흩어진 순간들 Dispersed Moments

장인희展 / JANGINHEE / 張仁姬 / installation   2018_0213 ▶︎ 2018_0227 / 토요일 휴관

장인희_blind point 17005_미러 필름_85cm_2017

● 위 이미지를 클릭하면 네오룩 아카이브 Vol.20170917b | 장인희展으로 갑니다.

별도의 초대일시가 없습니다.

관람시간 / 10:00am~06:00pm / 토요일 휴관

디아트플랜트 요 갤러리 THE ART PLANT Jo Gallery 서울 중구 명동길 74 (명동2가 1-1번지 명동성당) 명동 1898광장 B117호 Tel. +82.(0)2.318.0131

장인희의 거울회화와 설치작업은 지금 이 순간, "모든 것은 변한다"는 사실을 보여줍니다. 작가의 거울에 비친 우리의 형체들은 단지 허무로 사라지고 마는 것이 아닙니다. 장인희의 『흩어진 순간들』은 거울을 마주 선 우리에게 모든 것이 새로워지는, 변화의 순간을 체험케 합니다.

장인희_Purple blind spot_아크릴에 미러 PET 필름, 핸드컷_85cm_2017
장인희_equilibrium 1002
장인희_Recollection 170101_핸드컷 미러 필름_120×120×6cm_2017

"'지금이 순간'은 과거의 필연과 현재의 우연 그리고 미래의 가능성이 동시에 존재하는 입체적 순간이다.... 작품에서 나타나는 반사는 사물의 거울 이미지의 1 대 1 의 관계를 넘어 주변의 빛과 끊임없이 관계를 맺는다. 즉 작품에서 거울 조각의 절삭면은 지나간 시간의 시각화된 증거이자 공간화된 시간, 재조합의 틈들은 관계 맺음으로 혼합되고 생성되는 현재, 왜곡된 반사 이미지들은 겹쳐진 시공간, 알 수 없는 미래를 의미한다. 시간을 공간화 시키고 그 공간을 다시 시간으로 치환시키는 행위의 반복인 본인의 작품은 다양한 층위의 시간이 동시에 존재하는 입체적인 순간, 시간덩어리이다." (장인희)

장인희_Frozen moment 16901_미러 PET 필름_140×140×10cm_2016
장인희_Frozen Moment_부분

"우리가지금은 거울에 비친 모습처럼 어렴풋이 보지만 그때에는 얼굴과 얼굴을 마주 볼 것입니다. 내가 지금은 부분적으로 알지만 그때에는 하느님께서 나를 온전히 아시듯 나도 온전히 알게 될 것입니다." (1코린13, 12) ● 오늘도 그때를 기다리며 요 갤러리는 장인희의 『흩어진 순간들』에 나의 얼굴, 우리의 얼굴을 가만히 비추어 보고자 합니다. ■ 디아트플랜트 요 갤러리

Vol.20180212b | 장인희展 / JANGINHEE / 張仁姬 / installa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