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무展 / CHOYONGMU / 趙鏞武 / furniture   2018_0418 ▶︎ 2018_0424

조용무_012_오크나무, 호두나무_71×173.3×69.3cm_2018

별도의 초대일시가 없습니다.

관람시간 / 10:00am~07:00pm

토포하우스 TOPOHAUS 서울 종로구 인사동11길 6(관훈동 184번지) 1관 B1 Tel. +82.(0)2.734.7555 www.topohaus.com

나는 가끔 조용무의 작업실에 들려 농담 따먹기를 한다 ● 조용무는 마치 드넓은 초원 위를 뛰노는 야생마처럼 드세면서도 아이와 같은 천진난만함을 동시에 갖고 있다. 이러한 양면성은 조용무의 가구에 고스란히 담겨져 있다. 야생의 혹은 날것 그대로의, 불완전하지만 완전한 상태에 대한 사유에서 오는 고통과 환희가 조용무를 창조적 개인으로서 숨 쉬게 하는 것이다.

조용무_012_오크나무, 호두나무_71×173.3×69.3cm_2018_부분
조용무_011_오크나무_87×48.1×44.6cm_2018
조용무_006_오크나무, LED_47.5×197.5×44.5cm_2017
조용무_002_벚나무_158.9×38.6×35.5cm_2014
조용무_003_호두나무_72.2×109.7×24.2cm_2014
조용무_007Hommage Bahk_오크나무, 호두나무_56×30.9×34.3cm_2017
조용무_008_벚나무_74.5×51.7×45.7cm, 63.3×44.7×51.7cm_2017
조용무_005_벚나무_149.8×78.4×57.1cm_2017
조용무_001_호두나무_130.7×150×39.7cm__2013

조용무의 가구는 신랄한 재즈 같다고나 할까? ● 가장 먼저 점•선•면의 단순하고 개방적인 조형미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그러나 조용무의 가구가 단순하기만한 것은 아니다. 조용무의 가구는 절묘하다. 기하하적 형태와 추상적인 패턴 구조에 대한 끊임없는 연구와 실험이 가구의 실용성, 기능성과 탁월하게 결합하여 조화를 이룬다. 조용무의 손을 통하여 변주된 나무의 형태가, 자기만의 절묘한 비율과 독특한 시그니처로써, 드디어 제모습을 갖춘 것이다. ■ 홍지표

Vol.20180419e | 조용무展 / CHOYONGMU / 趙鏞武 / furni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