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주곡#2017 도시-소리-풍경 Interlude#2017 Urban-Sound-Scape

김희선展 / KIMHEESEON / 金希宣 / multimedia installation   2017_1208 ▶︎ 2017_1220 / 월요일 휴관

김희선_다른 풍경#01 another scape#01_디지털프린트_2017

● 위 이미지를 클릭하면 네오룩 아카이브 Vol.20130928i | 김희선展으로 갑니다.

김희선 홈페이지_www.khm.de/~sun        비메오_vimeo.com/heeseon

아티스트 토크 / 2017_1209_토요일_05:00pm

후원 / 서울특별시_영남대학교

관람시간 / 01:00pm~06:00pm / 월요일 휴관

오픈스페이스바 SpaceBA 서울 종로구 장사동 116번지 세운상가 가동 메이커스큐브 서201 www.spaceba.org

세운상가 메이커스 큐브 2층 「오픈스페이스바」 에서는 12월 20일까지 김희선 작가의 개인전 『간주곡#2017 도시-소리-풍경』이 열린다. 작가는 도시의 오염된 환경으로 죽어가는 상록침엽수림 고사목을 활용한 영상설치 작업과 청계천 일대에서 수집한 각종 수목들의 낙엽들과 세운상가일대의 자재들인 환풍기, 아크릴, 소형모터, 베어링 등을 사용하여 작가가 직접 고안한 사운드를 생성하는 '악기' 설치 작품 을 통해 주변의 환경에 대한 변화와 여러 문제들을 돌아 볼 수있는 전시를 준비하였다.

김희선_4.4km 서울여행 4.4km Seoul Trip_단채널 영상_00:03:00_2017
김희선_고사목 탐구 Exploring Dead Wood_멀티미디어 설치_2017
김희선_고사목 탐구 Exploring Dead Wood_멀티미디어 설치_2017
김희선_고사목 탐구 Exploring Dead Wood_멀티미디어 설치_2017

"김희선은 특정 시간과 공간의 경험험, 인간 관계와 소통, 삶과 죽음의 문제에 대한 성찰을 자신의 방식으로 보여주는 작가이다. 작가는 일상에 매몰되어 있는 시선을 돌려 세상을 새롭게 바라보게 하고, 세상의 문제를 생각하게 하는 것이 어떤 방식을 취해야 하는지를 작품을 통해 이야기하고 있다." (박소영) ● 이번 전시에서는 세운상가 주변에서 수집하고 찾은 재료들로 재조합 하여 만든 사운드 생성장치를 만들었다. 환풍기 바람에 의해 낙엽들이 공중에 날리며 부딪히는 소리를 증폭시킨다. 기계적 장치를 통해 인간의 들숨, 날숨처럼 공기를 조절하여 변화되는 사운드를 핀마이크를 통해 잡아낸다.

김희선_미지의 풍경 Unknown Scape_단채널 영상_00:04:13_2017
김희선_지난가을 소리를 위한 장치 Device for last fall sound_멀티미디어 설치_2017
김희선_지난가을 소리를 위한 장치 Device for last fall sound_멀티미디어 설치_2017

또한 서울시 인근에서 발견한 상엽침엽수림의 일종인 한 고사목을 옮겨오는 과정을 '4.4km 서울여행'이란 영상으로 보여준다. 지구온난화로 80프로이상의 고사위기에 처한 수목들의 메시지를 전달한다. 피부로 느끼지 못한 진실을 말라비틀어진 고사목의 형상이 보여주는 듯하다. 우리가 전혀 들여다 보지 않았던 고사목 내부의 풍경을 LED로 조명하여 밝혀본다. 내시경 카메라를 넣어 모니터링하면 다른 새로운 공간을 인지하게된다. 이미 생명력을 잃은 나무의 비밀스런 공간을 들여다 보게 하는 듯하다. 낙엽과 고사목의 숨소리를 사운드로 만드어내어 '다시' 살아있는 생명유지 장치를 고안해 낸 것은 사라져 가는 자연들에 대한 안타까움을 보여주는 것은 아닐까. ■ 오픈스페이스바

Vol.20171209j | 김희선展 / KIMHEESEON / 金希宣 / multimedia installa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