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와 보니, 이상한 곳이었다 Still in the weird

기민정展 / KEYMINJUNG / 奇珉廷 / painting   2018_0615 ▶︎ 2018_0715 / 공휴일 휴관

기민정_아름답게 캄캄해진 밤 속에서_화선지에 채색_200×376cm_2018 모든 작품이미지의 저작권은 (재)송은문화재단과 작가에게 있습니다. ⓒ SongEun Art and Cultural Foundation and the Artist.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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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일시 / 2018_0615_금요일_06:00pm

송은 아트큐브는 젊고 유능한 작가들의 전시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재)송은문화재단에서 설립한 비영리 전시공간입니다.

주최 / 재단법인 송은문화재단 후원 / 서울문화재단

관람시간 / 09:00am~06:30pm / 토_03:00pm~06:00pm 일_01:00pm~06:00pm / 공휴일 휴관

송은 아트큐브 SongEun ArtCube 서울 강남구 영동대로 421 (대치동 947-7번지) 삼탄빌딩 1층 Tel. +82.(0)2.3448.0100 www.songeunartspace.org

진자 운동 속 극과 극을 오가는 추와 같이 남성과 여성, 형상과 비형상, 이성과 본능 사이를 오가는 과정을 회화적 언어로 표현하고 있다. 안과 밖, 앞과 뒤, 색과 먹, 선과 면을 오가며 그 경계면을 드러내고, 또 지우는 것을 반복하는 행위이다. 이상적으로 뿌리고 흘려진 물감들은 이성적인 검은 틀에 의해 규정되면서 안착된다. 이런 색과 먹의 경계면들은 특정형상으로 드러나다가도 곧 다시 모호해진다.

기민정_아주 어두운 곳까지 잠겨 볼거니_화선지에 채색_75×142cm_2018 모든 작품이미지의 저작권은 (재)송은문화재단과 작가에게 있습니다. ⓒ SongEun Art and Cultural Foundation and the Artist. All rights reserved.
기민정_둘은 서로를 막아서게 되는 걸까_화선지에 채색_200×140cm_2018 모든 작품이미지의 저작권은 (재)송은문화재단과 작가에게 있습니다. ⓒ SongEun Art and Cultural Foundation and the Artist. All rights reserved.
기민정_혼자는 헤쳐져 사라지고_화선지에 채색_200×140cm_2018 모든 작품이미지의 저작권은 (재)송은문화재단과 작가에게 있습니다. ⓒ SongEun Art and Cultural Foundation and the Artist. All rights reserved.
기민정_돌아서는 두 마음에게 끊임없는 묻는다_화선지에 채색_200×60cm, 200×80cm_2018 모든 작품이미지의 저작권은 (재)송은문화재단과 작가에게 있습니다. ⓒ SongEun Art and Cultural Foundation and the Artist. All rights reserved.
기민정_그 뒤에 숨어_화선지에 채색_145×84cm_2018 모든 작품이미지의 저작권은 (재)송은문화재단과 작가에게 있습니다. ⓒ SongEun Art and Cultural Foundation and the Artist. All rights reserved.

이런 반복적 고리는 어떤 틀을 입고 벗는 행위를 반복하는 사적인 삶의 방식을 반영하고 있다. 여성으로, 그림을 그리는 사람으로서, 사회적 관계 속의 기대를 내면화하여 순응하거나 그에 반하는 반복적 양가감정이 작업의 과정에서 중요한 요소이다. 이런 양극을 오가는 줄 위에서 균형을 잡으려 애쓰는 과정, 서로가 서로를 부정하며 공존하는 모습에 관심을 가지고 있다. ■ 기민정

Vol.20180615f | 기민정展 / KEYMINJUNG / 奇珉廷 / paint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