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수영展 / HEOSUYOUNG / 許修榮 / painting   2018_0911 ▶︎ 2018_1021

허수영_Untitled 04_캔버스에 유채_25×25cm_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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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수영 블로그_blog.naver.com/theosy

별도의 초대일시가 없습니다.

63 아트 미술관 49회 MINI exhibition

후원 / 한화호텔앤드리조트_서울특별시 문화체육관광부_서울문화재단

입장료 / 어른 13,000원 / 청소년(만13~18세) 12,000원 어린이(36개월~만12세 이하) 11,000원

관람시간 / 10:00am~10:00pm / 입장마감_09:30pm

63 아트 미술관 63 ART MUSEUM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60번지 63빌딩 60층 Tel. +82.(0)2.789.5663 www.63art.co.kr

63아트 미술관에서는 9월 11일부터 10월 21일까지 허수영 작가의 개인전을 개최합니다. 허수영 작가는 이미 누군가의 시각으로 만들어지고 정리된 이미지를 다시 차용하는 과정을 거치며 우리의 삶과는 유리된 자신만의 풍경을 담아냅니다. 빈틈없이 빼곡히 채워져 있지만 진공의 상태로 보이기도 하고, 연속된 풍경이 파노라마로 펼쳐진 화면에는 손에 잡히지 않는 대기가 느껴지기도 합니다. 하나하나의 이미지는 사실적이지만 전체화면과 그 속에 흐르는 기운은 다른 세계가 펼쳐지는 듯한 팽팽한 긴장감이 감돕니다.

허수영_Forest 10_캔버스에 유채_248×436cm_2016
허수영_Untitled 07_캔버스에 유채_45.5×45.5cm_2018
허수영_Untitled 05_캔버스에 유채_45.5×45.5cm_2018

작가는 그린 그림 위에 다시 그리기를 반복하면서 작업을 합니다. 한번 그림을 그리고 난 뒤 다시 그리기 전 공백 기간 동안에 작가는 일상생활 속에서 겪은 사소한 변화들을 다시 붓질을 통해 그림 위에 표현합니다. 반복적으로 중첩해서 그린 그림의 이미지는 구상적이지만 추상적이기도 합니다. 작품에 나타나는 공통점은 어떤 특정한 공간, 장면을 표현한 것이지만 작가의 반복된 그리기를 통해서 다양한 층위의 시간이 중첩되어 있다는 것입니다. ■ 63 아트 미술관

허수영_Untitled 06_캔버스에 유채_45.5×45.5cm_2018
허수영_Forest 13_캔버스에 유채_45.5×53cm_2018
허수영展_63 아트 미술관_2018

나는 다 그려진 이미지 위로 무언가를 계속 그린다. 그러다 보면 그것들은 물감이 뒤엉킨 흔적이 되기도 하고, 붓질이 쌓은 시간이 되기도 하고, 점점 작은 색면으로 잘게 쪼개지기도 한다. 이것은 붓질이 자라나 이미지가 되고, 그 이미지들이 겹쳐지고 파편화되면서 붓질의 흔적들로 되돌아가는 과정이다. ■ 허수영

Vol.20180913j | 허수영展 / HEOSUYOUNG / 許修榮 / painting