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온기

강지혜展 / KANGJIHYE / 姜智惠 / painting   2018_0223 ▶︎ 2018_0311 / 백화점 휴점일 휴관

강지혜_303호 찬장_장지에 채색_128.5×85cm_2016

별도의 초대일시가 없습니다.

관람시간 / 10:30am~08:00pm / 금~일_10:30am~08:30pm / 백화점 휴점일 휴관

AK 갤러리 수원 AK GALLERY SUWON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덕영대로 924 AK플라자 6층 Tel. +82.(0)31.240.1926~7 www.akplaza.com/gallery/main.do blog.naver.com/akgallery_ www.facebook.com/AKgallery.suwon www.instagram.com/akgallery_

AK 갤러리는 동시대에 사랑과 존경이 갖는 의미와 가치를 진정성 있게 표현하는 작가들의 창작활동을 지원하고자 매해 '애(愛)경(敬) 작품공모'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번 전시는 '2017 애경작품공모'의 많은 응모작품 중 동시대에 사랑(愛)과 존경(敬)이 갖는 의미와 가치를 진정성 있게 표현하여 대상을 수상한 강지혜 작가의 개인전입니다. 강지혜 작가는 어린 시절 할머니 댁 한 켠을 지키던 찬장과 소박하지만 풍요로웠던 그날의 온기를 화면에 담아냅니다. 장지에 엷게 채색하는 담채 기법을 통해 은은한 색감으로 표현된 작품들은 관람객에게 그 따스함을 고스란히 전달하며 향수를 자극합니다. 작가가 선보이는 기억의 감성적 기록들은 느긋한 마음으로 행복한 미소를 짓게 하는 따뜻한 경험을 선사할 것입니다. ■ AK 갤러리

강지혜_대추_장지에 채색_53×65cm_2015
강지혜_마음_장지에 채색_60.7×90.9cm_2017
강지혜_소담_장지에 채색_53×65cm_2015
강지혜_할머니의 찬장1_장지에 채색_162×130.3cm_2015

일상 속에서 마주하는 흔한 정물들도 따스한 시선으로 바라보면 매우 특별해진다. 쉽게 볼 수 있는, 혹은 쉽게 볼 수 있던 음식이나 사물을 화폭에 담음으로써 특별한 것과 평범한 것의 경계를 흐리며, 소박하고 사소한 일상의 소중함을 전하고자 한다. 세월의 흔적이 고스란히 남은 대바구니에 담긴 과실들은 곧 손녀를 향한 할머니의 마음이자 사랑이며, 시골 할머니 댁에 터줏대감과도 같이 놓여 있는 찬장은 어린 시절의 소중한 기억이다. 항상 찬장 위를 지키고 있는 호박에 대한 호기심에서 찬장 시리즈를 시작하게 되었으며, 할머니의 찬장을 시작으로 다른 이들의 일상이 솔직하고 소박하게 담겨있는 여러 모습의 찬장 또한 궁금해졌다. 작지만 아름다운, 소박하지만 풍요로운 삶의 여유를 그리고 싶다. ■ 강지혜

Vol.20180223f | 강지혜展 / KANGJIHYE / 姜智惠 / paint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