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el Flows vol.1

양대만展 / YANGDAEMAN / 梁大萬 / painting   2018_0425 ▶︎ 2018_0501

양대만_Somewhere_리넨에 유채_27.5×41cm_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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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대만 블로그_yangdaeman.blogspot.com

별도의 초대일시가 없습니다.

관람시간 / 11:00am~06:00pm

갤러리 아트플라자 GALLERY ART PLAZA 서울 용산구 서빙고로 309-17 Tel. +82.(0)2.543.5751 www.artplazagallery.com

모든 개체는 에너지와 영혼이 흐르는 시간의 통로이다. 개체들의 조합인 공간은 끊임없는 순환과 다양한 리듬의 도로로 때론 질주하고 때로는 서행한다. 오로지 인간들만 살아있을 법한 공간에 각자의 의미를 부여하고 끊임없이 상호작용한다. 아무도 숨을 쉬지 않을 것 같은 진공의 시간에 새로운 시간과 이벤트를 준비하며 죽은 듯 한 호흡으로 행복한 우연을 동반한 새로운 인연을 기다린다. ● 기대하지 않던 뜻밖의 여정과 역사는 그렇게 스쳐 지난다.

양대만_Somewhere_리넨에 유채_72.7×116.8cm_2012
양대만_Somewhere_리넨에 유채_291×50_2012

처음 이 작업을 시작한 계기는 나이가 들면서 어느 순간 시간과 시대, 유행과 흐름이 내 의지와 상관없이 지나가는 어느 한 순간에 내가 놓여 있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고 그 것을 표현해 보고자 했다. ● 내 작품은 회화이지만 아이러니하게도 기록적인 측면이 있다고 생각한다. 순간순간에 내가 느낀 느낌을 현실적인 풍경에 투영해 기록한다는 생각으로 작품을 만들게 되는데, 반복된 느낌과 감정을 현실 속에서의 존재로 인정하고 화면에 실현시키도록 노력한다.

양대만_Sonewhere_리넨에 유채_27.5×41cm_2013
양대만_Somewhere_리넨에 유채_27.5×41cm_2013

작품의 배경을 이루는 길(또는 도로)은 삶을 인생의 여정으로 보는 것과 시간의 흐름으로 보는 두 가지 의미를 갖는다. 현실에서 보여 지는 가로수나 자동차등의 이미지들은 실상이 갖는 물질적 존재가 아닌 나의 감각이나 이성 또는 잠재의식에 의해 해석되는, 사물의 명제를 벗어난 새로운 의미나 존재로 화면에 등장하도록 의도된다. 작품에서 보여 지는 현상적인 이미지는 현실과 비현실의 경계로 보여 지며 실존하지는 않지만, 기억이나 잠재의식의 한 부분으로 느껴지도록 하는 것이 제작의도이다. ■ 양대만

Vol.20180425j | 양대만展 / YANGDAEMAN / 梁大萬 / paint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