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을 지고 가는 사람

서윤아展 / SUHYOONA / 徐允雅 / painting   2018_0228 ▶ 2018_0306

서윤아_불을 지고 가는 사람_종이에 연필_120×80cm_2018

● 위 이미지를 클릭하면 네오룩 아카이브 Vol.20131108d | 서윤아展으로 갑니다.

별도의 초대일시가 없습니다.

2018년 상반기 갤러리도스 기획공모 선정 작가展

관람시간 / 11:00am~06:00pm

갤러리 도스 Gallery DOS 서울 종로구 삼청로7길 37(팔판동 115-52번지) B1 Tel. +82.(0)2.737.4678 www.gallerydos.com

갤러리도스는 새로운 작가를 발굴하고자 일 년에 상반기, 하반기 두 번의 공모전을 기획하고 있다. 공모전에는 매번 새로운 주제가 정해지게 되며, 같은 주제를 가지고 각 작가들이 자신들의 작품세계로 참신하게 풀어내는 자리를 만들고자 한다. 2018년 상반기는 '실상과 허상'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젠박, 김성중, 안지예, 이수원, 김기섭, 서윤아 총 6명의 작가를 선정하였으며 2018년 1월 3일 부터 2018년 3월 6일까지 각 작가의 개인전이 릴레이 형식으로 연이어 펼쳐지게 된다. ■ 갤러리 도스

서윤아_공손한 손_장지에 목탄_60.6×72.7cm_2018
서윤아_글과 생각_장지에 목탄_130.3×162.2cm_2015
서윤아_초의 자리_장지에 목탄_27.7×66cm_2016

불을 지고 가는 사람이 있다. 그는 등 뒤의 뜨거움을 알지만 체념한 듯 무심한 듯 자신의 길을 가고 있다. 불은 지게를 태우고 화마가 되어 그를 집어삼킬 수도 있고 온전한 불덩어리로 옮겨질 수도 있다. 혹은 아스라이 타고 없어질지도 모를 일이다. 그는 그저 불을 지고 가는 수밖에는 다른 도리가 없다. 그래서 허리를 조금 숙인 채 걸어가고 있는 중이다. ■ 서윤아

Vol.20180227c | 서윤아展 / SUHYOONA / 徐允雅 / paint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