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s Ludens: 바다+미술+유희 Ars Ludens: Sea+Art+Fun

2017 바다미술제 SEA ART FESTIVAL 2017   2017_0916 ▶ 2017_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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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티스트 토크 1차 / 2017_0917_일요일_01:00pm 2차 / 2017_1001_일요일_01:00pm 장소 / 다대포해수욕장 내 아트빌리지(우천시 두송생활문화센터)

주최 / 부산광역시_(사)부산비엔날레조직위원회 후원 / 문화체육관광부 미디어후원 / 부산일보사_국제신문_부산문화방송 KBS부산방송총국_(주)KNN_Frame Korea

관람시간 / 10:00am~06:00pm

다대포해수욕장 부산시 사하구 몰운대1길 14 (다대동 1674번지) 일원

예술은 항상 진지하고 어려운 것일까? 혹은 예술은 유희일까? 2017바다미술제는 '아르스 루덴스(ars ludens)'라는 제목으로 다대포해수욕장에서 9월 16일부터 10월 15일까지 한 달 동안 개최된다. 이번 바다미술제는 "미술이/미술은/미술도 재미있어야한다"는 명제 아래, 유희적 예술을 뜻하는 'ars ludens'를 주제로 내걸었다. 이 용어는 네덜란드 출신의 문화학자 호이징하(Johan Huizinga)가 인간의 특성 중 하나를 '놀이하는' 것으로 규정한 '호모 루덴스(Homo ludens)'에서 착안하여, 인간이 만드는 예술에도 역시 유희적 속성이 담겨 있다는 점을 강조한다. 특히 드넓게 펼쳐진 백사장과 바다의 스펙터클한 수평선은 그 위에 놓이게 될 작품들 역시 그에 걸맞게 우리의 자연과 생활 속의 일부로 받아들여 현대적 스펙터클을 재연하게 될 것이다. ● 그동안 송도, 해운대, 광안리의 해수욕장들을 거쳐 지난번부터 다대포로 전시 거점을 옮긴 바다미술제는 이제 부산 서부의 지역적 문화적 특성들을 담아낼 뿐만 아니라, 인류의 문화가 장구한 역사를 통해 동(東)에서 서(西)로 확산되어 갔음을 상징적으로 시각화하고자 시도한다. 그리고 이러한 문화와 예술은 특정 계층의 사람들만을 위해 특정 시기에 특정 지역에서 형성되었던 서구 근대의 개념을 벗어나, 일상 속에서 우리와 함께 호흡하면서도 주위의 자연을 한데 어우르는 것이 되어야 함을 강조한다. 특히 올해 새롭게 연장 개통된 부산지하철 1호선을 통해, 다대포는 인근 지역민들뿐만 아니라 부산시민, 나아가 부산을 찾는 모든 방문객들에게 더욱 가깝고 친근한 곳이 되어가고 있다. 2017바다미술제의 'ars ludens'는 예술이 이 모든 조건을 충족시키고 담아내야 한다는 취지를 반영하고자 한다.

강인구_바위, 바다를 만나다_자연석(강돌, 조약돌)_270×1000×1000cm_2017 2017 바다미술제 커미션
강효명_행복의 성_알루미늄 철재 새장, 태양열 외등, 야광페인트_650×360×160cm_2017
수보드 케르카르_모세와 플라스틱(Subodh Kerkar)_ 대양, o 프레임, 플라스틱 네트, 플라스틱 병, 유성 페인트_1500×2500×600cm_2017 2017 바다미술제 커미션
정혜련_예상의 경계_광확산 PC, LED, 파노라마 LED, 컨트롤러, 발전기, 자전거_5200×10000×300cm_2017 2017 바다미술제 커미션
페르보 플로리다(PERBOS)_파이프 받침대 , 아쿠아봉, 부표, 물놀이 용품_가변크기_2017 2017 바다미술제 커미션

미술이 미술다우면서도 재미있는 것이 되기 위해서는 작품이 놓이는 공간과 그 곳에서 사람들이 서로 맺어가는 관계를 보여줄 수 있어야 할 것이다. 바다는 생명이 시작되는 곳이자 미지에 대한 인간의 탐험을 자극하는 곳이며, 또한 그리움을 간직한 곳이자 다양한 인간 군상과 문화가 교차하는 곳이다. 생물학적으로 바다는 생명체의 가장 기본적 단위들을 생산하고 그로부터 진화한 개체들에게 무한한 생명의 보고가 되어왔다. 이러한 바다는 여전히 인간의 탐험과 도전 정신을 자극하는 장소이며, 해안가는 그 출발점이다. 그렇기에 우리의 전설 속에 나타나는 망부석은 그 바다를 향해 떠나간 이를 그리워하다가 돌조각이 되어 바다를 바라보는 그리움을 상징한다. 그리고 이곳에 돌아오는 이들은 떠날 때에는 없었던 새로운 문물을 들여오기도 한다. 우리 눈앞에 펼쳐질 다대포해수욕장은 어떤 곳이 되어갈 것이며, 미술은 이것을 어떻게 표현해낼까를 생각해보는 일만으로도 우리의 상상력을 한껏 자극할 것이다. 그리고 이번 바다미술제는 '아트존(art zone)'과 '펀존(fun zone)'이 한데 어우러져 연결됨으로써 이 모든 요소들을 함께 보여주며, 바다 공간을 중심으로 현대사회의 다양하고 광대한 시각적 '스펙터클(Spectacle)'을 연출한다. 이 공간들은 우리의 실제적 삶 속에서 새롭게 만들어지는 또 하나의 '가상적 실재(Simulacre)'가 되며, 우리를 일상으로부터 더욱 풍요로운 '감각(Sensation)'으로 이끌 것이라고 기대해도 좋다. ■ (사)부산비엔날레조직위원회

프로그램 학술심포지엄 "Ars Ludens: 바다+미술+유희"와 관련한 다양한 문화예술분야 전문가들의 학술프로그램 - 일시 : 2017. 9. 23(토), 14:00 ~ 18:00 - 장소 : 동아대학교 부민캠퍼스 김관음행홀

Artists Talk 2017바다미술제 국내외 참여 작가와의 대화 - 일시   1회차 2017. 9. 17(일), 13:00 ~ 15:00   2회차 2017. 10. 1(일), 13:00 ~ 15:00 - 장소 : 다대포해수욕장 내 아트빌리지 (우천시 두송생활문화센터)

매칭프로그램 2017바다미술제 특별팀과 다양한 현장에서 활동 중인 이론가, 비평가, 큐레이터, 학예사, 독립기획자 등과 직접 만나 진행하는 멘토링 방식 워크샵 - 일시   1회차 2017. 9. 17(일), 15:00 ~ 17:00   2회차 2017. 10. 1(일), 15:00 ~ 17:00 - 장소 : 다대포해수욕장 내 아트빌리지 (우천시 두송생활문화센터)

오픈세미나 대학교의 가을 학기 수업과 연동하여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실험적 형태의 세미나 - 일시   1회차 2017. 9. 19(화), 15:00 ~ 17:00   2회차 2017. 10. 12(목), 15:00 ~ 17:00 - 장소 : 다대포해수욕장 내 아트빌리지 (우천시 두송생활문화센터)

아고라 강연 2017바다미술제의 전시 주제와 관련하여 사회 저명 문화계 인사가 들려주는 대중 강연 프로그램 - 일시 : 2017. 9. 30(토), 11:00 ~ 13:00 - 장소 : 다대포해수욕장 내 아트빌리지 (우천시 두송생활문화센터)

부대행사 - 기간 / 2017. 9. 17~10. 15 - 장소 / 다대포해수욕장 내 아트빌리지, 광장 - 기획 / 문화소통단체 숨

아트 콘서트 어쿠스틱, 힙합, 춤 등 다양한 장르의 이색적인 공연 - 일시 / 전시 기간 중 매주 토요일, 추석연휴 금요일, 17:00 ~ 18:00 - 장소 / 다대포해수욕장 내 아트빌리지

아트 마켓 지역의 소규모 상인과 수공예 작가들과 함께하는 프리마켓 - 일시 / 전시 기간 중 매주 주말, 14:00 ~ 17:00 - 장소 / 다대포해수욕장 내 광장

교육·체험 프로그램 2017바다미술제 참여 작가들의 작품과 관련된 관람객 체험 프로그램 - 일시 / 전시 기간 중 매주 주말, 추석 주간, 14:00 ~ 17:00 - 장소 / 다대포해수욕장 내 아트빌리지 - 참여작가 및 프로그램 권정호의 닥종이 공예 클래스 - 일시/ 전시 기간 중 매주 주말, 추석 주간, 14:00 ~ 17:00 권정호의 「시간의 거울 4」 작업과 연계된 프로그램으로 해골 모양의 닥종이 모형을 만들어 컨테이너 내부에 설치된 아크릴 박스에 전시 김계현의 케플로 만드는 마음의 조각 - 일시 : 전시 기간 중 매주 주말, 추석 주간, 14:00 ~ 17:00 김계현의 트레이드마크인 캐플 조각을 이용한 프로그램으로, 관람객들이 원하는 모양을 유리병에 담아 만들어 기념품으로 제공 오하시 히로시 + 하명구의 바닷마을 다이어리 - 일시 : 2017. 9. 17(일), 10:00 ~ 12:00 오하시 히로시 + 하명구가 참여하는 프로그램으로, 관람객들과 함께 조개를 주워 금박을 붙인 뒤, 금박에 추억과 미래에 대한 메시지를 적는 프로그램

Vol.20170916b | Ars Ludens: 바다+미술+유희-2017 바다미술제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