프로젝트 그룹 숨·쉬다_BLUE FISH_PVC, 재봉, 공기주입모터, LED_가변설치_2017
프로젝트 그룹 숨·쉬다_BLUE FISH_천, 솜, 재봉_가변설치_2017

가로수길 메인 도로 상공을 날아다니는 물고기 떼를 따라가다 보면 우리는 필터스페이스 건물에 도달한다. 깨끗한 물과 공기, 빛이 존재하는 필터스페이스는 물고기들의 목적지이자 우리가 머물고 꿈꾸고 쉴 수 있는 공간이다. 필터스페이스 벽을 통해 계단으로 올라가는 물고기떼들은 필터스페이스를 또 다른 신비로운 공간으로 변화시킨다. 꿈 꾸는 물고기 '가로수길 블루피쉬' 프로젝트는 매일 반복되는 답답한 일상을 특별한 순간으로 변화시키는 마법 같은 작용을 하며 소소한 우리의 행복과 인생의 참된 의미를 돌아보게 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프로젝트 그룹 숨·쉬다_BLUE FISH_천, 솜, 재봉_가변설치_2017

이정윤 작가와 진행했던 '가로수길 핑크힐 코끼리' 프로젝트에 이은 두 번째 필터스페이스의 아트 프로젝트 '가로수길 블루피쉬'는 그 영역을 가로수길 공간으로 확대하여 예술을 통해 보다 많은 사람들이 새로운 에너지를 공유할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가로수길 블루피쉬' 프로젝트는 바쁘게 흘러가는 일상, 소비가 중시되는 가로수길 공간에 잊고 있던 우리의 꿈과 희망을 생각해보는 문화적 기회를 제공한다. 필터스페이스는 삶의 영감을 주는 예술작품을 계속적으로 거리공간에 설치함으로써 휴식의 공간, 맑은 사고와 상상력을 펼칠 수 있는 공간으로의 모습을 확대해 나가고자 하고자 한다.

프로젝트 그룹 숨·쉬다_BLUE FISH_천, 솜, 재봉,_가변설치_2017
프로젝트 그룹 숨·쉬다_BLUE FISH_천, 솜, 재봉, 영상설치_가변설치_2017
프로젝트 그룹 숨·쉬다_BLUE FISH_천, 솜, 재봉_가변설치_2017
프로젝트 그룹 숨·쉬다_BLUE FISH_천, 솜, 재봉_가변설치_2017

이번 프로젝트는 강남구청과 정원빌딩을 비롯한 관계자분들의 아낌없는 지원이 있었기에 함께 나누는 공공미술 프로젝트로 완성 될 수 있었다. 이제 블루피쉬와 함께 거리로 나가서 우리 안에 숨겨진 본능과 자유를 일깨우고 다시 도약할 수 있는 충만한 에너지를 만끽해보자. ■ 권윤경

Vol.20170629j | 가로수길+블루피쉬 BLUE FISH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