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choing Showcase

김민주_방은숙_벤 태차탓_손나영_오소영展   2018_0807 ▶︎ 2018_0814 / 토요일 휴관

김민주_Human nature 1_장지에 분채_70×100cm

별도의 초대일시가 없습니다.

관람시간 / 10:00am~06:00pm / 토요일 휴관

디아트플랜트 요 갤러리 THE ART PLANT Jo Gallery 서울 중구 명동길 74 (명동2가 1-1번지 명동성당) 명동 1898광장 B117호 Tel. +82.(0)2.318.0131

Human nature자연에서 인간의 본성을 투영했다. 인간이 가지고 있는 본래의 모습과 아름답게 보이고 싶은 미적인 본능을 자유롭게 피어있는 산과 들과 숲, 그리고 이와 대비적으로누군가에 의해 가꾸어져 조형적으로 꾸며진 식물들을 표현하였다. 인간은 태어나면서부터 다양한 정보를 얻어나가면서 그것들이 한겹 한겹 레이어드 되어 또 다른 모습으로 거듭난다. 이번 작품들은 인간의 이러한 성장의 변모를동양화전통재료들을 사용하여, 특히 분채의 특성을 살린중첩의 효과를 줌으로써 표현하고자 하였다. ■ 김민주

김민주_Human nature 2_장지에 분채_70×100cm
방은숙_untitle_장지에 채색_62×108cm 2018

식물이 좋고 꽃 그리는 것이 좋아서 보타니컬아트를 시작하였다. 식물을 잘 키우지 못하는 나는 예쁜 다육 식물과 꽃들을 집으로 분양해 왔다가 꽃도 피우지 못하고 보내야만 했던 적이 여러 번이다. 식물들에게 너무 미안하다. 그래서 내가 좋아하는 그림으로 그 녀석들의 아름다운 한때를 그림으로 표현하고 싶다. 그 중에서도 햇빛을 받아 오동통하게 살이 오른 다육이 특유의 뽀얀 분 느낌과 다양한 색상과 생김새을 그림으로 표현하고 싶어졌다. 그 속에서 나 자신의 모습도 찾고 표현해 보고 싶다. ■ 방은숙

벤 태차탓_Morning Story_Face II_유리에 실크스크린_50.5×44.5cm_2018
벤 태차탓_Morning Story_Face III_유리에 실크스크린_44.5×50.5cm_2018

Morning Story ● 이 작품들은 거울 앞에 서 있는 아침의 순간에서 영감을 얻었다.  예술가 초상화를 이용하여 얼굴을 체크하고 씻는다. This artworks was inspired by "the morning moment", which stand in front of the mirror to checking up and washing face by using artist portrait. ■ 벤 태차탓

손나영_무지개의 연약 (A Covenant of a Rainbow)_Weaving, Stencil, 자수, 손바느질, 린넨사, 면사, 줌치한지, 진주, silver_38×38cm_2017
손나영_생명나무 (Tree of Life)_Weaving, Stencil, 자수, 손바느질, 린넨사, 면사, silver, beads_38×45cm_2017

이 세 작품은 성경이야기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한 것으로 단순한 그림이지만 추상적인 큰 의미를 담고 있다. '선한 영'이 작품에서 비둘기는 단순한 새가 아니라 성령을 뜻하며 하늘에서 햇살과 함께 내려옴을 표현 하였다. 새, 비둘기는 예로부터 평화의 상징이며 영적인 의미를 부여해 왔다. 오래 전부터 새 그림을 좋아해 자주 끄적이며 작업에 종종 담곤 했다. '생명나무' 작품은 하나님 말씀의 씨가 자라서 나무가 됨을 표현했다. '무지개의 언약' 은 창세기에 기록된 이야기 중 심판과 언약이 있었던 노아의 방주를 모티프로 과거를 돌아보고 언약을 기억하며 또 미래에 대해 한 번쯤 다시 생각하게 한다. ■ 손나영

오소영_시간의 흐름_50×60cm
오소영_그곳의 걸음_50×60cm
오소영_시간의 흐름2_60×50cm

거리를 둘러보면 새롭게 생겨나는 것이 있는 반면에 사라져가는 것들도 있다. 나는 왠지 모르게 내가 좋아하는 가게들을 가장 먼저 찾게 된다. 하지만 그곳이 사라져있거나, 다른 가게로 바뀌어 있는 것을 발견한다. 사라지고 새로운 것이 생겨나는 것은 요즘 흔한 일이다. 나는 그곳을 추억하고 기록하고 싶다. 그곳이 사라진 것이 아니라 나의 그림 속에 여전히 기억됨을 보여주고 싶다. 나의 작품으로 인해 그 가게 또는 건물들이 사라지더라도 보는 이들의 기억 속에 마치 그곳이 생생하게 살아 숨 쉬는 것 같이 느끼게 해주고 싶다. 그리고 나 또는 요즘 사람들이 자주 다니는 친숙한 건물들을 작업으로 하여 사람들의 다양한 눈높이에 맞는 작업을 보여 주고 싶다. ■ 오소영

Vol.20180807g | Echoing Showcase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