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oking for Galatea

최희정展 / CHOIHEEJUNG / 崔希禎 / video.installation   2018_0820 ▶︎ 2018_0915 / 일,공휴일 휴관

최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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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도의 초대일시가 없습니다.

관람시간 / 11:00am~08:00pm / 일,공휴일 휴관

충무로영상센터 오!재미동 갤러리 미술동네 OHZEMIDONG GALLERY 서울 중구 퇴계로 지하 199 충무로역사내 Tel. +82.(0)2.777.0421 www.ohzemidong.co.kr

종이의 한 끝과 또 다른 한 끝이 만났다 헤어집니다. 다른 한끝과 또 다른 한 끝 역시 가까워졌다, 멀어졌다, 깊어졌다, 얕아졌다를 반복합니다. 한장의 맑고 투명했던 종이는 그렇게 주름을 부여받습니다. 본인이 원했던, 원하지 않았던, 그 종이는 누군가에 의해 혹은 무엇인가에 의해 하나, 둘, 셋, 계속 새로운 주름을 갖게 됩니다.

최희정_Mélange_4채널 영상 설치_2017
최희정_Mélange_4채널 영상_00:02:54_2017_스틸컷

작가는 쏟아지는 기술의 발달로 세상이 편리해짐과 동시에 오히려 개인이 소외되는 아이러니한 상황에 주목합니다. 이렇게 소외된 개성들은 작가의 시간과 경험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주름들'로 복원됩니다. 스스로를 다르게 질문할 수 있는 예술과 예술가의 가치 연구를 통해 작가는 피그말리온이 세상의 부조리에 대항하여 그만의 갈라테이아를 기다렸던 것처럼 새로운 동시대의 갈라테이아를 찾고자 합니다. ■ 충무로영상센터 오!재미동 갤러리 미술동네

최희정_in between_2채널 영상_00:04:39_2016~7_스틸컷
최희정_in between_2채널 영상 설치_2017
최희정_16mm 아날로그 필름, 5.1 서라운드 사운드_00:04:49_2018

Two opposite sides of a paper meet, create folds, and then separate. T he other facing ends repeat the same act: they go closer, and then further - deeper and shallower. Now the sheer paper is embedded with wrinkles. With or without will, the paper is left with folds created by a third party. ● The artist (Heejung Choi) grasps on the ironic nature of blurred individuality consumed by the world of convenience and developing technology. These neglected individuals are restored into the form of 'folds' shaped by the artist's time and and experience. ● Like Pygmalion who sought for his Galateia while struggling the absurdities of the world, the artist seeks her own Galateia in search of the value of art and artist, which also allows to observe themselves in a different point of view. ■ OHZEMIDONG GALLERY

Vol.20180820c | 최희정展 / CHOIHEEJUNG / 崔希禎 / video.installa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