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한국미술응원프로젝트

2018 Korea Art Support Project展   2018_0302 ▶︎ 2018_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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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일시 / 2018_0305_월요일_03:00pm

참여작가 김경아_김영구_김영운_김지훈 박정_오수지_윤인자_이영수 정성윤_최유미_최인혁_최형주

도슨트 2018_0303_토요일_02:00pm 2018_0304_일요일_02:00pm

주최 / 비즈한국_일요신문

관람시간 / 11:00am~08:00pm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 Hangaram Art Museum, Seoul Arts Center 서울 서초구 남부순환로 2406 (서초동 700번지) 제7전시실 Tel. +82.(0)2.580.1600 www.sac.or.kr

한국 언론 사상 '최초'의 작가 육성 로드맵 ● '한국미술응원 프로젝트'는 한국 언론 사상 최초로 시도되는 작가 육성 로드맵으로, 「비즈한국」과 「일요신문」이 실력 있는 젊은 작가를 발굴, 홍보, 전시까지 이어주어 미술계의 관심이 높다. 2017년 3월과 11월, 각각 28명, 26명의 작가들이 참여해 두 번의 전시회를 성공적으로 마친 바 있다. 다양한 미술 흐름이 골고루 성장할 수 있는 작가군의 발굴, 일반적으로 납득할 수 있는 합리적 가격의 작가군 육성, 자신만의 독자적 미술 언어를 개발해 질적으로 인정받는 작가군의 형성을 목표로 진행하고 있으며, 매년 전시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한국미술 '응원'에 더 충실하게 ● 이번에 열리는 '2018 한국미술응원프로젝트展'은 '한국미술응원 프로젝트'의 세 번째 전시회로, 한국미술 '응원' 개념에 더 충실하기 위해 한국 현대미술의 다양한 흐름을 반영하는 젊은 작가 12명의 평면 회화 작품 50여 점과 소품 50여 점을 전시한다. 팝아트, 재료와 기법의 다양한 개발, 순수한 미감의 재해석 등 현재 우리 미술계에서 일어나고 있는 다양한 경향에서 역량 있는 작가 발굴은 기본으로 하면서, 우리 미감을 현대화하는 분야의 작가 발굴에 주력한다. 이는 한국미술의 정체성 확립을 위한 소명이라는 생각에서다. 한국미술의 다섯 가지 경향 ● 이번 전시회에 선정된 12명의 작가는 현재 한국 현대미술 속에서 생성돼 확장되고 있는 다양한 흐름을 반영하고 있다. ● 첫 번째 경향은 다양한 실험으로 재료의 폭을 넓히고 그에 맞는 방법을 찾아내려는 작가들이다. 추상화로 분류되는 흐름이다. 그런데 이번에 선정된 작가들은 추상의 본령인 재료 실험과 방법론을 추구하면서도 그 속에 이야기를 담는다는 공통점을 갖고 있다. 김경아는 편백나무 톱밥을 이용한 물질성을 바탕으로 색채의 힘을 보여주는데, 자연 생태의 이야기를 표현한다. 최유미는 개인사적 에피소드에서 삶의 여정을 주제로 삼는다. 김영운 역시 자신의 경험이 쌓여 인간의 역사가 되는 이야기를 전통회화 재료의 장식성으로 담아낸다.

김경아_자연 이야기_캔버스에 아크릴채색_65.1×90.9cm_2018
최유미_Yacht, Sailing_캔버스에 유채, 혼합재료_130×97cm_2017
김영운_Khora-170919_캔버스에 혼합재료_97×162cm_2017

두 번째는 풍경을 새로운 시각으로 해석하는 작가들이다. 순수 회화의 감칠맛을 보여주는 이영수는 풍경 속에서 발견한 찰나적 미감으로 삶의 유한함과 자연의 무상함을 대비시킨다. 탐미적 요소가 돋보이는 회화로 특히 아트페어에서 인기를 얻고 있다. 정성윤과 윤인자는 풍경에서 뽑아낸 감정 상태를 재료의 물질감으로 표현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이영수_Natural Image(Poppy Garden)_캔버스에 유채_70×130cm_2017
정성윤_종설(終雪 Last snow)_캔버스에 아크릴채색, 유채_91×116.8cm_2017
윤인자_겨울산_캔버스에 유채_72.7×116.8cm_2017

세 번째는 회화가 무엇인지 질문을 던지는 작가들이다. 김영구는 서양 회화의 본질 중 하나인 일루저니즘을 화두로 한 회화다. 착시 효과를 이용해 회화의 환상성을 보여준다. 서정의 힘을 보여주는 박정은 색채와 붓질의 과감한 운용으로 회화의 순수한 본질을 부각한다. 특히 구필화가의 작업이라고 믿기 어려울 정도의 세련된 회화로 화제가 되고 있다. 팝아트적 감각으로 이 시대의 트렌드를 소재로 삼는 최인혁은 시각적 요소와 청각적 요소를 결합해 회화의 범주를 넓히고 있다. 젊은 세대의 엉뚱한 상상력이 돋보이는 작업으로 주목받는 작가다.

김영구_도시2017-보이는-날다 The city2017-seeing-fly_ 캔버스에 아크릴채색_130.3×162cm_2017
박정_시선이 머물다_캔버스에 유채_72.7×53cm_2015
최인혁_음악 만찬_캔버스에 유채_112.1×162.2cm_2017

네 번째는 사회 속에 개인의 정체성을 젊은이다운 감성으로 풀어내는 작가들이다. 구조화된 사회적 힘 앞에서 나약한 개인의 모습에 초점을 맞추는 김지훈과 일상의 평범한 에피소드에서 예술의 의미를 찾아가는 오수지가 여기에 속한다.

김지훈_기다림_장지에 먹과 채색_72×90cm_2015
오수지_휴일_순지에 백토, 채색_110×75cm_2015

끝으로 전통 회화의 현대화를 새로운 문인화 작업으로 보여주는 최형주의 회화가 새롭게 등장한 흐름인데, 한국미술의 올바른 주소 찾기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하겠다.

최형주_열정_한지에 수묵담채_75×138cm_2017

미술을 더 가깝게, 작품 시연과 도슨트 진행 ● 이번 전시회에서는 관람객들이 우리 미술을 더 친근하고 가깝게 만날 수 있도록 작가와의 대화, 작품 시연, 작품 해설, 소품 특별전의 확대 등을 계획하고 있다. 3월 5일 월요일 오후 3시 개막식에서는 입에 붓을 물고 그림을 그리는 '구필화가' 박정 작가의 작품 시연이 예정돼 있다. 3월 3일 토요일 오후 3시에는 현대 문인화를 선보이는 최형주 작가의 작품 시연이 열린다. 또 3월 3일과 4일 오후 2시에는 도슨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 비즈한국_일요신문

Vol.20180302c | 2018 한국미술응원프로젝트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