벽 과 땅 (Wall and Ground)

이만나_이경하 2인展   2018_0406 ▶︎ 2018_0422 / 월요일 휴관

벽 과 땅 (Wall and Ground)-이만나_이경하 2인展_메이크갤러리_2018

별도의 초대일시가 없습니다.

관람시간 / 11:00am~06:00pm / 월요일 휴관

메이크갤러리 MAKE GALLERY 서울 서대문구 연희동 189-16번지 2층 Tel. +82.(0)2.3141.1713 www.makegallery.net www.instagram.com/make_gallery

메이크 갤러리는 4월 기획전으로 『벽과 땅』(Wall and Ground) 展을 기획하였다. 현실에서 마주하는 막막함과 답답함은 우리를 괴롭게 한다. 아무것도 기대할 수 없는 희망처럼 막막하고 서로를 전혀 이해할 수 없는 소통은 답답하게만 느껴진다. 이번 전시는 이러한 감정들을 벽과 땅을 소재로 하는 두 작가의 작품을 통해 가시화 하고 그 문제를 해결해 보자는 의미의 전시이다.

이만나 긴 겨울 A Long Winter_캔버스에 유채_182×227cm_2015
이만나 벽 The Wall_캔버스에 유채_112×145cm_2010
벽 과 땅 (Wall and Ground)-이만나_이경하 2인展_메이크갤러리_2018

이만나 작가는 독일유학 시절 다른 문화와 인종, 세대의 차이를 통해 새로운 '벽'과 마주하게 되고 자신의 감정을 '벽'으로 투영시켜 완고해 보이기만 할 것 같은 '벽'이 허물어지고 화해되어 가는 과정을 발견하게 된다.

이경하_풍경3_캔버스에 유채, 목탄_130×130cm_2018
이경하_풍경4_캔버스에 유채, 목탄_72.5×72.5cm_2018
벽 과 땅 (Wall and Ground)-이만나_이경하 2인展_메이크갤러리_2018

이경하 작가는 도시 골목을 산책 하면서 척박한 '땅' 과 '담벼락' 속에 피어있는 풀들을 바라보며 마치 불모지 같은 '바닥(땅)'에서 생명의 새싹이 트고 마른 지푸라기가 되어가는 끝없는 자연의 순환고리를 발견하게 된다. 두 작가는 영원히 변하지 않고 허물어지지 않을 듯한 벽과 땅을 오랫동안 지켜보면서 자신 안에 견고함과 벽을 무너뜨리고 새로운 시선의 의미를 발견하게 되는 의미를 되짚어 보게 한다. ■ 메이크갤러리

Vol.20180408a | 벽 과 땅 (Wall and Ground)-이만나_이경하 2인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