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회자 roamer

곽상원展 / KWAKSANGWON / 郭相源 / painting   2017_1201 ▶︎ 2017_1214 / 월요일 휴관

곽상원_검정불꽃에 대한 채널-오른쪽,옳은쪽은 없다_종이에 과슈_39.4×54.5cm×20_2017

● 위 이미지를 클릭하면 네오룩 아카이브 Vol.20141212j | 곽상원展으로 갑니다.

별도의 초대일시가 없습니다.

관람시간 / 10:30am~06:30pm / 월요일 휴관

갤러리 조선 GALLERYCHOSUN 서울 종로구 북촌로5길 64(소격동 125번지) Tel. +82.(0)2.723.7133 www.gallerychosun.com

곽상원은 현실 속에서 정해진 틀 안에 속해 움직일 수 밖에 없는 '나'와 그러한 현실의 눈속임이 주는 안락함을 거부하는 '나' 사이의 낯선 간극을 관찰하고 표현하는데 주안점을 둔다고 말한다. 미디어를 통해 편집된 세상이나 반복적인 일상 속에서 발견되는 수많은 오류들, 비가시적 영역이 건네는 지속적인 압박감을 '배회', 즉 아무런 목적 없이 어슬렁거리며 이리저리 돌아다니는 행위로 작가 자신 만의 틈을 발견하고 그 간극에서 경험한 풍경을 표현한다. ● 이번 전시 '배회자'에서 곽상원은 공동체와의 관계에서 개인이 느끼는 감정적 모순과 그 간극을 배회하는 인간 존재의 공허를 담아내고 있다. 대상들은 우리 주변에 항상 존재하지만, 쉽게 외면당하거나 소외되는 존재들로써 작가의 자유로운 시점 변화를 통해 담아낸 내면의 풍경들이다. 곽상원 작가의 최근작(2016-2017) 중 선별된 이번 '배회자'전의 작품들은 삶의 언저리에 있는 대상과 풍경에 초점을 두고 있다. 한 해의 끝에서 작가의 시선을 따라 가보며 그가 느낀 세계의 틈을 경험해보기를 바란다. ■ 곽상원

곽상원_배회자展_갤러리조선_2017
곽상원_그곳엔 아무도 없었다_캔버스에 아크릴채색_275×400cm_2016
곽상원_날지 못한 꿈_종이에 과슈_24×20cm_2017
곽상원_배회자_캔버스에 유채_194×130cm_2017
곽상원_배회자展_갤러리조선_2017
곽상원_불이 되어버린 사람_장지에 아크릴채색_145×210cm_2017
곽상원_어제와 다른 오늘의 풀_장지에 아크릴채색_145×201cm_2017
곽상원_배회자展_갤러리조선_2017
곽상원_줄곧희망이라는 미끼를 물고 싶어했다_장지에 아크릴채색_145×210cm_2017

Sangwon Kwak translates his observations of emotional conflicts and the gaps an individual feels in his or her relationship with a community into scenes. The motifs of his paintings such as a deserted building standing alone in a field, entangled weeds, and dried firewood are always present in our surroundings but we often neglect and shun them. ● Kwak at times sees situations and scenes from a distance as if observing them through a telescope while at others he examines objects in a scene as if observing them through a microscope. This change in his viewpoints signifies how he portrays a scene as part of his innerscape rather than depicting it realistically. ■ Kwak sangwon

Vol.20171204i | 곽상원展 / KWAKSANGWON / 郭相源 / paint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