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화지점

2017 하우와유 지역청년 예술가 교류 프로젝트: 돗자리 프로젝트 결과보고展   2017_1118 ▶ 2017_1128 / 월요일 휴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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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일시 / 2017_1118_토요일_05:00pm

참여작가 김동희_김수정_김안선_김찬우_김태완_리다 박종찬_박혜진_송건민_염철호_이길빈_이동욱 이보영_이한솔_전수현_채영_허은선_허찬미

예술가도 책낸다 / 2017_1118_토요일_03:00pm_3층 참여작가 / 김선우_정주희

주최 / 하우와유 기획 / 이봉미 후원 / 부산광역시_부산문화재단

관람시간 / 10:00am~06:00pm / 월요일 휴관

예술공간 DOT ARTSPACE DOT 부산시 금정구 금샘로 35 Tel. +82.(0)51.518.8480 www.artdot.kr

『발화지점』전시는 어떠한 접점이 없었던 비슷한 나이대의 예술가들을 임시로 나눈 4개의 지역, 부산, 안산, 군산, 대전에서 모집하여, 지역 공간을 만나고 예술적 경험들을 공유했던 이야기가 녹아든 프로젝트의 '결과보고전'이다. 예술작업의 장르와 경험치에 관계없이 한 자리에 모인 작가들은 서로의 작업을 심도 깊게 듣는 크리틱 시간, 테이블 토크, 지역의 대안공간(공간힘(부산), 리트머스(안산), 구석으로부터(대전), 여인숙(군산))을 함께 둘러보는 프로그램에 참여하였다.

발화지점展_예술공간 DOT 발화의 연결고리 섹션_2017
발화지점展_예술공간 DOT 발화의 연결고리 섹션_2017
발화지점展_예술공간 DOT 인식의 발화 섹션_2017
발화지점展_예술공간 DOT 인식의 발화 섹션_2017
발화지점展_예술공간 DOT 프로젝트 아카이브 섹션_2017
발화지점展_예술공간 DOT_2017

임시로 나눈 지역에서 비슷한 또래의 예술가들은 서로의 경험을 공유하고 생각을 나누는 지점을 발견하게 되었다. 미약하게 생성된 연대의 순간에서 위로, 일상의 공유, 예술의 위치를 함께 경험했고 소통을 위한 작은 구역의 실현을 목도하였다. 그 안에서 예술가로서의 고민, 작업의 비평, 지역의 문제, 생존하기 등의 폭넓은 이야기가 오고 갔고 인식을 표출할 동기를 가지게 했다. 이번 전시는 프로젝트를 통해 이러한 과정의 경험을 담아 공유되었던 예술적 고민을 녹여내거나 문제제기를 출현시키는 '발화'의 지점이 작용하는 장으로 나타내고자 한다.

박종찬_예술가의 돈_영상, 목재_가변크기_2017 박혜진_설문지_혼합재료_가변크기_2017 이동욱_untitled_혼합재료_162×259cm_2016
송건민_타인의 관심_혼합재료_가변설치_2017 김동희_틀_캔버스 틀, OHP필름지, 철망_89.4×130.3cm_2017
전수현_애비와 딸 2_단채널 영상_00:06:14_2017
이길빈_반점_단채널 영상_00:10:00_2017 리다_미지의 시작_종이에 수채, 아크릴채색_37.9×182cm_2017
허은선_타인의 시선에서 홀가분해 지는 연습_단채널 영상_00:17:47_2017 김수정_소외된 경력들_테라코타_1m 이내 가변설치_2017
이한솔_지구에 없는 시간_수챗구멍을 본 뜬 드로잉_가변설치_2016
이보영_시마타니 금고, 일방통행, 두개 하나 집_코튼지에 유채_35×23cm×3_2017 이보영_앙상한_코튼지에 목탄_50×35cm_2017 이보영_세워진문, 안과 밖, 답답해서, 들어가고 싶어_종이에 과슈_27.5×27.5cm×4_2017 이보영_우성아파트 사라지다, 바람따라 롤러스케이트_코튼지에 과슈_25×35cm×2_2017 이보영_찢어지게 높고 좁은_코튼지에 과슈_20×35cm_2017 김찬우_눈깜빡장치_혼합재료_가변크기_2017 염철호_기다리는 집_2채널 영상_00:13:50_2017
김태완_원숭이 엉덩이는 백두산_혼합재료_가변설치_2017 김안선_빈 접시 an empty plate, 빨개진 얼굴 shame_ 캔버스에 아크릴채색_90.9×72.7cm×2_2016 허찬미_수직을 위한 드로잉(이불드로잉)_단채널 영상, 혼합재료_가변설치_2017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동안, 공적 기반이 약한 문화지원 상황과 예술적 가치의 갈등, 사적으로 예술가 스스로를 갈아 넣으며 유지하는 예술 활동들의 회의적 감정은 언제나 '발화'의 한 가운데에 위치했다. 그러나 젊은 예술가들을 휘감고 있는 이러한 상황을 '발화'시켜 환기할 공간은 항상 부족했다. 『발화지점』은 이러한 의미에서 환기시킬 작은 공간으로 제시된다. 내일이 불안한 젊은 예술가들에게 환기의 지점은 예술을 지속할 수 있는 힘을 주고 인식을 표출한 동기를 부여하며 위로의 순간을 경험하게 해 준다. 작은 연대의 울타리에서 '인식의 발화'를 시작으로 '발화의 연결고리'로 이어지는 '발화지점'은 소통을 위한 시작점이 될 것이다. ■ 이봉미

Vol.20171126j | 발화지점-2017 하우와유 지역청년 예술가 교류 프로젝트: 돗자리 프로젝트 결과보고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