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티버스 Multiverse

박성진展 / PARKSUNGJIN / 朴晟鎭 / painting   2018_0411 ▶︎ 2018_0417

박성진_멀티버스_캔버스에 아크릴채색_50×66cm_2018

별도의 초대일시가 없습니다.

관람시간 / 02:00pm~06:00pm / 17일_10:00am~12:00pm

갤러리 H GALLERY H 서울 종로구 인사동9길 10 Tel. +82.(0)2.735.3367 blog.naver.com/gallh

다중우주론(多重宇宙論)은, 우주가 여러 가지 일어나는 일들과 조건에 의해 통상적으로 갈래가 나뉘어, 서로 다른 일이 일어나는 우주가 사람들이 알지 못하는 곳에서 동시에 진행되고 있다는 이론이다.

박성진_바벨탑_캔버스에 아크릴채색_28×22cm_2017
박성진_Tigris & Euphrates Rivers_캔버스에 아크릴채색_50×75cm_2018
박성진_Girls Dancing in the Bitcoin Rain_캔버스에 아크릴채색_117×90cm_2017

"물질 문명이 지구를 뒤덮고 있습니다. 특히, 자본주의는 돈이 주인인 세상을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비트코인으로 대표되는 미래의 경제 질서도 크게 다르지 않을 걸로 예상됩니다. 물질과 섹시함이 종교가 되는 세상인 셈이죠..."

박성진_Tunnel of Babel_캔버스에 아크릴채색_75×50cm_2018

어느 시대나 말세론자들이 있어 사람들을 공포로 몰아넣으려 하기 때문에, 정작 진짜 말세가 언제인지는 알기가 힘들게 되었지만, 아무래도 가까운 장래에 말세가 도래할 것 같다. 준비하는 자는 좀 더 나은 상황을 만들어 갈 수도 있다.

박성진_The Strip at War_캔버스에 아크릴채색_45×45cm_2017
박성진_아마게돈_캔버스에 아크릴채색_53×53cm_2017

"아마게돈 초반에는 악의 세력이 유리한 모습도 보입니다. 사실 선과 악은 상대적 개념이어서, 누가 선이고 누가 악인지 구분하기는 매우 어렵습니다. 잘못된 선택을 하기 쉬운 분기점입니다..."

박성진_Seraphim_캔버스에 아크릴채색_90×65cm_2017
박성진_새 예루살렘 성_캔버스에 아크릴채색_100×80cm_2017

요한계시록에도 '새 예루살렘 성'의 모습이 묘사되어 있습니다. 단선적인 세계관에 의하면 믿는 사람들만 입장하여 영원한 생명을 누린다는 요새와도 같은 곳인데, 영원히 죽지 않는다는 것이 과연 축복일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박성진_Salvator Mundi_캔버스에 아크릴채색_40×32cm_2017

'살바토르 문디'는 고유명사가 아니라, 한 손에 유리구슬 등을 들고 다른 한 손으로는 축복을 내리는 예수의 모습을 그린 그림을 가리키는 말입니다. 과거의 예수가 아닌, 미래의 예수를 표현해보았습니다. ■ 박성진

Vol.20180411i | 박성진展 / PARKSUNGJIN / 朴晟鎭 / paint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