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 거리의 시차 Parallax of Far Distance

석다슬_정진아 2인展   2018_0304 ▶︎ 2018_0331

별도의 초대일시가 없습니다.

관람시간 / 09:00am~09:00pm

룬트갤러리 Rund Gallery 서울 용산구 우사단로10길 88 (보광동 265-972번지) 1층 blog.naver.com/rundgallery

룬트 갤러리는 2018년 3월 4일부터 3월 31일까지 『먼 거리의 시차』 전(展)을 개최한다. 본 전시는 2018년도 작가 공모전에 선정된 석다슬과 정진아의 작품을 선보인다. ● 각 서울과 뉴욕에 거주하며 매체를 사이에 두고 소통하던 두 작가는 ‘만남’의 정의를 재고하게 된다. 서로 다른 방향의 그림자를 가지고 대면하는 것은, 공간과 시간에 따른 빛의 교집합을 찾는 행위가 전제함을 동감하게 된다. 그들의 만남이 빛이라는 물질 아래에서 재정의 된 것처럼 이들 작업 또한 빛과 시간을 매개로 어떤 존재에 대하여 재탐구한다.

석다슬, 정진아_먼거리시차
정진아_유랑경-流浪景_캔버스에 아크릴채색_116.7×91cm_2016
정진아_유랑경-流浪景_캔버스에 아크릴채색_116.7×91cm_2016
석다슬_Hidden_Shadow_종이에 아크릴채색_가변크기_2017~8

석다슬은 작업에서 존재하지만 볼 수 없거나 만질 수 없는 것들을 구현하려 시도한다. 빛을 매개로 존재가 드러나는 대상들, 이를테면 불빛에 가려져 도시에서는 볼 수 없게 된 별자리, 혹은 익숙한 사물 속 생경한 그림자를 형상화 한다. ● 한편 정진아는 그리고 지우는 행위를 반복하며 의도적으로 작품의 장면들을 가려버린다. 보이지 않는 수많은 층위로 이루어진 풍경의 깊이를 붓질의 축적으로써 구현하는 정진아의 작품을 통해서, 시간에 따른 빛의 변화와 간극들을 다양하게 살펴본다. ■ 석다슬_정진아

Vol.20180304d | 먼 거리의 시차 Parallax of Far Distance-석다슬_정진아 2인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