묘환猫幻-꽃과 고양이

이순자展 / LEESOONJA / 李順子 / painting   2017_1108 ▶︎ 2017_1114

이순자_묘환_장지에 채색_53×41cm_2017

별도의 초대일시가 없습니다.

관람시간 / 10:30am~06:00pm

갤러리 라메르 GALLERY LAMER 서울 종로구 인사동5길 26 (인사동 194번지) 라메르빌딩 2층 Tel. +82.(0)2.730.5454 www.gallerylamer.com

2017년 여름은 무덥고 어수선하고 어지럽고 힘든 여름이었다. 9월의 끝자락인데 무더위는 물러갈 기미가 없다. 이른 새벽에 잠이 깨 베란다 문을 열고 밖을 내다보니 개천에 잉어가 아직도 자고 있는지 움직임이 없다. 아파트 자전거 보관소 옆에서는 검은색 어미 고양이와 새끼 고양이 두 마리가 뛰어 놀고 있었다. 귀여운 녀석들! 길에서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고양이들의 삶은 힘겨울 수밖에...

이순자_묘환_장지에 채색_73×61cm_2017
이순자_묘환_장지에 채색_82×61cm_2017
이순자_묘환_장지에 채색_53×41cm_2017
이순자_묘환_장지에 채색_53×41cm_2017
이순자_묘환_장지에 채색_20×20cm_2017
이순자_묘환_장지에 채색_22×73.5cm_2017
이순자_묘환_장지에 채색_130×97cm_2017
이순자_묘환_장지에 채색_53×41cm_2017
이순자_묘환_장지에 채색_90×70cm_2017

간혹, 고양이를 혐오하는 사람들에 의해 상처 입고 눈이 먼 고양이도 보게 된다. 열악한 생존 조건에서도 꿋꿋하게 살아가는 고양이들... 우리 인간에게 그다지 피해를 주는 것도 아닌데... 인간들에 의해 피해를 입고 처참하게 살아가는 고양이를 보고 있노라면 안타까운 마음이다. 인간들과 서로 어우러져 행복한 삶을 살아갔으면 하는 마음에 오늘도 행복을 그리워하는 고양이를 그린다.... ■ 이순자

Vol.20171108a | 이순자展 / LEESOONJA / 李順子 / paint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