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예희락

우리가 공예를 즐기는 방법展   2017_0916 ▶ 2017_1015 / 10월 4일 휴관

별도의 초대일시가 없습니다.

참여작가 감각 / 김헌철(유리)_서신정(중요무형문화재 제53호 채상장) 이상협(금속)_조신현(도자)_조효은(제본) 최성일(전주시 지정 제1호 한지장)_김유석(SOUND+MEDIA) 자리 / 김종훈_강우림_강정은_강화도령_화문석(박윤환) 강희정_권원덕_김보람_김성수_김종필_김진두 니어바이(최호정)_디토비치(김성태)_라기환 리슨커뮤니케이션(김상윤)_마미스팟(엄선희) 밈(이현규)_박성철_박성춘_박수이_박유진 박인숙_블렌드_빈콜렉션(강금성)_서울번드 서정화_안대훈_안성주물(김성태)_양병용_양유완 엄윤나_유보영_윤규상_이강록_이다노_이동균 이상근_이이남_이자희_이종국_장수곱돌(박동식) 정규승_정소영_정숙희_정지원_조명희_조병주 조하나_최기_최성우_최예원_취프로젝트 한복진흥센터_허명욱_DAMOON(문채훈) MUSSO(박성욱)_rNdg(이준용)_uhee(기유희) 감동 / 김세열_농담과토리_박소영_버브라더스 블렌드_서울번드(송승용+이종오)_이흘기_임헌관 전상우_정소영_최성우_프롬더오브제_호호당

주최 /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 (재)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

관람시간 / 10:00am~06:00pm / 10월 4일 휴관

KCDF갤러리 Korea Craft & Design Foundation 서울 종로구 인사동11길 8 Tel. +82.(0)2.732.9382 www.kcdf.kr/kcdf

공예는 시대의 흐름에 따라 그 개념과 속성, 가치 등을 끊임없이 변주하며 우리 삶과 함께해오고 있습니다. 가치를 찾고 전통을 잇는 움직임에 더해, 이제 일상에서 우리가 공예를 어떻게 기쁘게 즐기는가에 대한 이야기를 나눌 때입니다. 희락은 진정한 기쁨의 근원입니다. 기쁨은 주어진 상황에 따른 최고의 긍정적 감정 반응입니다. 특히 다양한 자연의 재료를 다루며 창작하고 표현하는 공예가들은 각기 다른 방식의 작업 과정 속에서 기쁨을 찾고 누리기 위해 노력합니다. 때로는 거친 재료와 환경에 의해 오감이 자극되는 고된 과정에 직면할 때도 있습니다. 그러나 그 과정의 끝에 놓이는 훌륭한 결과물은 그간의 모든 지난함을 희석시키고, 기쁨으로 승화되기에 부족함이 없습니다. 또한 그 결과물이 많은 이들의 일상생활 속에 올바로 놓이고, 유용하게 쓰여 진다면 그보다 더 큰 감동은 없을 것입니다. 그것이 오랜 시간 우리 '공예'가 지켜온 본질입니다. ● 『공예희락-우리가 공예를 즐기는 방법』은 그동안 시각적인 완성품만을 보여주던 기존 공예 전시방식에서 벗어나 하나의 공예 작품이 만들어지기까지의 과정과 결과를 오감으로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된 전시입니다. 공예가들의 '감각열기'를 시작으로 주거 공간 속 공예품의 '자리' 찾기, 평범한 일상 속에서 만나는 공예 '감동'의 현장은 이 시대 '공예'를 즐기는 신선한 방법을 전해 줄 것입니다.

공예희락-우리가 공예를 즐기는 방법展_KCDF갤러리 2층 제2,3전시장_2017
김헌철_새로운 세상을 물들이다_51×17×12cm 김헌철_빛이 스며들다 Ⅱ_56×18×18cm 김헌철_흔적 찾기_57×23×13cm
이상협_moon vase Ⅰ,Ⅱ_60×60×60cm×2
조신현_선의 흐름 시리즈_가변설치
서신정_채상_48×32×18cm
최성일_전통한지_63×93cm 조효은_COLLECTION DE HANJI_30.3×50.5×38.7cm

감각: 공예를 만나는 새로운 감각열기-2층 제2,3전시장 ● 공예가 우리에게 다가오는 숨은 여정을 소리와 물건, 아름다운 공예품으로 풀어냅니다. 공예품이 만들어지는 과정에서 생기는 색다른 감각(청각+시각)으로 흥미로운 감상법을 제안합니다. 공예가가 재료와 도구를 다루며 만들어내는 소리는 미세한 차이만으로 정교한 기술을 좌우하기도 합니다. 전시 공간 안으로 들어온 관람자는 전국 각지의 유리 금속 채상 한지 제본 도자 작업 현장에서 채집된 다양한 소리를 들으며 공예가의 손에 들려 작동되는 도구와 물건들을 마주하는 색다른 차원의 상상력과 깊은 감상의 기회를 제공받게 됩니다. 관람 동선으로 연결된 미디어룸에 들어서면 감각열기에서 동원됐던 상상력이 현실화되는 결말로 전환되는 흥미로운 경험을 하게 될 것 입니다.

공예희락-우리가 공예를 즐기는 방법展_KCDF갤러리 3층 제1전시장_2017
리슨커뮤니케이션 김상윤_Shadow of moon 달그림자_한지, 나무_40×45×13cm×2
김종필_수공예안경_셀룰로오스 아세테이트, 금속_7×16×16cm×5
엄윤나_K-balance_섬유로프, 황동
서정화_Rush stools_완초, 스테인리스 스틸_50×40×40cm

자리: 일상공간에서 만나는 공예품의 자리-3층 제1전시장 ● 공예의 진정한 가치는 쓰임입니다. 공예품이란 두고 감상하는 것에도 매력이 있지만, 사람의 손을 타고 사용되었을 때, 쓸모 있는 물건이 되었을 때 가치를 지니게 됩니다. 전시는 주거 생활공간 속 공예품의 제자리 찾기로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방식을 제안하고, 올바른 쓰임새에 관한 질문과 탐색을 시도합니다. 공간에는 전국 각 지역의 공예품이 모여 우리의 일상생활(마당 정원 부엌 방 거실)을 멋스럽게 채우는 모습을 선보입니다. 스스로 만족할 수 있는 생활환경을 만들고자 고민하고 이들을 위한 제안이며, 어쩌면 무심코 사용했던 물건들이 생활 속 멋진 공예품으로 치환되는 현장이기도 합니다. 많은 이들의 일상생활 공간이 우리 공예로 채워지는 꿈, 현대인의 생활에 어울리는 다양한 공예품의 쓰임이 더욱 확장되는 행복한 상상을 해볼 수 있을 것입니다.

공예희락-우리가 공예를 즐기는 방법展_KCDF갤러리 3층 미디어룸_2017
이흘기의 1인 도자밥상과 최성우의 나무수저로 차려진 백반집의 밥상
김세열 면기와 블렌드의 대나무수저 농담과 토리의 접시로 차려진 분식집의 밥상
분식집에서 만난 뜻밖의 공예밥상을 즐기고 있는 모습 임헌관의 도자냄비와 블렌드의 대나무 수저 한지매트로 차려진 분식밥상

감동: 공예가 우리에게 주는 감동-3층 미디어룸 ● 예상치 못한 기분 좋은 선물로 다가온 공예가 어떤 감동을 주는지 확인합니다. 전시는 매일의 밥상에 새로운 변화가 찾아오는 프로젝트를 시도합니다. 대중적인 일반 식당에서 공예품에 담은 한 끼의 식사를 제공받는 뜻밖의 놀라움과 즐거움을 선사합니다. 한편의 짧은 단편영화를 감상하듯 편안한 시공간 속에서, 영상 속 인물의 오감을 간접 체험 할 수 있는 공예 실험에 동참하게 되며, 공예가 우리에게 주는 감동을 느끼게 됩니다. (장소협찬: 북촌식당_황금알식당_파란대문) ■ KCDF갤러리

대화: 전문가와의 대화 & 아티스트 토크-B2 세미나실 '공예희락'에 대한 다양한 경험과 이야기를 직접 듣고 나눌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됩니다. * 네이버 예약 링크를 통해 사전예약 가능합니다. ▶ 예약하기 * 네이버 검색창에서 '공예희락 예약하기' 검색 ○ 9/21(목) 14:00~16:00 / 지하 2층 - 예술로 감각열기 / 이정훈(서울문화재단 서서울 예술 교육센터 예술기획자) - 크래프트 인 시네마 / 김민지 꾸밈 대표(식공간연출가) - Artist Talk / 이상협(금속공예가) ○ 9/26(화) 14:00~16:00 / 지하 1층 - 4차 산업혁명시대. 공예의 방향 / 나건(홍익대학교 국제디자인전문대학원 원장) - 디자이너-메이커의 시대, 공예 소재와 디자인의 결합 / 김현주(김현주 스튜디오 대표) - Artist Talk / 조효은(예술제본가) ○ 9/28(목) 14:00~16:00 / 지하 2층 - 1인 1상의 가치 / 배윤목(1인1상 대표) - 공예가 우리에게 주는 감동 / 최웅철(웅갤러리 관장) - Artist Talk / 김헌철(유리공예가)

Vol.20170926h | 공예희락-우리가 공예를 즐기는 방법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