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 同床異夢

2018 우민보고展   2018_0117 ▶ 2018_0310 / 일요일, 설날 당일 휴관

별도의 초대일시가 없습니다.

참여작가 강애란_김현주_배형경_사윤택_유희영_윤형민 이세경_임충섭_코디최_홍명섭_홍승혜_황세준_황인기

후원 / 우민재단 주최 / 우민아트센터

관람시간 / 11~2월_10:00am~06:00pm / 03~10월_10:00am~07:00pm / 일요일, 설날 당일 휴관

우민아트센터 WUMIN ART CENTER 충북 청주시 상당구 사북로 164 우민타워 B1 Tel. +82.(0)43.222.0357 www.wuminartcenter.org

우민아트센터는 2011년 9월 2일 개관 이후, 지역문화예술을 위한 공공적 기여와 창의적 소통을 위한 인터-로컬 뮤지엄을 지향하고 있습니다. 그 동안 우민아트센터는 다양한 형태의 전시를 통해 지역 미술계와 한국 현대미술에 유의미한 담론들을 만들어 내고자 노력해 왔습니다. 우민보고는 이후 지역 문화예술의 가능성을 확인하고 한국 현대미술의 확장을 도모하기 위해 노력해온 우민아트센터의 소장품 기획전입니다. 2018 우민보고 『동상이몽』은 매체나, 주제 면에서 특정 주제로 한정하는 일이 작업의 개별성을 간과하는 일과 연동될 수 있다는 가정에서 출발한 기획입니다. 하나의 주제 아래 작업들을 묶어보려는 시도나 작위적인 이해와 증명을 강권하는 태도에서 벗어나 작업 자체에 주목하고자 합니다. 각기 다른 작업들의 고유성은 남겨둔 채, 기획의 주제를 강요하고 설득시키지 않으려는 시도는 보편적 의미의 동상이몽의 사자성어가 함의하는 '균열'의 의미보다는 '다양성'이라는 측면에 무게중심을 두고 가치를 재발견하는데 의의가 있습니다.

동상이몽 同床異夢展_우민아트센터_2018
동상이몽 同床異夢展_우민아트센터_2018
동상이몽 同床異夢展_우민아트센터_2018
동상이몽 同床異夢展_우민아트센터_2018

강애란 ● (b.1960) 이화여자대학교 서양화과(1983), 일본 다마 미술대학 대학원 석사(1987), 동대학원 박사학위(2009)를 취득했다. 텍스트적 구조와 이미지적 구조가 공존하는 '디지털 북' 작업을 통해 아날로그 서가의 이미지를 디지털 이미지로 변환하는 작업을 해왔다. 김현주 ● (b.1969) 홍익대학교 판화과(2000), 동대학원 석사(2004), 박사과정(2008)을 수료했다. 꽃과 자동차를 소재로 평판화와 디지털 프린트를 접목하여 판화가 가진 형식적 특성을 활용하는 작업을 해왔다 배형경 ● (b.1955) 서울대학교 조소과(1978) 및 동대학원(1987)을 졸업했다. 인간과 인간의 관계성에 대한 관심으로부터 인간의 원초성과 존재 의미에 대한 근원적인 탐구를 지속해 왔다. 사윤택 ● (b.1971) 서원대학교 미술교육과(1996), 중앙대학교 예술대학원 서양화과(2000), 국민대학교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시간-지속-순간-틈' 등 시간성 혹은 운동성에 관심을 시작으로 일상 속에서 순간적인 움직임을 포착해 시각화하는 작업을 해왔다.

동상이몽 同床異夢展_우민아트센터_2018
동상이몽 同床異夢展_우민아트센터_2018
동상이몽 同床異夢展_우민아트센터_2018

유희영 ● (b.1940) 서울대학교 회화과(1962), 중앙대학교 대학원(1980)을 졸업했다. 색면의 단호함과 반복적인 줄무늬 구성을 특징으로 기하학적 형태와 색채 자체의 존립에 착목하는 색면 추상회화 작업을 해왔다. 윤형민 ● (b.1978) 한국예술종합학교 예술사(2005), 첼시 미술대학 순수예술과(2008)를 졸업했다. 다양한 나라의 언어, 역사, 사회적 관습에 대한 관심을 바탕으로 고전 작품에 영감을 받아 현대적 맥락으로 재해석해 왔다. 이세경 ● (b.1973) 성신여자대학교 도예과(1996), 동대학원(1998), 쿤스트 아카데미 뮌스터(2006)를 졸업했다. 머리카락을 바라보는 극단적인 인식의 전환이 일어나는 찰나에 주목하며 동일한 대상에 갖는 이중적 시선의 아이러니에 대해 언급해 왔다. 임충섭 ● (b.1941) 서울대학교 회화과(1964), 뉴욕 브루클린 미술관 미술학교(1973) 수료, 뉴욕대학교 대학원(1993)을 졸업했다. 형이상학적 사색의 형태를 조각으로 드러내거나 사각의 캔버스를 과감히 해체하여 자연과 문명의 관계에 대한 존재론적 성찰을 지속해 왔다. 코디 최 ● (b.1961) 파사데나 아트센터 대학교(1990)를 졸업했다. 현시대의 다양한 문화가 빚어내는 충돌과 그 간극에서 탄생한 제3의 혼종 문화와 동시대의 새로운 사회현상에 대하여 주목해 왔다.

동상이몽 同床異夢展_우민아트센터_2018
동상이몽 同床異夢展_우민아트센터_2018

홍명섭 ● (b.1948) 서울대학교 조소과(1976) 및 동대학원(1986)을 졸업했다. 현대 미술의 존재방식과 그 본질적 속성에 대한 회의와 반성에서 출발하여 보다 확장된 범위의 개념미술에 천착해 왔다. 홍승혜 ● (b.1959) 서울대학교 회화과(1982), 파리 국립 미술학교 회화부(1986)를 졸업했다. 픽셀이라는 기하학적 이미지의 최소 단위에 생명력을 불어넣어 이를 유기적으로 다루거나 변화시키는 작업을 해왔다. 황세준 ● (b.1963) 홍익대학교 디자인과를 전공했다. 일상에서 채취된 기괴하고 낯선 풍경을 화면에 옮기며 자본주의 사회의 리얼리티를 풍경 속에 구현해 왔다. 황인기 ● (b.1951) 서울대학교 회화과(1975), 프랫 인스티튜트 대학원(1981)을 졸업했다. 주변 자연풍경이나 동양 고전 산수화 등의 이미지를 디지털 픽셀로 전환시킨 후 일상의 재료들을 활용하여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왔다. ■ 우민아트센터

Vol.20180117f | 동상이몽 同床異夢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