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조산수 觀照山水

최기봉展 / CHOIKEEBONG / 崔起鳳 / painting   2017_1203 ▶︎ 2017_1230

최기봉_관조산수_캔버스에 유채_65.1×90.9cm_2017

별도의 초대일시가 없습니다.

관람시간 / 10:00am~10:00pm

브릭하우스 갤러리 BRICKHAUS gallery 대전광역시 서구 둔산북로 215 Tel. +82.(0)42.482.1060

자아를 찾는 고난의 여정이 거대한 산 들에 의해 에둘러져 있다. 무념무상의 상태에서 시선이 능선을 향한다. 산등성이를 따라 죽 늘어선 능선은 시작도 끝도 없이 연속적으로 이어진다. 순간 능선의 운율이 시세포를 자극하며 무궁의 줄거리를 뇌세포에 새긴다.

최기봉_관조산수_캔버스에 유채_65.1×90.9cm_2017
최기봉_관조산수_Gesso on canvas_65.1×90.9cm×2_2017
최기봉_관조산수_Gesso on canvas_65.1×90.9cm_2017
최기봉_능선-흔적_캔버스에 유채_60.6×72.7cm_2015
최기봉_능선-흔적_캔버스에 유채_60.6×72.7cm_2015
최기봉_능선_캔버스에 유채_72.7×90.9cm_2015
최기봉_능선_캔버스에 유채_60.6×90.9cm_2015

頓悟돈오의 공간 ● 능선으로부터의 순간적인 깨달음은 무수한 변주를 만들어 내고, 그 것을 한올한올 풀어 관조산수의 세계를 재구성한다. 능선은 하늘과 땅이 서로 맞닿은 선으로 구성되어 계면이 서로 한살이 되기도 하고 혹은 떨어지며 조화를 이루고 있다. 그것은 자유스러우면서도 격조있고 지문처럼 유일하며 생명체처럼 생노병사를 겪으면서 역사를 형성해간다. ● 능선의 선에 매료되어 그 들의 편린을 화폭에 담는다. 수행의 자세로 한겹한겹 물감을 쌓아 올리고 다시 쌓여있는 기억을 지우다 보니 어느새 능선은 사라지고 그 흔적만 남는다. 이젠 관조하는 자세로 산수를 바라본다. ■ 최기봉

Vol.20171203a | 최기봉展 / CHOIKEEBONG / 崔起鳳 / paint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