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도의 초대일시가 없습니다.
참여작가(감독) 독립영화(단편예술영화) 강유가람_고상석_곽민승_김영근+김예영_김용완 김희정_민용근_박용석_송원재_이옥섭+구교환 이정홍_정다희_허세준_허수영 SeMA 미디어콜렉션 금민정_김아영_박준범_조승호_최성록
문의/서울특별시 문화본부 디자인정책과 공공미술사업팀_Tel. +82.(0)2.2133.2712 design.seoul.go.kr
관람시간 / 06:00pm~12:00am
서울로 미디어캔버스 SEOULLO MEDIA CANVAS 서울 중구 만리재로 215 만리동광장 우리은행 중림동지점
서울로 미디어캔버스 ● 서울로 미디어캔버스는 시민이 향유하고 공감할 수 있는 미디어아트와 영상콘텐츠 등 전자적 빛으로 이루어진 예술작품을 지속적으로 전시하여 공공미술의 영역을 확장하고 의미있는 예술행위를 통해 공유가능한 예술장소를 만들어갑니다. 서울특별시
□ 독립영화(단편예술영화) 『독립영화(단편예술영화)』展은 역량있는 독립영화 감독(작가)들의 창작의욕을 증진시키고 독립영화의 실험성과 가능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기획된 전시입니다. 한국독립영화협회와 협력하여 추진한 본 전시는 한국독립영화협회에서 우수작품을 추천하고, 공정한 심사과정을 거쳐 최종 14편의 독립영화(단편예술영화)가 선정되었습니다.
허수영 ● 마트에서 판매 일을 하는 두나는, 아팠던 하루 키우던 고양이를 대신 마트에 보냈다. 회사 팀장님은 물건을 더 잘 파는 고양이를 고용하고, 두나를 해고한다. 두나는 복수하기 위해 마트를 찾아간다.
이옥섭+구교환 ● 가죽장인이 되고자 이태리 유학을 떠났으나 실패하고 돌아온 성환과 배우가 되고자 하는 교환이 재회하여 벌어지는 꿈과 현실에 대한 이야기
정다희 ● 「의자 위의 남자」는 자신의 존재에 대해 심각하게 고민한다. 내가 그린 이미지일 뿐인데… 나도 누군가 그린 이미지가 아닐까?
고상석 ● 디지털 방식으로 도시 풍경이 만들어진다. 마우스 클릭 음과 함께 건물들이 복제되고 레이어를 형성하며 쌓여 간다. 쌓여 가는 레이어는 풍경을 점점 변화시킨다.
허세준 ● 전대물 시리즈 「고대전사 맘모스맨」의 히어로 그린이 영화 촬영장에 혼자 남겨지게 되면서 벌어지는 기상천외한 사건
곽민승 ● 생활고에 시달리고 있는 오보이스트 전미래, 결국 그녀는 애지중지하던 자신의 악기를 팔러 나선다. 오늘따라 쉽지 않은 미래의 하루.
이정홍 ● 모처럼의 가족나들이. 소녀의 부모는 무슨 일인지 소녀를 재촉한다. 결국 내키지 않는 발걸음을 내딛게 되는 소녀.
민용근 ● 한 여자가 병원으로부터 전화를 받고 황급히 집을 나간다. 텅 빈 집엔 묘한 눈빛을 가진 고양이 인형이 놓여 있다. 그 집으로 한 남자가 들어온다. 삶의 가장 힘든 순간에 찾아온 뜻밖의 위로.
김용완 ● 이별을 하는 데도, 사랑을 원했을 때만큼 진실한 마음이 필요하다. 순간의 진심이란 변명으로 너무나 쉽게 잊혀 버린 순간들이 있다. 이 별에 필요한… 간절했던 순간을 떠올려 본다.
김영근+김예영 ● 사람들이 모여 도시를 이룬다. 사람으로 가득 찬 도시 서울. 사람 사이의 벽과 틀을 없애고 껍질을 벗은 도시의 모습을 상상해본다.
김희정 ● 10살 하영이는 방과 후 열쇠를 너무 자주 잃어버린다. 직장에 다니는 엄마가 올 때까지 집에 들어가지도 못하고 항상 혼이 나지만 쉽게 고쳐지지는 않는다. 하영이는 이 고민을 어떻게 풀 수 있을까?
강유가람 ● "오래된 공간에 불어온 바람에 대해" 동네의 오래된 미용실 진주머리방을 찾아온 방문객 때문에 주인 영미는 마음이 복잡하다.
송원재 ● 좁은 방에서 공부를 하던 고시생은 달갑지 않은 문자를 받고 외출 준비를 한다.
박용석 ● 인도네시아의 심각한 교통난을 해결하고자 모노레일을 위해 설치한 103개의 미완공된 콘크리트 기둥이 박수 소리에 따라 움직인다. 그것은 오늘날 도시개발의 욕망이 만들어낸 자본의 식물들처럼 보인다.
□ SeMA 미디어콜렉션 『SeMA 미디어콜렉션』展은 시민의 미디어아트의 향유와 공공미술로서 미디어아트의 가능성을 알리기 위해 기획된 전시로 서울시립미술관 뉴미디어 소장품 중 의미 있는 작품을 선정하여 전시합니다.
조승호 ● 오랜 시간 바다속에 잠겨 있다. 사막으로 변한 캘리포니아의 데스밸리 사막의 드넓은 자연의 이미지를 여러 개의 분할된 스크린으로 구현한 작품은 대자연의 스펙터클하고 숭고한 풍경을 도시민들에게 선사한다.
김아영 ● 경제성장의 안정화와 올림픽과 같은 국제적 행사 개최에 대한 열기로 가득했던 80년대의 모습을 중심으로 부산에서 마약밀매를 하던 소년의 삶을 시간과 공간 축으로 교차하여 보여준다.
박준범 ● 주차장에 오가는 많은 자동차들이 마치 한 사람의 손에 의해 주차되는 것처럼 보이게 함으로써 위트와 유머를 드러내며 사회구조 속에서의 권력과 힘을 풍자적으로 보여준다.
금민정 ● 남서울미술관의 벽면을 파도가 밀려드는 모래사장이나 푸른 나뭇잎으로 가득한 하늘 풍경으로 바꾸어 어디에도 존재하지 않는 상상의 비물리적인 장소를 선보인다.
최성록 ● 위성사진과 드론 촬영을 통해 수집한 이미지들을 페인팅기법으로 2D화하여 만든 애니메이션 작업으로 실재 공간 속에서 끊임없이 길을 걷고 있는 작가 자신의 모습을 통해 디지털 사회의 새로운 풍경을 제시한다. ■
□ 전시(상영)시간표
18:05 | 허수영_1+1, 원 플러스 원(10분) | 이옥섭+구교환_플라이 투 더 스카이(14분) 18:40 | 정다희_의자 위의 남자(6분) | 고상석_디지털 랜드 스케이핑(3분) 18:50 | 조승호_부표(BUOY) 3(7분)
19:05 | 허세준_고대전사 맘모스맨(12분) | 곽민승_밝은미래(15분) 19:40 | 이정홍_해운대소녀(6분) 19:46 | 김아영_돌아와요 부산항에(5분) | 박준범_I parking(5분)
20:05 | 민용근_고양이 춤(15분) | 김용완_이 별에 필요한(13분) 20:40 | 김영근+김예영_도시(6분) 20:47 | 금민정_명상의 밤(4분) | 최성록_A Man with a Flying Camera(7분)
21:05 | 김희정_개와 열쇠(13분) | 강유가람_진주머리방(6분) | 송원재_2088 Space Odyssey(6분) 21:40 | 박용석_식물들 : 자카르타 모노레일 103(5분) 21:45 | 조승호_부표(BUOY) 3(6분) | 김아영_돌아와요 부산항에(5분)
22:05 | 허수영_1+1, 원 플러스 원(10분) | 고상석_디지털 랜드 스케이핑(3분) | 정다희_의자 위의 남자(6분) | 김영근+김예영_도시(6분) 22:40 | 박준범_I parking(5분) | 금민정_명상의 밤(4분) | 최성록_A Man with a Flying Camera(7분)
□ 전시 및 프로그램, 공모관련 문의 : 02-2133-2712 백곤 학예사/ paikgon@seoul.go.kr
Vol.20180319c | 독립영화(단편예술영화) & SeMA 미디어콜렉션-서울로 미디어캔버스 2018 2nd 기획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