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PER BLOSSOM

이은선展 / LEEEUNSUN / 李恩善 / photography   2017_0701 ▶︎ 2017_0903

이은선_Lily_피그먼트 프린트_130×130cm_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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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도의 초대일시가 없습니다.

63 아트 미술관 42회 MINI exhibition

입장료 / 어른 13,000원 / 청소년(만13~18세) 12,000원 어린이(36개월~만12세 이하) 11,000원

관람시간 / 10:00am~10:00pm / 입장마감_09:30pm

63 아트 미술관 63 ART MUSEUM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60번지 63빌딩 60층 Tel. +82.(0)2.789.5663 www.63.co.kr

63 아트 미술관에서는 이은선 작가의 개인전을 개최합니다. 이은선은 색종이로 꽃을 접고 다시 펼쳤을 때 남겨져 있는 선의 자국들과 색을 통해 관계와 내면을 탐구하는 작업을 진행합니다. 완성된 종이 접기를 다시 펼쳤을 때 생긴 선의 흔적들은 작가자신도 의도 하지 않은 기하학적 선의 형태로 나타납니다. 작가는 이 선의 장면을 사진으로 담아 어떤 행위의 결과보다 과정이 지니는 시간성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또한 이은선은 자신의 종이 접기에 나타나는 완성과 해체가 타인과의 관계 맺기에서 나타나는 만남과 헤어짐의 과정과 유사하며, 선의 흔적은 관계 속에서 생겨나는 소통의 흔적임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 63 아트 미술관

이은선_Pansy_피그먼트 프린트_130×130cm_2013
이은선_Rose_피그먼트 프린트_130×130cm_2013
이은선_Trumpet lily_피그먼트 프린트_130×130cm_2013
이은선_Tulip_피그먼트 프린트_130×130cm_2013

Paper Blossom으로 시작된 사진 시리즈는 특정 꽃의 형태로 종이를 접었다 편 후에 그 종이에 남겨진 자국을 사진으로 담은 작품이다. 하나의 형태가 완성되는 과정 속에 남겨진 선과 면 그리고, 그것이 담아내는 색감을 통해 내면의 본질을 들여다 보고자 하였다. 마음. 피우다. ● 접어도 접어도 접히지 않는 마음이 있습니다. 꼬깃 꼬깃 자국이 남았다고 하여도, 그대로 아름다운 마음이 또 있습니다. 전달하고 싶었던 그 마음이_구겨진 종이에, 그 안에 스며든 빛과 어두움 속에, 색 속에 들어 있습니다. 제게 그것은 언어보다 정확하고 옳은 표현이었습니다. ■ 이은선

Vol.20170702f | 이은선展 / LEEEUNSUN / 李恩善 / photograph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