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화(說話) - 나무꾼과 선녀 Once upon a time: A Fairy and A Woodcutter

2017 설화문화展   2017_0915 ▶ 2017_1029 / 10월 4,9일 휴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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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도의 초대일시가 없습니다.

참여작가 강서경_김명범_김상균_노재운 이성미_정재훈_진달래&박우혁_홍정욱 이용주_조호건축(이정훈)_한상아 구혜자(국가무형문화재 제89호 침선장보유자)

주최 / 설화수 기획 / 아모레퍼시픽미술관

관람시간 / 10:00am~08:00pm / 10월 4,9일 휴관 * 사전관람예약 / sulwhaculture2017.com/kr

설화수 플래그십 스토어 & 도산공원 Sulwhasoo FLAGSHIP STORE & Dosan Park 서울 강남구 도산대로 45길 18, 20 Tel. +82.(0)2.541.9270 sulwhaculture2016.com

2017년 설화문화전 『설화(說話): Once upon a time – 나무꾼과 선녀』는 아시아 문화권에 속한 누구에게나 친숙한 설화인 '나무꾼과 선녀' 이야기를 천상의 아름다움에 대한 갈망으로 해석했다. 작년과 마찬가지로 설화수 플래그십 스토어와 도산공원에서 펼쳐지는 전시로 나무꾼의 지상, 선녀의 천상의 세계에서 펼쳐지는 다양한 일들을 작가의 상상력으로 표현해냈다. ● 이번 전시는 아모레퍼시픽미술관에서 기획을 맡았으며, 주목받고 있는 국내 작가 11팀과 전통 장인이 함께 참여해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설치 분야 강서경, 김명범, 김상균, 노재운, 이성미, 정재훈, 진달래&박우혁, 홍정욱, 건축 분야 이용주, 조호건축(이정훈), 미디어 분야 한상아가 '나무꾼과 선녀' 설화를 바라보는 각기 다른 시점으로 전시를 구성했으며, 설화수 플래그십 스토어 1층 입구에 설치되는 국가무형문화재 제89호 침선장보유자 구혜자의 작품인 한복은 설화 속 선녀의 날개옷으로 형상화되어, 천상과 이상을 잇는 하나의 매개체로서 전시의 스토리를 더욱 풍성하게 한다.

이용주_Wing Tower

인간으로 살고 있던 선녀가, 천상에 대한 그리움을 견디지 못하고 나무꾼에게 날개옷을 되찾아 날아오르는 극적인 순간을 표현한 작품이다.

이정훈(조호건축)_관음의 기하학

나무꾼이 몰래 숨어 선녀의 목욕장면을 훔쳐보던 순간에 영감을 받아 위장의 도구를 형상화한 작품이다.

정재훈_이타카

도산공원에 띄워진 나무꾼의 작은 배는 테이블과 의자가 놓인 나무꾼의 작업실이자 선녀를 만나기 위한 탐험의 수단으로 표현했다.

강서경_Tender Meander

불안해 보이는 형상과 불규칙한 모양의 프레임은 날개옷을 잃어버린 선녀의 불안과 고뇌를 보여줌과 동시에 하늘로 유랑하고자 하는 선녀의 희망을 나타냈다.

김명범_Mirage

가로등이 땅에서 뽑혀 쓰러진 채 전선으로 이루어진 뿌리를 드러내는 모습은 선녀와 아이들이 떠나버리고 다시 홀로 남겨진 나무꾼의 상황을 나타냈다.

김상균_풍경_宮_2017

나무꾼과 선녀의 신분적 차이가 건물에 반영된 작품이다. 나무꾼과 선녀는 대립적이지만 연을 맺고 행복을 이루었던 점을 내포하고 있다.

노재운_프레임워크 - 로프트

로프트는 주로 도시에서 볼 수 있는 형태로 건물 지붕 바로 아래 공간을 뜻한다. 지상과 천상이라는 이분법적으로 나뉜 공간 사이에 위치한 가상의 공간을 프레임워크 - 로프트라 설정했다.

구혜자(국가무형문화재 제89호 침선장 보유자)_선녀의 날개옷

선녀의 존재가 있다는 믿음이 있었을때, 실제로 선녀가 입었을 법한 선녀옷을 상상하여 실체화 했다.

이성미_기억의 정원: Memory Garden

천상에 가기 전에 위치한 생전의 기억을 비우고 저장하는 공간을 나타냈다. 작품 속에 있는 꽃은 직접 나팔꽃과 카라를 결합하여 만든 상상의 꽃으로, 두 꽃의 꽃말은 '덧없는 사랑'과 '천년의 사랑' 이다.

구혜자(국가무형문화재 제89호 침선장 보유자)_선녀의 날개옷

설화 속 존재하는 선녀가 가진 고운 선과 태를 표현하기 위해 신라시대 여인의 옷의 구성을 참고로 제작한 복식이다. 연 보라색 치마와 연 미색 저고리로 설화 속 존재하는 선녀가 가진 고운 색을 통해 천상에 존재할 법한 선녀의 은은하고 우아한 아름다움을 선사한다.

한상아_천국보다 낯선

천상을 나무꾼과 선녀가 공존할 수 없는 이별의 공간이라고 생각하여 천상과 지삭의 극명한 대비를 나타냈다.

진달래&박우혁_흐릿하고 반짝이는

작가는 천상을 현실의 규칙이 적용되지 않는 초월적인 공간으로 해석하여, 현실의 공간과 비현실의 공간이자, 지상과 천상을 잇는 통로를 구현했다.

홍정욱_faith

선녀가 있는 천상으로 가는 길에 떠 있는 별을 구현한 작품이다. 정십이면체는 수학적으로 절대 구를 이룰수 없는 형태로 나무꾼의 꿈이 모순됨을 뜻한다.

홍정욱_unfailing

천상으로 떠난 선녀와 아이들을 만나고자 하는 나무꾼의 간절함을 담아 날개의 깃털 형상을 추상화한 작품이다. ● 더불어, 설화수는 올해부터 설화문화전으로 이어온 전통문화 보존의 가치를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로 영역을 넓히고자, 한국을 비롯 중국,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4개국에서 'Beauty from Your Culture' 캠페인을 시작한다. 이번 캠페인을 맞이하여 설화문화전 참여 작가인 진달래&박우혁이 디자인한 리미티드 제품과 함께 다양한 아트상품을 만나볼 수 있다. 판매 수익금은 예년과 동일하게 한국의 무형 문화재 지원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 2017년 설화문화전에 대한 다양한 소식은 2017 설화문화전 웹사이트(sulwhaculture2017.com/kr)와 설화수 공식 인스타그램(www.instagram.com/sulwhasoo.official), 설화수 페이스북(www.facebook.com/sulwhasoo.official)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 아모레퍼시픽미술관

Vol.20170920h | 설화(說話) - 나무꾼과 선녀-2017 설화문화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