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PORT

김윤섭展 / KIMYUNSEOB / 金潤燮 / painting   2017_1121 ▶︎ 2017_1206

김윤섭_변증법적 조각과 공작_캔버스에 유채_117×73cm_2017

● 위 이미지를 클릭하면 네오룩 아카이브 Vol.20160721a | 김윤섭展으로 갑니다.

초대일시 / 2017_1124_금요일_06:00pm

후원 / 서울문화재단

관람시간 / 11:00am~07:00pm

인디프레스_서울 INDIPRESS 서울 종로구 효자로 31(통의동 7-25번지) https://www.facebook.com/INDIPRESS/

2017년 한해는 회화의 여러 부분을 실험할 수 있는 시간들이었다. 남산집 정다방프로젝트 더 써드 플레이스에서 전시 했던 『사람들은, 이런 걸 소설이라고 한단다』를 시작으로 청주시립미술관의 『내일의 미술가들 2017』, 세움아트스페이스의 『절망적, 비관적, 낙천적』 전시에 이르기까지 나만의 전시공간을 점유하며 어쩌면 개인전처럼 진행되었던 전시들에서 회화의 형식에 관한 고찰과 실험을 할 수 있었다.

김윤섭_데이비드 얼터메이트와 킬러래빗_캔버스에 유채_194×130cm_2017
김윤섭_순례자와 까마귀와 푸른별_캔버스에 유채_117×91cm_2017
김윤섭_사과 바나나 그리고 손_캔버스에 유채_91×73cm_2017
김윤섭_조명받은 소년소녀와 정물_캔버스에 유채_194×387cm_2017
김윤섭_모자를 쓴 소녀_캔버스에 유채_45.5×53cm_2017
김윤섭_찌그러진 남자_캔버스에 유채_162×130cm, 설치_2017
김윤섭_말려있는 남자_ 캔버스에 유채_45×53cm_2017
김윤섭_철조망과 개_캔버스에 유채_60×50cm_2017
김윤섭_별과 거지_캔버스에 유채_194×130cm_2017

여기에서는 2016년까지 회화의 환영성에 관해 흥미를 가지고 작업했던 회화의 시리즈와는 그 결이 다른 작업들을 실험할 수 있었다. 다소 많은 변화가 있었던 2017년이었기 때문에 정리를 해보고 새로운 출구를 찾아보려는 심산으로 개인전시를 꾸렸다. 욕심 같아서라면 2018년에 새로이 실험할 여러 방향성이 열렸으면 좋겠어서 신작을 몇 점 했지만 벽을 더듬어도 어두운 허공만이 느껴질 뿐이었다. 회화를 떠나서 예술 자체가 무척 어렵게만 느껴지는 계절이다. 그래도 봄은 올 것이기에 옷깃을 여미고 붓을 들어본다. ■ 김윤섭

Vol.20171122f | 김윤섭展 / KIMYUNSEOB / 金潤燮 / paint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