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대전테미예술창작센터 지역 리서치 프로젝트 결과보고전

신미정_임승균展   2017_1108 ▶ 2017_1122 / 월요일 휴관

초대일시 / 2017_1108_수요일_04:00pm

신미정展 / 『신도 信道』 임승균展 / 『웅얼거림 혹은 외침』

후원 / 대전광역시_대전문화재단

관람시간 / 10:00am~06:00pm / 월요일 휴관

대전테미예술창작센터 Artist Residency TEMI 대전시 중구 보문로199번길 37-1 (대흥동 326-475번지) 아트라운지 Tel. +82.(0)42.253.9811~3 www.temi.or.kr www.facebook.com/temiart

올해 3회 차를 맞는 2017 지역 리서치 프로젝트는 잠재되어 있는 대전의 문화적 자산을 예술가의 시각으로 투영하여 대전의 예술적 가치를 모색하고 지역의 예술가들에게 창작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되었다.   2017 지역 리서치 프로그램 결과보고전에는 지난 3월 공모를 통해 선발한 작가 신미정과 임승균이 대전의 역사와 자연 유산을 조사 및 연구하여 예술적 작업으로 풀어냈다.  신미정展 ● 신미정은 지역사회 내 타지인을 '타자'로 보는 시선과 그 시선을 받아온 당사자의 기억을 당사자의 시선으로 풀어내는 작업을 해왔다. 이번 작품에서는 자신의 신념을 따라 스스로 타지인의 삶을 선택했던 수운교도들의 삶을 담아냈다.  신도 信道 ● 신도 信道 는 종교적 신앙을 따라 스스로 타지인의 삶을 선택한 사람들과 그 안에서 평생을 살아온 이춘희 할머니의 이야기를 담았다. 지역 공동체가 파편화 되지 않았으며 사회적 인프로가 갖춰지지 않았던 그 시기의 '타지인'이란 단순한 삶의 질의 차원이 아니라 생존 자체를 위해 현지인보다 훨씬 큰 노력과 희생을 필요로 했다는 의미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신 또는 집단의 신념에 따라 이런 '길(道)' 을 스스로 선택한 이들과 이들에게 부속되어 선택의 여지 없이 고통스런 삶을 감내해야 했던 개인들이 이런 '길(道)'을 어떻게 받아들이고 버텨내 왔는지를 당사자의 목소리를 통해 담담하게 담아낸다. 임승균展 ● 임승균은 상상적이고 낯선 실험 방법으로 리서치를 진행하여 예술적 상상을 통해 지역을 읽는 대안적 시각을 보여준다. 이번 작품에서 상상적 과학 실험의 결과를 오브제와 에세이로 교차 설치함으로써 보이거나 보이지 않는 것에 대해 질문한다.  웅얼거림 혹은 외침 ● 지질조사를 통해 대전의 '발명된 정체성'의 지층을 이루는 한 인문 생태적 환경을 탐사하는 방식의 리서치로 웅얼거림 혹은 외침의 형식으로 제시된다. 대전의 생태환경을 이루는 흙, 물, 공기, 나무와 같은 기본 원소들을 독특한 상상의 과정과 과학적 실험의 도구로 조합하고 차용함으로써 대전 지역역사의 중요한 요소인 '학살'이라는 잊혀진 역사를 드러낸다.  ■ 대전테미예술창작센터

Vol.20171108f | 2017 대전테미예술창작센터 지역 리서치 프로젝트 결과보고-신미정_임승균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