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Life

권시숙展 / KWOMNSISOOK / 權始淑 / painting   2018_0529 ▶ 2018_0702 / 일,월요일 휴관

권시숙_My Life_장지에 석채, 분채_72.7×116.7cm_2018

별도의 초대일시가 없습니다.

관람시간 / 12:00pm~06:00pm / 일,월요일 휴관

갤러리 별 gallery Byul 부산시 중구 중앙대로 43 2층 Tel. +82.(0)51.744.2883 www.gallerybyul.com blog.naver.com/gallerybyul

회화의 고유 원리적 공간 형태를 가지고 자율적 영역의 바탕에서 시작되었으며 이제는 풍경회화의 구성이 새로운 영역의 가능성으로 나타남으로써 빛과 색 그리고 형태의 원리적 요소를 자연스럽게 받아 드려지게 되었다. ● 권시숙 작가의 주제는 일관된 생활 속에서 느끼는 다양한 모티브의 영역을 나열해가면서 그의 독특한 기법 의 원리를 근거로 재료의 특성과 방법을 잘 꾸려가는 작업의 내용이 너무나 자연스러울 정도로 제작하는 건 작가의 솔직한 표현의 상태를 근거에 두고 임하는 게 보여진다. 그러나 작가들은 일반적인 방법과 개별적인 사고의 표현 방법의 한계가 바로 일회성 이미지로 이어가는 고 민은 누구나 부딪히는 현실이지만 그가 지금 진행해가는 주제나 그 대상을 풀어가는 과정에서 물리적 대상 에 관한 색채의 감각 자료를 본인의 시각에서 느껴지는 색감과 형태의 작업과정이 결국 그 대상의 구성원리속에서 시시각각 변화하는 의미를 인지하는 거로 생각된다.

권시숙_My Life_장지에 석채, 분채_72.7×116.7cm_2018
권시숙_My Life_장지에 석채, 분채_90.9×116.7cm_2018
권시숙_My Life_장지에 석채, 분채_72.7×60.6cm_2018
권시숙_My Life_장지에 석채, 분채_72.7×60.6cm_2018

권시숙은 그간 5년 동안 엄청난 작품제작과 수많은 전시회를 가졌으며 해외 전시를 통한 깊은 자극이 있었 기에 지금 그의 새로운 회화의 세계를 정립하는 중요한 계기가 되는 것 같다. 작년에 대규모 개인전을 함으로써 분명히 또 다른 회화의 의미가 있으나 언제나 염려되는 일과성 흔적이나 구성상의 단일 관념의 형식구조로 가는 걸 두려워 하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든다. 그의 작품에서는 다양한 형태의 표현기법과 색감의 자율적 바탕에서 구사하는 제작과정은 어리숙 할 정도로 신선하며 뭔가 관심을 끈 새로운 시각, 전환점으로서 이어지는 기대감과 새로운 묘법을 갖고 풀어가는 형태 위에 감각적으로 색채 변화를 바란다. 물론 주제가 있지만, 그것을 알기도 전에 여러 가지의 구성적 형태와 부분적 이미지의 상황들이 회화성으로 강조하기 때문에 여기서 작가의 독특한 특징을 볼 수가 있다. ■ 신문용

권시숙_My Life_장지에 석채, 분채_37.9×45.5cm_2018
권시숙_My Life_장지에 석채, 분채_53×72.7cm_2018
권시숙_My Life_장지에 석채, 분채_53×72.7cm_2018

그림 그리기가 문득 회의와 고통으로 다가오던 어느 날, 인도 갠지스 강가에 서 있다 왔다. 그 곳은 생 (生)과 사(死)가 뒤섞여 영겁의 세월이 무심히 흘러가고 있었다. 난 사소한 한조각 구름에도 흔들리며, 어 디에도 구속받지 않고, 누구의 간섭이나 눈치도 없이, 항상 자유로운 삶을 꿈꾸며 몰입할 뭔가를 찾아 헤매고 있었다. 그런데, 그게 멀리 있지 않고, 그때서야 '순간순간 항상 같이 있어왔다'는 생각이 갠지 스 강가의 노을 아래서 전율처럼 지나갔다. ■ 권시숙

Vol.20180529c | 권시숙展 / KWOMNSISOOK / 權始淑 / paint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