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대일시 / 2018_0817_금요일_05:00pm
기자간담회 / 2018_0821_화요일_11:00pm_D동 1층
기획 / 스페이스 포 컨템포러리 아트 (총괄기획 / 한금현) 주최 / 서울특별시 도시공간개선단 주관 / 돈의문 박물관마을 기획운영위원회
관람시간 / 11:00am~06:00pm / 월요일 휴관
돈의문박물관마을 DONUIMUN MUSEUM VILLAGE 서울 종로구 송월길 2 I7동 Tel. +82.(0)2.549.2234 www.DMvillage.info www.youtube.com/channel/UCefoDFo2m697IhP3VJWFGgQ www.instagram.com/donuimun
2018년 8월 17일(금)에서 9월 9일(일)까지 돈의문 박물관마을에서 『돈의문이 열려있다』 전시 및 연계 프로그램이 개최된다. 돈의문에 입주하여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던 작가들과 크리에이터, 그리고 오픈콜로 선정된 작가들이 돈의문의 과거와 현재에 개입하는 전시와 강연, 공연, 워크샵, 영화상영회 등이 마을의 곳곳에서 펼쳐진다. 주전시장에서는 서울의 과거의 모습과 한국의 근대화 과정, 일상의 모습을 담은 사진 아카이브 전시가 개최되며, 이와 함께 돈의문의 현재의 모습을 현대미술의 언어로 재구성한 작품들이 함께 전시된다. 기록으로서의 아카이브와 작가들에 의해 구성된 상상의 아카이브, 영상, 사운드, 오브제, 설치 등의 작업이 전시되고, 한편으로는 관객들이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라이브러리 공간이 구성된다. 주 전시장 외에도 마을 곳곳의 건축물에서 입주작가, 크리에이터들이 각자의 컨텐츠에 맞게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Part 1 아카이브 전시 : 돈의문 박물관마을 D동 서울도시건축센터 1층, 2층 전시장 Part 2 전시, 스크리닝, 공방, 강연, 시민참여프로그램 : 돈의문 박물관마을 건물들 돈의문 박물관마을 ● 돈의문 박물관마을은 서울 도심의 역사가 묻어있고 100여년에 걸친 다양한 양식의 건축물로 인해 마을 자체가 박물관이 되는 도심 안의 문화예술공간이다. 서울의 옛 정취가 있는 골목길, 일상과 삶의 흔적이 보이고 소형 주거 형태가 남아있는 돈의문 박물관마을에서는 각 분야의 문화예술 창작자들이 다양한 프로그램을 만들어 일반 시민과 함께 향유할 수 있는 문화예술 플랫폼을 구성하고 있다.
□ PART 1: 돈의문 아카이브 전시 "돈의문이 열려있다." 장소 : 돈의문 박물관마을 D동 서울도시건축센터 1층, 2층 전시장
○ 1층 전시장 사진 아카이브 전시 : 1950년대 이후 한국의 근현대 사진 참여작가 : 김한용, 김기찬, 이경모 돈의문 현대미술전시 참여작가 : 김태균, 김현종, 내내로(곽진영, 김세영, 김지영, 박서린, 박창규, 엄태신, 이나은, 이서희, 이은지, 정훈, 정선주, 정선욱, 지두리), 더 그레잇 커미션(옥기헌), docs(이승훈), 1도씨(허영균, 김승록), 하울링(배인숙), 헤비급(신은주, 윤하민, 조나단 아담스, 안성현) 한국 사진의 거장이라 할 수 있는 김한용, 김기찬, 이경모, 세 명의 사진가의 사진 아카이브중에서 그동안 발표되지 않은 작업들을 선별하여 돈의문 박물관마을에서 최초로 전시한다. 김한용은 1970년대-80년대 광고사진가로 활동하는 한편, 서울의 도심의 모습, 일상의 풍경을 기록하였다. 『골목안 풍경』의 사진가 김기찬은 1960년대부터 2000년에 이르기까지 중림동, 서대문 일대의 골목길, 역전풍경, 시장의 모습을 담았다. 이경모는 여순사건을 기록한 보도사진가로 알려졌으며, 이번 전시에는 1960년대 서울 시가와 중상층의 일상과 생활을 담은 사진이 공개된다. 이들 세 명의 사진가의 아카이브는 음식, 의복, 놀이, 노점, 일상, 도시풍경, 개발의 키워드로 구분하여 총 200여 점이 전시된다. 아카이브 전시는 단순한 개인의 기록이나 작가 작품의 범위를 넘어서서 한국의 근현대 건축, 의식주, 일상, 삶의 형태를 파악할 수 있는 자료이기도 하다. 이번에 처음 공개되는 사진들을 통해 생산적이고 창조적인 방향으로 아카이브가 활용되는 계기가 되고자 한다. ● 사진 아카이브 전시와 함께 현대미술 작가들이 작업들이 병치되어 전시된다. "돈의문이 열려있다" 전시에 참여한 작가들은 아카이브의 속성에 개입하며 각자의 콘텐츠로 돈의문의 현재적 모습을 재구성하고 있다. 작가들은 아카이브를 확실한 기록이기보다는 해석에 따라 다른 의미를 생산하는 유동적인 자료로 간주하며, 기록이 갖고 있는 불확실성과 이를 통한 상상의 역사와 가상의 모습을 시각화하고 있다. 실제의 아카이브와 가상의 아카이브 전시를 통해 실제 우리가 살고 있는 모습을 돈의문을 통해 반추하게 된다.
○ 2층 전시장 유한양행 건물은 한국 근대역사의 표상이고 한편으로는 한 개인의 사적인 기억이 담겨있는 장소이기도 하다. 조선 독립에 지대한 영향을 미친 인물의 기록물과 사택에 실제 거주했던 분의 기억을 통해 건축에 얽힌 다양한 역사를 바라본다. 건축가, 영상작가, 사진작가, 그리고 공예가가 서로 다른 각도로 건축물을 조망한다. 장소 : D-2F 스코필드 박사의 생애를 기린 사진과 영상 참여작가 : 복코(박은지 & 이진원, 영상) 유한양행 사택에서 거주했던 분의 옛집에 대한 기억을 담은 가족사진과 사운드 참여작가 : 복코(박은지 & 이진원, 영상), 박승만(사진) 모-던하우스 1932-1972-유한양행 사택을 복원하여 그리다. 참여작가 : 동네연구소(신나리, 이상구, 이종원, 정춘환, 최지혜) 『시작時•作』展 참여작가 : 목가구 작가 김윤관, 금속공예가 신혜림 시간이 인간의 삶에 남긴 흔적, 시간의 흔적을 위해 만들어진 공예 작품이 함께 하는 전시
○ 라이브러리 공간 장소 : 돈의문 박물관마을 D동 서울도시건축센터 1층 리셉션 근현대 그림책 전시 : 두근두근 그림책연구소 운영자 : 김혜진, 심미숙, 정수경, 우주옥 그림책은 시대를 들여다보는 또 다른 만화경이다. 본 전시의 사진 아카이브와 연결되어 그림책에 나타난 아이들의 놀이, 옷차림, 음식, 거리 모습 등 근현대 생활문화사를 개성있는 작가들의 그림으로 보여진다. 연계 행사로 시민들과 함께하는 책읽기, 책만들기 워크샵이 상시로 열린다. - 옹기종기 책읽고 쉬어가기 - 「돈의문 골목에서 소리가 들린다」 미션_책만들기 워크샵 (상시) 아마추어 동아리 : 스케치 여행 김성자, 박경신, 박수미, 서연정, 신영숙, 신혜원, 이재영, 조미라, 채종현, 최영미, 홍운경 한달에 한번 모여서 시민들과 함께 동네를 돌아다니며 스케치를 해온 아마추어 동아리 스케치 여행의 드로잉 전시가 열린다.
□ PART 2 : 전시, 영화상영, 워크샵, 공방, 강연, 시민참여프로그램 장소 : 돈의문 박물관마을 내 건물들 돈의문 박물관마을은 과거와 현재가 혼재되어 있고 예술과 일상, 전문성과 대중성을 함께 아우르는 복합문화예술 공간으로 작가, 크리에이터, 그리고 일반 시민이 함께 하는 장소이다. 돈의문 박물관마을에 입점해 있는 작가, 크리에이터들은 각자의 분야에 맞게 문화예술 콘텐츠를 생산해오고 있다. "돈의문이 열려있다" 기간에는 "돈의문"이라는 키워드에 집중하며, 다양한 분야의 작가, 크리에이터들이 과거와 현재의 "돈의문"에 어떻게 개입하는지 각자의 장르에 맞게 발전시켜 구성한다.
○ 특별 행사 오프닝 행사 : 8월 17일 (금) 오후 5시 장소 : C동 1층, D동 1층, 마당 더 그레잇 커미션 오프닝 공연 8월 17일 (금) 6시 장소 : 돈의문 박물관마을 마당 공연자 : 데오나 도시의 휴일 매주 금요일 영화상영회 8월 17일 금 8시 장소 : 돈의문 박물관마을 H3 옥상 상영작 : "휴일" (이만희 감독) 기획 : 이상민 풍정.각(風精.刻) 토크 3 소멸과 연장 사이에서 - 영화적 시공간과 신체의 진동 2018년 8월 17일 금요일 7pm 장소 : D동 3층 강연자 : 정지혜(영화평론가) 기획 : 임혜진, 송주원 (일일댄스프로젝트) 돈의문 경양식 키친레브쿠헨@돈의문 8월 23일 금요일 저녁 7시 장소 : B9 나카가와 히데코, 신수진, 박진숙, 이현정, 이한이, 윤호정, 김혜미 경양식이라는 이름 아래 같은 듯 다른 길을 걷고 있는 한국과 일본의 경양식. 두 나라의 경양식을 비교 시식하며 우리의 근현대 문화에 스며든 일본 문화를 알아보는 시간을 갖는다 정동작은영화관 실험영화, 독립영화 상영회 장소 : C동 지하 1층 블랙박스 기획 : 김준희, 상명대 예술창작소_시작 9월 7일(금) / 15:00~20:30 장 뤽 고다르 『영화의 역사』(1997) 266분 15:00~17:30 1부 (중간 휴게시간 10분) 18:00~20:30 2부 (중간 휴게시간 10분) 9월 8일(토) / 15:00~17:00 이규형 『미미와 철수의 청춘스케치』(1987) 105분 18:00~20:00 현영애 『Now, 머리에 꽃을』(2011) 76분 9월 9일(일) / 16:00~18:00 나바루 『두번째 행군』(2017) 88분 현대무용 공연 『시간 안의 상처』 (안무: 김유미) 8월 31일(금) / 9월 1일(토), 저녁 7시 장소 : D동 1층 전시장 클로징 행사 : KBS 요리인류 9월 8일(토) 저녁 7시 장소 : C동 1층, 마당, 돈의문 마을 골목 웨버와 함께 하는 바베큐 파티
○ 연계 전시 석호필 기념관 스코필드 박사 사진 전시 일시 : 상설전시 장소 : A2 한옥 운영자 : 김창영 다시 가고픈 그림책 속 마을 우리나라 근현대그림책 전시 일시 : 8월 1일-10월 15일 장소 : B2 한옥 기획 : 두근두근 그림책 (김혜진, 심미숙, 정수경, 우주옥) 전시 외 활동 : 아동과 성인을 위한 그림책 수업 우리집은 그런집이 아니어요 돈의문 아카이브 전시 일시 : 8월 17일 (금)- 9월 9일(일) 장소 : B7 한옥 작가 : 모두모두 (란과우정) 법고창신ㆍRetro 도자 전시 일시 : 8월 17일 (금) - 9월 9일 (일) 장소 : G2 작가 : 새문안공방 (이춘복, 이은송) 돈의문 : 한국화로 읽다. 한국화 전시 일시 : 8월 17일 (금)- 9월 9일(일) 장소 : G4 전시장 작가 : 김선두 한국화연구소(김선두, 김남균, 김두은, 김정옥, 김성호, 김현, 남여정, 손현기, 우용민, 이호억, 최미연, 최지인) Moving Days of Others 사진 전시 일시 : 8월 14일 (화) -9월 9일(일) 장소 : H1-1F docs 이승훈 한복, 시대를 이야기하다 근현대 한복전시 일시 : 8월 17일 (금)- 9월 9일(일) 장소 : I7 전시장 작가 : 이혜미 / 미디어 아티스트 : 김혜경 기획 : 안태정
* 상기 일정 외에도 다양한 워크샵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상기 일정은 변동될 수 있으며 온라인 플랫폼에서 확인 www.DMvillage.info
돈의문 박물관마을 입점 단체 (총 32개) 석호필기념관, 헤비급(아카이빙, 기록), 동방시각연구소(전통문화예술), 스케치여행(동네투어 드로잉), 우리슬(현대미술), 감김에 열리다(심리체험), 더 그레잇 커미션(창작, 공연), 두근두근 그림책(근현대 그림책연구), 모두모두(아카이빙, 기록), 그리GO(예술공예), 이혜미, CompanyAHN(근현대한국복식, 공예), 키친레브쿠헨@돈의문(음식문화), 래;코드 RE;CODE(리사이클), SOH,커뮤니티디자인연구소(전통공예, 디자인), 돈의공방(금속공예, 목가구), 세븐픽쳐스(아트유통, 전시), 새문안공방(도자공예), 하울링(음악, 미디어), 그림책.방(키즈, 일러스트, 그림책), KBS요리인류(마을방송국, 음식문화), 돈의문 싸운드연구소(공연, 사운드테라피), 동네연구소(기록, 아카이빙, 디자인), 엠투엠미디어(어린이방송국), 김선두한국화연구소(한국화 오픈 스튜디오), 하루.순 도시온실(조경), 디비알코리아(와인문화), docs(보도사진), 더 빌리지 프로젝트(현대미술, 전시), Fake Carpenters NNR(리사이클), 중앙한국화교실, (사)서울특별시미술관협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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