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觀 Contemplation

박승모展 / PARKSEUNGMO / 朴勝模 / sculpture.installation   2018_0913 ▶︎ 2018_1027 / 월요일 휴관

박승모_관觀 Contemplation_fiberglass_418×1060×93.4cm_2018

● 위 이미지를 클릭하면 네오룩 아카이브 Vol.20151223g | 박승모展으로 갑니다.

초대일시 / 2018_0913_목요일_06:00pm

관람시간 / 10:30am~07:00pm / 월요일 휴관

갤러리 비케이 Gallery BK 서울 용산구 이태원로42길 56 B1,1층,3층 Tel. +82.(0)2.790.7079 gallerybk.co.kr

갤러리 비케이(Gallery BK)는 2018년 9월 13일부터 10월 27일까지 박승모 작가의 개인전 『관觀 Contemplation』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뉴욕과 베를린 등 해외에서의 왕성한 활동으로 주목 받고 있는 박승모 작가의 2018년 신작들로 갤러리 건물 지하 1층, 지상 1층, 3층에서 진행되며 작가의 대표적인 시리즈 중 철망으로 작업한 「Maya」 시리즈의 2018년 신작들과 종이로 작업한 입체 조각 작품, 그리고 새로운 형태의 신작이 전시된다.

박승모_maya0318_스테인리스 스틸 메쉬_150×128×8cm_2018
박승모_maya1959_스테인리스 스틸 메쉬_121×182×8cm_2018
박승모_maya0317_스테인리스 스틸 메쉬_127×165×7cm_2018

이번 가을 다수의 국내외 전시를 앞두고 있는 박승모 작가는 특별히, 독일 Saasfee* pavillon의 개인전과 갤러리비케이 『관觀 Contemplation』展에서 최초로 신작을 선보인다. '그냥 지켜보기만 한다'는 뜻을 지닌 '관觀'은 박승모 작가의 처음으로 시도되는 작업 형태로 관람객들이 순간의 현상에 집중해서 지각하거나 의식하는 대상 · 이미지 · 관념을 어떠한 판단, 분별 또는 통제도 하지 않고 그대로 수용하고 허용하기를 유도한다. 통제하려 하거나 저항하면 그것과 싸우게 되고, 그 싸움이 불안과 갈등, 긴장의 원인이 되는 수많은 오류들이 범해지는 현실 속에서 작가는 관람객들이 작품 앞에서만큼은 있는 그대로 느끼고 바라보길 제안한다.

박승모_maya2065_스테인리스 스틸 메쉬_143×127×7cm_2018
박승모_maya2065_스테인리스 스틸 메쉬_143×127×7cm_2018

본 전시에서 선보이는 신작들에서 작가는 우리가 흔히 접하는 대상을 확대하여 바라보는 사람의 시점이 아닌 안(속)에서 바라보는 시점으로 시선을 재해석하였다. 기존의 주제들에서 '실재'와 '허상'의 경계 사이에 존재하는 찰나적인 순간의 경험을 관람객들에게 건넸다면 이번 전시를 통하여 더 나아가 작가만의 예술세계와 기교로 시각적인 환영을 불러일으키며 관람객들이 느껴지는 '환' 즉 허상을 그대로 받아들이길 바란다. ■ 갤러리 비케이

Vol.20180913b | 박승모展 / PARKSEUNGMO / 朴勝模 / sculpture.installa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