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다보니

문화예술잡지 계절마다한번 어쩌다보니   2017 겨울에서 2018 봄 vol.3

지은이_공저 || 분류_잡지 || 판형_270×220 || 쪽수_44쪽 발행일_2018년 6월 25일 || 가격_1만원 || 출판사_빨간집

빨간집 부산시 기장군 정관읍 모전로 41 부산정관7단지아파트 701동 809호 Tel. +82.(0)10.9317.9815

문화예술잡지 계절마다한번 『어쩌다보니』 겨울에서 봄 제3호 ● 『어쩌다보니』가 어쩌다 보니 제때 나오지 못했습니다. 오래 기다리게 해서 죄송합니다. 겨울 지나 봄. 옛것은 스러지고 그 위에서 만물이 되살아나는 시절. 뭇 생명은 죽음을 곱씹고 활짝 피어납니다. 우리는 무엇을 곱씹고 이 봄을 맞이했을까요? 여전히 죽음 같은 더러운 힘은 죽지 않고 되살아나 망령이 되려고 합니다. 자본주의의 가장 더러운 민낯을 보여준 이가 죄를 짓고도 여유롭게 웃으며 풀려나는 모습을 보며 '정녕 우리에게 봄은 오지 않았구나, 이 싸움은 너무나 질기고도 어려운 싸움이구나' 생각해 봅니다. 둥글이 박성수씨를 『어쩌다만난』에서 만났습니다. 그는 단순한 개사료 투척 전문가가 아니라 사회복지의 일환으로써 개사료를 뿌려왔다고 당당히 말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우리가 모두 각자의 가지 끝에서 죽음을 곱씹으며 새싹을 밀어 올린다면 기어코 봄은 오고야 말겠지요. 통일을 향한 위대한 발걸음을 뗀 가운데, 우리 모두의 발걸음을 보태면 새로운 봄날에는 남과 북을 오가는 거대한 물결이 될 테고요. ■

목차 p3   편집장의 말_조동흠 p4   지금, 여기, 탈핵_장영식 p6   어쩌다 만난_둥글이 박성수/조동흠 p12   손바닥 소설_노진숙 p14   칼럼 다시 읽기_강인욱 p16   쉬운말 연구소_조동흠 p18   최범의 페이스 북 담벼락 산책_최범 p20   옛글 살려 읽기_노석 p22   어쩌다 갤러리_임흥순 p24   지구 마을에서 살기_노동효 p28   간단 인터뷰_박배일/조동흠 p30   생태·영성·음악_우창수 p32   지역문화 반갑습니다_이재정 p34   시, 살다_권미강

Vol.20180601j | 어쩌다보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